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박철 두고 무책임하게 바람을 피웠고, 일이 일어난 후 공식입장표명도 안한 채 잠적 중입니다.
박철은 이혼소송중이고요. 재산 대부분이 옥소리 명의로 되있답니다. 양육권과 재산이 주 문제인 듯 합니다.
박철이 무책임하다는데 도대체 어떤 점이 무책임하다는 건지...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이거 그냥 할 수 있는 멘트입니다.
내 마음에 바람이 부네요. 이런 건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지금 내 심경이 복잡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요.
박철이 저런 멘트를 날려서 옥소리 외도가 알려진게 아니라 스포츠신문에서 먼저 기사화된겁니다.
한번 기사를 검색해 보세요. 어느 시점에 옥소리 외도가 알려진 건지. 적어도 박철이 저 멘트 전에 이미
기사화가 된 겁니다. 저 멘트땜에 기사화가 된게 아니고. 선후관계가 잘못된 것 같네요.
그 전에 박철은 자기 아이는 보호해 달라고 모자벗고 고개숙여 기자들에게 인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박철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입니다. 원래는 이혼에 부정적인 걸로 알고요,
가장 기분나쁜 건 박철도 당연히 남자이니까 룸살롱도 가고 했겠지 당연시 하는 분도 있네요.
박철이 룸살롱을 갔는지 안갔는지 여러분이 어떻게 아십니까? 대한민국 남자들은 당연히 다 그런곳을 가는 거였군요.
박철이 가벼운 이미지라 당연히 그랬을 거라 생각하나요?
김장훈도 무지하게 가벼운 이미지였는데 알고보니 선행도 많이 합디다.
보이는 이미지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맙시다.
박철이 룸살롱가거나 그랬다는 명확한 증거도 없으면서 당연시 여기지는 않았으면 좋겠구요.
옥소리가 피해자라.. 지금 가장 무책임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래도 방송 펑크안내고 기자 질문 다받아주는 박철입니까
아님 바람피고 방송 펑크내고 나몰라라 잠적 중인 옥소리입니까?
옥아줌마 상대편이 외국인이라 더 욕먹는다는 부분은 조금 공감하지만
도대체 이일로 박철이 욕먹을 부분이 어디가 있는지 알 길이 없네요.
곱게 이혼안하고 이혼소송중인게 잘못인가요? 그래도 자기가 애키우고 자기재산 분할하겠다는게 욕 먹을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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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과 옥소리... 그리고 사람에 대한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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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철이 말 안했어도 어차피 다 알려질 사실이였죠,,기자들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들인데여,,,전쟁터 가보세여 제일 용감한건 군인이 아니라 기자입니다..
근데 간통증거는 나온겁니까??
저번에도 댓글에 쓴거 같은데.. 간통죄의 기수시기는 "남녀간의 생식기 결합해 있을때" 라더군요. 그니깐 섹스하는 현장을 경찰과 함께 덮쳐야만.. 간통죄 성립!!! 제말이 틀렸다거나 더 자세히 아시는 분 리플 바랍니다. 경찰친구한테 어설프게 들어서리..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결합 아니면 나체혼숙이여도 관계없었다는듯... 일단 백사장이랑 박철이 잡았다는 증거는 백씨가 기자회견에서 밝히진 않았죠...
법원 판결 나온 것도 아닌데 벌써 옥소리 간통이라고 까고 있는 것도 웃기지만, 박철 까고 있는건 더 말도 안되는 듯.
공감합니다..
실제로 당해본 사람으로써 옥소리는 개***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토론을 하자는건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옥소리가 피해자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을 할수가 없습니다. 바람필때 애초부터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죠. 박철이 옥소리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러고보니 재산분배때도 박철이 불리한 입장에 있다는걸 어디서 들은것도 같네요.
저도 아래 논란이 되었던 글에서 주로 말씀드린게 그겁니다. [옥소리'도' 피해자]까지만 끊었어도 공감됐겠죠. 그런데 1. 미루어 짐작한 성격+미루어 짐작한 언행을 합쳐서 박철을 보호하지 못한 졸렬한 남편, 2. 남자들 다 그러는데 돌던질수 있겠습니까? 라는 취지의 일반화 셨습니다. 전 그부분에 대응하여 말씀을 드렸던거고 다른분들도 주로 그런 부분이었다고 생각되네요...즉 기본 취지만 쓰셨어도 공감할 글이었다고 봅니다.
그냥 옥소리도 언론과 기자들의 피해자라고만 주장했어도 바스게에서 이러한 파장은 없었을 듯 싶군요..공감도 어느정도 받았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