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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속 56시간 모유 먹여…18개월 아기 살린 모성애
보신 것처럼 지금도 어딘가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찾기 위해 구조대는 잔해 더미를 계속 치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가 늘고 있긴 하지만, 희망의 소식도 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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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65시간 만에 어른의 손에 안긴 두 살배기.매몰된 곳이 깊어 한참을 나가서야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18개월 된 이 아기는 56시간 만에 엄마와 함께 구조됐습니다.함께 있던 엄마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며 구조를 기다렸습니다.가족을 다시 만난 아빠의 표정이 마음고생과 안도감, 그 모든 걸 말해줍니다.
첫댓글 미치겟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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