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인가 청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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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QT] 사랑의 십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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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장 1절 ~ 15절
삼림의 짐승들이 다 내 것이며
[시편 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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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인일까 청지기일까?” 수십 억 달러 규모의 회사 대표가 가족의 앞날에 대해 고민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입니다. 막대한 부에 수반되는 유혹을 염려한 그는 상속자들에게 그런 유혹의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 소유권을 포기하고 의결권이 있는 주식 100퍼센트를 신탁에 맡겼습니다.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았기에, 그는 그의 가족이 일해서 생활비를 벌게 하고, 또 장차 얻게 될 수익은 기독교 사역을 위한 재정에 사용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시편 50편 10절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빚진 것이 없으며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신 만유의 창조주 하나님은 “나는 네 외양간의 수소나 네 우리의 수염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고 말씀하십니다(9 절,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우리가 소유하고 사용하는 모든 것뿐 아니라, 삶을 영위할 힘과 능력 또한 아낌없이 주십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때문에, 시편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선하신 하나님은 자신을 내어주기로 선택하셨고, 그분께로 돌이키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받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이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 이었습니다(마가복 10:45). 은사보다 그것을 주신 주님을 더 귀히 여기고 그 은사로 주님을 섬길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영원히 기뻐하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감사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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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만드신 신실하신 창조주 하나님.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의 선물로써 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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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