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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두산 베어스의 전반기..(엄청 스압입니다..)
ⓣ-mac™ 추천 0 조회 3,585 15.07.21 09:1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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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1 10:02

    첫댓글 정말 잘 봤습니다.
    전반기 최고투수는 유희관, 최고야수는 김재호였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7.21 19:24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지금보니 오타가 많아서 부끄럽네요..ㅠ

  • 15.07.21 10:1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두산에 대한 애정이 흠씬 느껴지는 글이네요^^
    이글을 통해 두산팬들이 간만에 모두 모였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길 정도로 ㅎㅎ 캐나다에 사는 어떤 아저씨까지도요 ㅋ

    그런데 나름 원년팬이라 자부하는 저보다 더 많은걸 기억하고 계신걸 보니, 정말 오랜 골수팬이신가봐요~
    저는 장호연은 그래도 선명하지만, 윤석환은 등판하던 모습만 겨우 기억이 나고... 선우대영은 정말 듣보라는 ㅜㅜ

    암튼 올시즌에 대해서는 기대이상이라고 봅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일수 후유증으로 한경기만 져도 정내미가 뚝 떨어져서 몇경기씩 관심이 끊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꾸준히 두산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ㅋ

  • 15.07.21 10:20

    특히 말씀하신 양의지나 유희관처럼 돋보이는 스타도 스타지만,
    김재호나 허준혁처럼 예상외의 활약을 하는 선수들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후반기에 니퍼트가 돌아오고...음...또 누가 돌아오나요? ㅋ
    암튼 김태형초보의 경험도 쌓이면 아무래도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 작성자 15.07.21 19:2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우대영 선수가 있었다. 괜찮은 좌완이었지만 2시즌만인가에 부상으로 은퇴하고 이민갔다..정도만 기억 합니다. 삼촌께서 나중에도 가끔 말씀해 주셨거든요..온전한 제 기억일리가요^^;; 초등학교 입학 전 이었던걸요..ㅋ 두산팬 화이팅 입니다~~!!

  • 15.07.21 10:40

    김재호 이번에는 유격수 골든글러브 받을거 같습니다.
    예전 이대수가 생각나네요. 좋은 결실있기를~
    팀 성적만 받혀주면 우리 지배도 기대해볼법한데... 팀성적이ㅜㅜ

  • 작성자 15.07.21 19:31

    오지환 선수는 수비 안정감이 정말 좋아졌더군요~ 워낙 성실하고 열심인 친구라 저도 응원 하고 있습니다.

  • 15.07.21 11:05

    이야..너무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선우대영을 어떻게 아시나요? 그거 아세요? 선우대영의 등번호를 지금 유희관이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저는 선우대영 생각하곤 합니다. 하긴 29번은 김형석도 달았었네요.
    마무리만 어떻게 해결되면 정말이지 뭔가 될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플옵땐 노경은 니퍼트만 살아난다면 과감하게 스와잭을 마무리로 돌리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아님 니퍼트를 돌리던지요.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가끔씩 올려주세요.

  • 작성자 15.07.21 19:3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선우대영 선수의 등번호 이야기는 지금 둠키님께 들어서 알게 되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그런데 스와잭 오늘도 털린걸 보니 역시 힘들군요..ㅜ

  • 15.07.21 22:48

    @ⓣ-mac™ 아오!!!!

  • 15.07.21 11:3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두산 뽜이야 꺄울~

  • 작성자 15.07.21 19:3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산 화이팅~~!!!

  • 15.07.21 12:20

    두산의 에이스계보라면 박철순 ㅡ 장호연 ㅡ 최일언 ㅡ 김상진 정도입니다. 이후엔 니퍼트구요. 정말 좋은 선발투수가 적었네요. 윤석환 김진욱 권명철 등은 에이스라기 보다는 2선발급에 가까운 투수들이었고, 타 팀 레전드 투수들에 비교하기엔 좀 떨어지는 선수들이었죠. (그래도 당시 꼴찌 시절임에도, 무적 해태를 상대하기만 하면 맹활약하던 김진욱은 정말 인상적이었죠)

  • 15.07.21 13:21

    저도 지금까지 번 경기중 자랑스러운 경기중 하나가 김진욱 대 선동렬 맞대결 김진욱이 1:0으로 이긴 경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김진욱 1피안타 선동렬 2피안타였을겁니다.

  • 작성자 15.07.21 19:39

    그러고보니 최일언님 김진욱님에 대한 언급이 없었군요. 최일언 선수 86년도 성적이 정말 대단하죠. 19승 4패 방어율 1점대에 완투가 10번이 넘었던걸로...ㄷㄷ 커피감독님은 해태킬러였죠 정말 :)

  • 15.07.21 23:02

    장호연-최일언은 계보라기보단 그냥 겹친다고 봐야겠죠. 나이도 한살차이고.. 최일언은 80년대후반부터 하향세였고, 장호연은 그래도 92년까진 나름 준수했더라구요. 둘다 86~88이 전성기라고 봐야겠더군요. 암튼 베어스 역사에 리그를 주름잡은 에이스급이 다른 팀에 비해 많지 않았던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박철순, 김상진이 거의 전부라고 봐야할..ㅜㅜ

  • 15.07.21 13:07

    저보다 훨씬 잘 쓰시네요. ㅎㅎ 요새 일이 너무 바빠서(정말 미친듯이 바빠서..ㅜㅜ) 야구도 잘 못보고 있네요. 전반기만 보면 투수는 두말할것없이 유희관이겠고, 타자는 양의지와 김재호겠네요. 양의지가 시즌초반엔 득점권 타율이 안좋은게 흠이었는데 전반기 막판엔 그래도 많이 올라왔네요. 저도 전반기 야수 엠뷔피는 김재호라고 봅니다. 후반기 키는 돌아올 니퍼트와 스와잭일듯 하네요. 특히 스와잭이 중요한데, 선발로 잘 해주면 5선발이 모두 좋은 막강선발진이 되는거고, 선발안되서 불펜으로 돌렸을때 불펜에서 잘해준다면 또 그건 그것대로 좋은 효과겠죠. 문제는 선발, 불펜 다 망한다면 ....

  • 15.07.21 15:43

    바쁜일 잘 마무리하시고 또 좋은 글 부탁드려요.

  • 작성자 15.07.21 19:42

    아니아니 아니에요. 느림보님의 글에 비하면 이 글은..ㅠ 바쁜 일 잘 마무리하세요. 언제나 좋은글 감사하고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려한대로 스와잭은 오늘 똥망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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