- 2014 각종 훈련시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협조체제 강화 방침 -
고흥군은 3월 10일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위원 및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그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고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의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2014년도 통합방위운영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올해 훈련이 군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전기・수도・가스등의 단전・단수에 대한 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14년도 충무훈련과 을지훈련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 폭파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주민의 훈련 참여를 유도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고흥은 우주센터 등 국가 중요시설이 위치한 곳인 만큼 그 어느 지역보다 지역안보태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AI를 비롯해 재난재해에도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각별히 협조를 당부하였다.
= 관련부서 : 고흥군청 안전총괄과(민방위 ☎830-5268)
= 자료게재 : 고흥군청 기획실(홍보 ☎830-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