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먹었던 냉면! 40대중반인 저는 어릴적 냉면의 맛을 찾아서 낯선 냉면집이나
타지역 출장업무땐 입소문으로 맛있는냉면집을 짬짬이 찾습니다.
냉면이 사실 비싼음식이라 어릴적엔 자주 먹어보진못했습니다만 연중행사로맛보던
냉면의기억 요즘은 그냉면맛을 못찾겠더군요(제가 사이비냉면을 먹었던건지?)
고향인부산은 6.25의 흔적으로 냉면,불고기,갈비등 윗지방 음식들이 실향민들에의해
아직전래된다고 있습니다만, 어릴적 맛과 요즘 음식맛들은 많은 차이가있는듯 합니다.
평양냉면이라면 외형적으로 회갈색면위에 다대기를얹고 냉면김치 배 삶은계란 계란지단
실고추등을 다보탑처럼 위태롭게쌓아올리고 시원한육수(양지육수로추정)로 좀 복잡한
모습이었고 면은 적당히 질기면서도 메밀향이 그윽했죠 요즘 그 메밀향을 찾아서
다녀봅니다만 아직 못가본곳이 많네요.
수원:대원옥.메밀향이 안납니다.
:고박사냉면.메멜향이 안나요.
서울:우래옥.8500원 지존의가격 메밀향안남,불고기.옛날불고기판사용 가운데볼록올라오고
가장자리 육수고이는 불판 담에 먹어봐야됨!
:을밀대.메밀향이 기대에 못미침
부산:함흥냉면
:원산냉면
:원산면옥
:호호면옥.온천장 89년도까진 향과 온육수가 좋았는데 이후로 개점폐점잦더니요즘은
별로 향이별로 안납니다.
:호야냉면.해운대 호텔주방장하시던분이 개업한집인데 향이 85%정도 납니다
:내호냉면.함흥전문입니다.요즘은 밀면도 합니다.온육수향이 90년대같지안네요
:사리원
:해주냉면
:해주면옥
대충 기억나는대로적어봅니다 시간이 별로 없내요~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왁자지껄~
냉면의 추억
오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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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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