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골로 넘어가니 이미 가마솥에 토종닭 7마리가 푹 읶어가고 있었다 " 언제 잡은거야? " 아침에 생닭 잡았어요: " 수고했네 " " 이사람이 더 수고 했어여" 그랬다 만난지 얼마 않되는 제수씨 얼마전 우리동네 찾아와 인사를 시켰던 의정부 근처에서 소머리국밥집을 엄청크게 운영하는 여인 손이크다 보니 배추 겉저리.무깍뚜기도 바로 만들어 내놓은 것이다 열명이 소주 한잔씩 하면서 토정닭 댓자 7마리를 술도 곁드리고 밥과 함께 먹어댄다 그렇게 실컷 먹은후 고기를꺼내와 분해를 하더니 김치. 깍뚜기 그리고 달육수 까지 챙겨서 " 아주머님 며칠은 드실거에요" " 아고 고마워여. 이은혜 어찌 갑을까? " 우리 다음주에 아주버님 동네 갈테니 시카코 피쟈 사주셔요" " 사주고 말고 당연히" "맛있다고 소문난집 이라고 들었어요" " 맞아 정말 맛있어 밀가루가 아닌 흙미로 만든피자야" 한참을 어울려 대화하다 서서히 시간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엄청난 양의 육수를 큰냄비에 담아 한번 끓여내고 고기도 함께해서 ... 한숨돌리고 나서야 밭에 채수니들 물좀 뿌려주고 이데서야 커피한잔 하며 한숨을 돌렸다 당연 아래집 냥이들 밥도 한바가지 퍼주고 올라와서... 그때 도착한게 베리님 집필책이
반가움에 뽀뽀까지 해주었다 아름다운 서사시가 얼마나펼쳐질지 사뭇 궁금한 가운데 기대를 걸면서....
첫댓글추억으로 떠나는 차표 한 장을 받으셨군요. 미숙한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옛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는 것이 엄마를 만나러 가는 유일한 길이라 믿고 용기를 내어보았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다 읽고 나실 즈음엔, 따뜻했던 엄마의 품과 그리운 옛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마음에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첫댓글 추억으로 떠나는 차표 한 장을 받으셨군요.
미숙한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옛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는 것이 엄마를 만나러 가는 유일한 길이라 믿고 용기를 내어보았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다 읽고 나실 즈음엔, 따뜻했던 엄마의 품과 그리운 옛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마음에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엄마 이야기 라서 아마도 눈물이 많이 날거 같아
오늘 책 잘받았어요
멀리 떨어져있는
손주들에게~~~
별에게 꼭 차표한장
쥐어주고~~~
보고픈 나의 손주들이
할매별 보았어요~~~
기대하며
잘 읽겠습니다.
@타임. 타임님도 받았군요
@타임. 타임님 모습, 눈에 선해요.
언제 다시 만나요.
나도 오늘 베리님 책 받았는데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더라
누나 책이 너무 슬퍼
나도 어제 받고 읽고 있는 중인데,
좀 더 베풀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네 지기님 글을 읽으면서 찡한마음만 듭니디
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