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작품 감상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4.11.29~2025.3.16까지 전시중인 "불멸의 화가 반고흐전"에 전시된 작품 감상----
12년만에 한국 전시가 이루어진 이번 반고흐전은 연대기적으로 구성한 총 5개의 챕터(chapter)로 나누어져 있다. 5개의 챕터는 그가 활동한 시기와 활동무대가 달라서 그림 특색이 확연히 다르다.
1881년부터 화가로서 활동이 시작되는데~
첫번째는 고국인 네델란드시기로 1881년부터 1886년까지 6년간 화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초기작품은 주로 인물화로 구성되어 있다. 농민과 하층민을 대상으로 그들의 힘든 삶을 조명하는 그림으로 드로잉과 석판화가 많다.
대표그림 *작가와 직조공 *바구니를 든 씨뿌리는 사람 *씨 뿌리는 사람 *여인의 두상 *드로잉 작품 *감자를 먹는 사람들
두번째는 파리시기로 1886년부터 1888년 사이의 활동시기이다. 1886년 3월부터 2년간 파리생활을 하였다. 자신의 화풍을 확립하는 시기로 빛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그의 예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신인상주의 운동인 전묘파의 새로운 회화양식이 도입되고 색체효과로서의 빛을 인식, 새로운 사조로서 개성있는 표현으로 발전하였다.
대표그림 *몽마르트 언덕 *고흐 자화상 *푸른 꽃병에 담긴 꽃들 *레스토랑 내부 *석고상이 있는 정물화
세번째 아를시기는 1888년 후반에서 1889년의 1년 남짓이지만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태양보다 더 눈부시고 불꽃보다 강렬한 색채를 사용, 가장 뛰어난 작품을 만들고 화가로서의 경력을 결정짓는 시기였다.
대표그림 *생드마리드라메르의 전경 *씨뿌리는 사람 *조셉 미셀 지누의 초상
네번째는 생레미시기로 생레미에서 보낸 1년은 자연을 발견하고 색채 패턴을 완성한 시기였다. 정신병원에서 6번이나 발작 경험을 하며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기도 했다. 오로지 작업에 몰두하면서 예술가의 사명에 충실하였다. 거친 붓터치로 감정을 표현한 것이 특징.
대표그림 *협곡 *착한 사마리아인 *슬픔에 잠긴 노인
다섯번쨰는 오베르쉬르 우아즈시기로 1890년 5월경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70여일이다. 그는 파리 북쪽 오베르쉬르 우아즈에 도착하여 라부여인숙 다락방에 머물렀는데 의사 가세박사의 보호를 받으며 그림에 집중하였다. 그러나 70일간의 오베르 생활을 마친후 그의 비극적 삶은 7월2일에 마감되었다. 많은 유화와 드로잉 작품을 남겼다. 가세 박사의 초상화도 이때 남겼다.
대표그림 *젊은 여인의 초상 *구름낀 하늘아래 밀짚더미 * 가세 박사 초상화
Chapter 1. 네델란드 시기
<반 고흐의 드로잉 작품들>
<야콥 마이어의 딸>
<바느질하는 여인>
<바느질하는 여인>
<바느질하는 여인>좌 <바느질하는 여인>우
<밀짚모자가 있는 정물>
<바구니를 든 씨뿌리는 사람>
<바구니에 앉은 애도하는 여자>
<난롯가에 앉아 책을 읽는 농부>
<난로 옆에 있는 노인>
<방수모를 쓴 어부의 두상>
<호미를 든 농민>좌 <책을 읽고 있는 노인>우
<교회 안에서>
<감자를 먹는 사람들>
<농부 여인의 두상>
<두손을 교차하고 있는 노인>좌 <빈센트의 여동생>우
<씨 뿌리는 사람> 좌 <어머니와 아이>우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
<여인의 두상>
<여인의 두상>
<우산과 시계를 든 노인>좌 <우산을 든 노인>우
<유리잔을 든 노인>
<잡초 태우기>
<직기와 직조공>
<파이프를 문 젊은 남자의 두상>
<하얀 머리쓰개를 한 농부의 머리>
<밀다발>
<땅 파는 사람>
Chapter 2. 파리 시기
<장미와 모란>
<들꽃과 장미가 있는 정물>
<몽마르트 언덕>
<레스토랑 내부>
<석고상이 있는 정물>
<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푸른 꽃병에 담긴 꽃들>
<씨 뿌리는 사람>
<론강 위의 별이 빛나는 밤>
<싸이프러스 나무로 둘러싸인 과수원>
<풀밭>
<석양의 버드나무>
<생트마리 드 라 메르의 전경>
Chapter 3. 아를시기
<파이프가 있는 빈센트의 의자>
<조셉 미쉘 지누의 초상화>
<양파가 담긴 접시 정물화>
<붓꽃>
<열네송이 해바라기>
<밀밭에서 수확하는 사람>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의 빈센트 방>
<사이프르스 나무가 있는 밀밭>
<구름 낀 하늘 아래의 밀밭더미>
<담쟁이 덩굴로 덮인 덤블>
<아를의 노란집>
Chapter 4. 생레미 시기
<씨 뿌리는 사람(밀레 원작)
<착한 사마리아인>
<젊은 여인의 초상>
<꽃이 핀 밤나무>
<협 곡>
<첫걸음>
Chapter 5.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
<가셰 박사의 초상화>
<슬픔에 잠긴 노인>
<생레미 정신병원>
<생폴 병원 정원의 소나무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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