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대서치성 대구법소 태을도인 도훈시간을 갖겠습니다.
요즘 팬텀싱어3탄을 재미있게 봤는데요. 라포엠이라는 팀이 우승을 했습니다. 이 팀에 최성훈이라는 분은 카운터테너라고 고음의 소리를 아름답게 내는 분이 있는데 이 분이 저희 동네에 있는 대구예술고등학교를 나오셨데요. 학교에 축하 플랭카드도 걸리고 그랬다고 합니다.
이 분들이 부른 노래 중에, “샤이닝”이라는 곡이 있었어요. 자우림씨가 불렀던 곡을 4중창으로 편곡을 해서 멋지게 불렀는데요. 가사를 보면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부는 세상의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모든 인간은 ‘나’라고 하는 자의식이 있어요. 이 자의식은 노래 가사처럼 “홀로 서 있다” 이것입니다. 왜 여기에 ‘나’라는 존재가 있을까? ‘나’라는 존재는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라고 하면서 그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있다는 괴로움을 느끼면서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는지? 갈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실존적 고독’이라는 말로 압축해서 표현하기도 하나요? 어쨌든 인간은 이런 체험을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체험은 청소년기에 자의식이 강화될 때 노래가사처럼 가슴속에 폭풍이 몰아치는 것 같기도 하고, 바람부는 세상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고독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
이와 같은 인간의 성장 과정에 가장 적극적인 응답을 하는 것이 종교이고, 그 다음이 정치‧경제, 사회, 문화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압축적으로 제공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모든 인간은 어머니로부터 태어나고 어머니는 아버지로부터 씨를 받아서 인간을 키우고 낳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가정을 구성합니다. 그러니 가정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홀로 서 있는 ‘나’라는 존재를 물리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존재론적으로 감싸고 있는 최초의 그리고 부정할 수 없는 곳이 가정입니다.
대학경일장장하를 보면 나라는 존재가 진리의 근원을 깨우쳐서(격물) → 앎의 지극함에 이르고(치지) → 뜻을 정성스럽게 가다듬고(성의) → 마음을 바르게 세우고(정심) → 몸을 닦아서(수신) → 가정을 다스리고(제가) → 국가를 다스려(국치) →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린다(천하평) 이렇게 나간다고 하잖아요. 이 순서를 뒤집을 수 없어요. 아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가정과 국가를 다스리겠습니까? 아는 것이 많아도 악을 향한 의지와 뜻이 강렬한데 어떻게 가정과 국가를 통해서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리겠습니까? 그래서 핵심이 격물입니다. 바로 진리의 근원을 깨쳐야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리는데까지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태을을 깨쳐서 가가태을을 하라는 것입니다. 태을을 깨치지 않고서는 근본이 바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무슨 일을 시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나를 안아줄 그 분은 천지부모님입니다. 옥황상제님과 옥황후비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고 계십니다. 천지부모님과 나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불선의 종장님들이 천상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그리고 천지부모님의 은혜로 봉태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인간은 태을도를 닦는 태을도인입니다. 대우주의 영원한 군주이신 태을 천상원군님과 연결이 되는 초연결 시대를 강증산 상제님께서 열었습니다. 이것이 옥황상제의 권능이다 이것입니다.
미중패권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북사도에 전란으로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되고, 남군산의 괴질병으로 모든 전쟁을 끝내고 인간 씨종자를 추려 후천5만년 조화선경시대를 열게 됩니다. 전세계 사람들은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으로 거듭나 대시국의 국적을 취득하고 세계일가통일정권 운영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대문명은 마테오리치가 이끌어 온 것입니다. 현대문명이 눈부신 성과를 이룬 반면에 신도를 무너뜨려 천지도수가 어그려져 인류가 멸망하는 사태로 이끌어 가기 때문에 강증산 상제님이 인간으로 강림하신 것입니다. 오선위기도수가 미중패권전쟁을 조화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미국의 승리가 될 것 같지만 그 끝에는 북사도 전란과 급살병으로 선천5만년을 총결산하게 됩니다.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믿고 따르는 태을도인의 승리다 이것입니다. 단주가 천명을 받아서 성사재인을 하고 있다 이것입니다.
다함께 시천주, 봉태을의 시대를 잘 이끌어 나가 성사재인에 집중하여 가가태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세상의 이치가 중심에 서야 안심안신이 됩니다. 주변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심중에 중심이 태을입니다. 태을도는 천하창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심의 도입니다. 누구나 태을도에 입도하여,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에 받아나온 태을을 밝히면, 중심의 사람 태을도인이 됩니다.
국내 좌우대립과 미중패권전쟁은 이념싸움이요, 이념의 헤게모니싸움입니다.
선천은 이렇듯 본질적으로 상극이기에, 서로가 죽이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독기와 살기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넘쳐나는 독기와 살기를 그대로 놔두면,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상극의 투쟁으로
결국 세상은 끝이 나게 될 것입니다.
중국 세균연구소에서 유출된 우한폐렴은 여전히 강력한 전파력으로
전 세계를 감염시키고 있고,
지구의 이상기후로 천재지변은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야기시켰으나 인간의 힘으로 멈출 수 없는 파국이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직 하느님이신 천지부모님만이
진리와 생명의 본원자리인 태을 천상원군의 태을화권을 용사해
상극을 멈춰 상생으로 돌려놓으실 수 있기에,
이미 빈 틈없이 짜놓으신 모사재천의 천지공사로
때가 되었을 때 급살병으로 상극을 남김없이 소멸시키고
상생의 생명만을 남겨 시천주 봉태을의 후천을 여십니다.
추수물 사명의 단주수명자와 그를 따르는 태을도인들이
성사재인의 주체로서 급살병의 병목을 넘기고 시천주 봉태을의 상생세상을 열어갑니다.
살고자 한다면, 상극의 마음을 상생으로 바꾸고 후천생명주문인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도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