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사진이 오늘따라 잘나오네요 ㅡㅡㅋ]

[이제는 사라질 잡동사니들과 폴사인..]

[춘천역의 일생을 마감시키는 안내문 ㅡㅡㅋ] 여기서 춘천역입장권 2장입수 ㅋ
※1편에서 이어집니다.
단체사진을 찍은 11명의 철도동호회 회원들은(인원수 맞나요?)화랑대역님의 친구분과(저도 이름은 들어본ㅋㅋㅋ)닭갈비집으로 향합니다.

[구름사진은 여기까~지!!ㅋㅋㅋㅋ]
한 15분 걸었을까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분명히 나들이해도 좋다고 날씨가 그랫거늘!!)
그래도 얼마 안와서 다행이다만 갑자기 황당하더군요 ㅡㅡㅋ
얼마 안가다 그치니 정말 죽다가 살아난기분입니다,. 도착한곳은 명동(?)이라길래
"뭔 소리3?" 이라고 화랑대역 님한테 물어보니 진짜 명동이랩니다 ㅡㅡㅋ
여기서 전교조의 고교평준화를 외치는 파업이 지나가더군요.

[길바닥에잇는 명동 닭갈비 골목]
그렇게 저희들은 닭갈비집을 하나 찝어서 들어갔습니다.

[닭갈비..]
닭갈비는 2테이블로 6명,6명 이렇게 앉아서 먹었습니다.ㅋ 닭갈비.. 춘천의명물이라 맛은 굿이었는데..
무슨놈의 요금이 1인분에 8500원이냐 ㅡㅡ;;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ㅋ[재정적인 압박이;;]
닭갈비를 먹으며 이런예기 저런예기하면서 서로간의 서먹함은 줄어갔습니다.
다먹고 나올때, 아주머니께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주시더군요(오예~)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오는데,↓↓↓↓

[진정한 포스가 숨겨져 있노라, 찾아보시오 ㅋㅋㅋㅋ]
이제는 우리는 집으로 갈시간~ 여기서 남춘천역까지 걸어갑니다 ㅋㅋ
지도로는 30분걸어갈거같았는데, 실제로는 가깝더군요 ㅡㅡㅋ(?????)
한 중간쯤 왓나?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더군요.
[아까처럼 오다 그치겠지~]했는데..
점점 비의 굵기는 굵어지며 내리는양은 많아지고 온 옷에 물을 적셔주시니
유일하게 우산있던 KORsonic(맞나요?)님은 멀쩡하게가고 나머지는 홍수가 되나니,.,.,.ㅜㅜ
뜬금없이 방심했다가 비 다맞았습니다.ㅜㅜ
특히 다리부근에는 건물도 없으니 비를 제일 많이 맞은 곳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ㅋㅋ
어이없게 비를 맞아버린 우리 일행........
남춘천역까지 전력질주합니다,. 남춘천역에 비를 쫄딱맞고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춘천을 안내시켜준 화랑대역님의 친구랑 이별을하고..
저는 입장권과 스탬프를 받고나서 #1830열차를 탔습니다.
리미트를 기대했다만 ㅡㅡ;; 기대는 리미트급이하 ㅜㅜㅜㅜㅜ

[정말 맑아보이지만 비오는중입니다 ㅡㅡㅋ]

[패닝샷을 아무래도 바탕에다 한 듯한 느낌이 드는 기관차사진 ㅋ]
여기서.. 회원님들 입석의 힘을 보여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가평부터는 그 힘이 사라졌죠..ㅋㅋ
청량리역으로 가면서 따로 앉은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한자리에서
많은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웃는 그런 자리가 되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화랑대역님 레어템구했습니다[96년 인쇄로 추정되는 대용승차권,,
10월2일에 춘천갈?? 또 우려먹으33333333333333ㅋㅋㅋㅋ]
그렇게 청량리역에 도착한저희들은 지상청량리역으로 향하신 3분과 지하청량리로 향한 나머지들이
1차로 헤어졌습니다.[저는 지하청량리로 갔습니다.ㅋ]

[지하청량리]
인천행열차를 타고, 신설동역에서 [213] 구의(광진구청)님(맞나? 기억이 잘안나에요~ 죄송합니다 ㅠㅠ)
이 먼저가시고 용산에서 korail_정왕 님과 저랑 같이가고 나머지분들은 기차나 반대방향으로
가서 2차로 헤어집니다. 그리고 정왕역에서 korail_정왕 님과 헤어지고, 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참가해주신분들
천안급행 / 오이도역(본?d) / 화랑대역 / KORsonic /『Korail』 / Korail_정왕 / ★성환역™ / station™ / 583系
[213] 구의(광진구청) / 메트로폴리스(MP) (중간에 가셨죠..ㅋ)/ 그리고 춘천을 안내해준 화랑대역친구
(여기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ㅋ)
(참가명단출처: 일반게시판 [213]구의(광진구청) 님의 글에서)

[오늘 이루어낸 승차권의 결과물(-_-)]

오랜만에 보는 내부led(현대정공산)
※여기까지입니다. 미약한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
첫댓글 기차 안에서 재미 있었죠..... 10십원짜리와 50원짜리로 버스비 만들어서 타기... ( 벌써 3년전.... 일... 실제일...) 서울 행신 KTX 가는중 사람들의 표정변화 얘기.. ㅋ
ㅋㅋㅋ10원짜리의 압박 진짜웃겻어용ㅋ
저만 지하청량리역에서 인천행 들어오기전에 먼저들어온 의북행타고 갔군요.. ㅎㅎ 후에 성환역님과 문자를하면서 알았지만 님들이타신 인천행이 종로5가를 지날때까지 제가탄 의북행은 회기방향 절연구간에 정차했었습니다..;;
바탕에다 한 패닝샷.. ㅋㅋㅋ (웃음)
음..전 30일 막차를 탈 준비를 ㅡ.ㅡ; 밤이라 사진이 잘 나올지 ㅎㅎ
저는10원짜리로 2000원 만들어서 교통카 충전한적 있었습니다;;
10원의 고수님 이군요 ^^;
정말 즐거웠어요;; ㅎㅎ 김연수님 이시군요. 닭갈비집은 언제 찍으셨는지..? ㅎㅎ
그떄 24일날 달갈비집에서 찍었죠^^;;
그리고 명동 왔는데만 갑자기 마이크 소리에 있는 고교평준화-_-;;시위 하는데...압박적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