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평등성지(平等性智)
평등한 성품의 지혜
망상이 지혜로 바뀌는 단계를 설명하는 것이니 어려우면 슬쩍 읽고 지나가세요.
제7식(識)인 말라식(末羅識)을 돌이켜 생긴 지혜입니다.
평등하다는 것은 대상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육근(六根)의 경계가 끊어져 시공을 넘나드는 절대(絶對)의 경지인 초 잠재의식입니다.
절대(絶對)란 상대(相對)나 대상(對象)이 끊어진 것입니다.
절(絶) :끊어지다.
시간과 공간의 상대, 우주는 거의 상대적이지요.
빛이 절대속도라고 하지만 빛도 상대 속도입니다,
빛이 1초에 30만Km를 간다는 것은 2초에 60만Km를 가니. 시간의 상대요,
장벽이나 물질을 통과 못하는 것은 물질의 상대입니다.
그러나 마음이라는 생각은 시간과 공간의 거리와 장벽에 걸림이 없습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먼 우주까지도 생각하는데 시간이나 장벽에 걸림이 없습니다.
깨달았거나 어리석거나 성품과 마음 생각은 시간과 공간에 걸림이 없는 것이 평등입니다.
마음은 천재가 되었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니며,
바보가 되었다고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 남자 어린이 어른 노인 모두가 평등합니다.
말라식(末羅識)이 지혜로 바뀌는 것이 평등성지(平等性智)입니다.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번뇌가 곧 깨달음이다.
ㅡ ㅡ ㅡ ㅡ ㅡ ㅡ ㅡ
고르지 못한 날씨 변화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