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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과 견지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동강 원주민의 낚시와 철렵
동강 추천 0 조회 400 08.02.16 09:5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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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6 10:16

    첫댓글 저의동네 철원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저의 철원 민통선 안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겨울 고기를 잡습니다. 이맘때 돌밑에 있는 고기맛 정말 끝내줍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08.02.17 05:50

    그렇군요 철원도....

  • 재미 있는글 잘 보았읍니다.

  • 작성자 08.02.17 05:51

    그냥 사는 모습인데여...^ ^

  • 08.02.16 11:31

    음산한 겨울에도 이런 낙이 있어 사는거군요...빨리 봄이 와야 지요...

  • 작성자 08.02.17 05:51

    추위가 밀려나는게 보이네요....수도는 얼었지만...^ ^

  • 08.02.16 11:59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날씨 풀리면 동강 송어포인트 안내 부탁드리고 싶네요...^^

  • 작성자 08.02.17 05:51

    꼭 오세요...^ ^

  • 08.02.16 12:28

    좋은 추억이었지요.....겨울 냇가에 도끼들고 양동이(일명 : 빠깨쓰)들고 ...큰돌 .내려치고...

  • 작성자 08.02.17 05:53

    함마는...충청도쪽이 더 많이 하더군요...동강은 돌바닥이라 많이하지는 않네요....

  • 08.02.16 21:10

    어릴적 동네어른들과 나섰던 천렵이 생각나네요.. 따뜻한 추억이 되살아나 계속 미소짓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2.17 05:54

    수수깡 낚싯대로 일곱살에 둑중개와 연준모치 금강모치를 한대접씩 올리던기억이 지금도 그리운 흑백사진이 되었네요....

  • 08.02.16 22:08

    1985년부터 90년 2월 까지 첫 목회를 영월 동강(댐 예정지였던 지역)에서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추억이 새롭습니다. 밤에 누우면 강물 흘러가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했지요. 신혼때였는데 추운 겨울에 눈길에 차는 끈어지고, 쌀은 떨어지고, 해서 감자를 쪄먹고, 버터에 발라 구어 먹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견지낚시를 시작했으면 고수가 되었겠지요. 그때일을 생각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동강 어디에 사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새해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8.02.18 00:38

    감사합니다....미탄에 있습니다....^ ^ 거운리나 삼옥쪽에 계셨던것 같네요....?

  • 08.02.20 00:20

    네 맞습니다. 바로 삼옥리에서 5년을 목회하였습니다. 정선에서 큰 물이 내려오면 동네 어르신들이 족대들고 그 무서운 강물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08.02.20 00:25

    동강보존본부회원으로 운영위원으로 생태해설가로 활동하며 많이 드나들었습니다...^ ^ 그쪽 많이 변했습니다. 유원지가 되었습니다...삼옥은 민박 팬션이 밀집해 있습니다...^ ^

  • 08.02.17 14:02

    후묻하고 정겨운 옛날 철엽 풍경이네요. 글맛도 구수하고요

  • 작성자 08.02.18 00:28

    감사 합니다...^ ^ 시골사람 사는 모습입니다...

  • 08.02.17 21:04

    동강의 3월~4월 낚시어종을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08.02.18 00:53

    강에는 3-4월낚시를 잘 안합니다...추위도 남아있고요...꺽지도 활성도가 떨어지고 갈겨니와 송어 어름치 정도 되겠네요...시냇물에서는 요즘도 송어낚시를 합니다...용천수라 얼지 않으니까요...기화천이나 창리천은 괜찮습니다...줄이나 가이드 얼음도 거의 안끼고요...되게 추우면 어떨지 모르겠네요...갈수기라 물이 너무없어서 깊은소를 중심으로 유입부를 노려야 합니다...^ ^

  • 08.02.20 00:28

    그 아름아운 어라연에를 들어가서 견지를 해야 할 터인데 살아생전(?)에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1986년도쯤 되었나 봅니다. 제 어머니 친구분들이 어라연에 놀러가서는 팬티만 입은채로 물놀이를 하시고는 돌아올 때는 이장님에게 부탁하여 나룻배를 타고 뱃놀이를 하였더랍니다. 그 추억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08.02.20 23:29

    어라연까지 어귀까지 차가들어가고 잣봉으로 등산로도 생겼습니다....어라연은 관광명소가 되어 많이 알려졌습니다...여름에는 레프팅객이 보트 수백대로 어라연을 통과 합니다...못오실 이유가 없습니다...^ ^

  • 08.02.21 15:26

    그 당시(86년)에는 2시간 걸어서 들어갔더랍니다. 그러면 많이 망가졌겠습니다. 그 당시에 비닐봉지로 물을 뜨면 치어들이 수십마리씩 잡히곤 했습니다. 아, 그리고 동강님 혹시 삼옥리에 사시는 정규화씨를 아시는지요? 그분도 동강보존위원으로 수고하신적이 있다던데요. 제가 시무하던 교회 권사님이셨거든요. 궁금하네요.

  • 작성자 08.02.21 23:21

    삼옥에서 강원시민단체 워크숍한적도 몇번 있는데 그민박집이 정규화님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성함은 많이 들었는데 회원님들과 성함과 잘 매치가 안돼어서....2002년 부터 제가 활동 했는데 자주 나오시지는 않았습니다...^ ^

  • 08.02.21 23:51

    네, 그렇군요. 건강하신지 전화로라도 안부를 전해야 하겠군요. 첫 목회지의 좋은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2.18 13:18

    겨울철 고기사냥은 내가 커서 몇번해본게 전부인데 동강쪽은 강을 끼고 있어서그런지 그런게 생활이군요...

  • 작성자 08.02.19 00:54

    엇그제 눈치사냥을 나갔다가 눈치가 너무 씽씽해서 놓치고 헛탕했다고 하는군요...강도 덜 얼어서 배를띄웠는데 삿대에 얼음이 껴서 혼났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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