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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연님들의 자작시]:┓ 봄, 섬으로 나빌레라
慧泉 김혜숙 추천 0 조회 63 10.02.17 23:2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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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8 05:07

    첫댓글 나비를 잡으러 그 섬에 가고 싶습니다. - 근데 내 포충망은 어디에 있는지? ㅎㅎ.

  • 작성자 10.02.19 00:18

    머물러 격려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호월 시인님.

  • 10.02.18 07:48

    나빌 레라 ,따라가는 이 몸도 나빌 레라, 참 곱습니다.

  • 작성자 10.02.19 00:17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청연 시인님.

  • 10.02.18 08:15

    글쎄, '고이 접어 나빌레라' 次韻을 각주로 달아야 하는건지, 안붙혀도 되는건지 알송달송 하네요. 조지훈 시인께서 1년 6개월 고행끝에 찾아 낸 시어인데, 나빌레라가 보통 움직씨인지 아닌지? 그리고 1연은 이미 진술화 되어버린 낮설음,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물론 도입부에서 힘 줄 필요는 없지만... 워째 오늘은 횡설수설만 하는지 제 자신도 아리무리 하니 실수 또 하는가 봅니다.

  • 작성자 12.01.09 12:19

    시인님 아닙니다. 제가 워낙 체계없는, 감각에 의존하는 글을 쓰는 터라 그러실 겁니다. 봄은 희망이고 시는 깊은 피해의식에서 저 자신을 구해내는 어떠한 힘이 있어요. 이 환희를 봄이 섬에 내리다로 표현한 것이었어요.계속 예리한 지적으로 배움의 기회 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 10.02.18 11:12

    북풍한설, 남도, 외로움, 회한, 하얀, 그대, 짙푸른, 순수, 사랑, 노래,,,,,,,,,이러한 단어들을
    관념어라고 배웠습니다, 관념어는 무게를 시에 부여 합니다, 그래서 절대적 위치를 가진 이러한 관념어는
    시에 있어서 되도록 피해야 한다는,,,꼭 써야 한다면 그 무게를 충실히 살려서 써야 한다고 배운 터라요
    ㅎㅎ 안도현 시인의 손으로도 쓰고 가슴으로도 써라 책을 한번 권해 봅니다~~^*^
    올해 건필하세요, 좋은 시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20 15:01

    사랑이 넘치는 지적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추천하신 책을 꼭 읽도록하겠습니다.

  • 10.02.20 00:23

    저도 잘 하지 못합니다, 선생님에게 가르침 받으면서
    감히 말씀 드렸습니다, 받아 들어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임보 선생님의 젊은 시인에게라는 저서를 읽어 보시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가 되어 있습니다, 동의하구요
    엄살의 미학이라는 책도 같이 읽어 보시길요~~^*^
    저는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는 편 같아요,,,
    시에 대하여 탐구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해 입니다~~^*^

  • 작성자 10.02.20 15:45

    따듯한 애정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의 창작교실 등을 필사를 해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구름나목님 어쩜 그리 아름다운 서정을 노래하시는지 항상 감동으로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더욱 건필하시길 빕니다.

  • 10.02.20 21:22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2.18 11:14

    조지훈의 <승무>에서의 '나빌레라'는 '나비구나!' '나비 같구나!'의 뜻입니다만 같은 의미로 사용했는지 모르겠군요. 그런 의미라면 붙여써야 하고, 제목의 표현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 작성자 10.02.19 01:28

    교수님 말씀대로 승무에서 나비는 고깔이고 '나빌레라'는 승무를 나비가 나풀거리는 것같은 이미지로 표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를 쓰는 일은 저 자신의 삶을 밝음으로 끌어 올리는 힘이 있습니다. 그 기쁨은 스스로 갇힌 섬에 나비처럼 내리는 봄으로 표현 하고 싶은 의도 였습니다.이론적인 뒷바침이 없이 감각적인 글을 쓰다보니 많은 오류를 법하고 있습니다. 시의 스승을 찾는 열망이 있습니다.가르침 받들어 배우며 정진 하겠습니다_()_

  • 10.02.18 11:32

    내가 나비인지 네가 나비인지 아니면 너 나가 같은 한마리의 나비인지 경계가 모호한지라 한참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10.02.19 00:46

    부족한 글에 함께 고민하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유배의 섬에 스스로 봄을 안은 나비가 되어 내려
    스스로에게 희망이 되는 ..그런 표현이었는데 모호하였나요.

  • 10.02.18 21:05

    (북풍한설:지나간 고난, 외로운 섬:찾아 온 희망 또는 처지, 나비:나) 독자로서 저는 이렇게 대비하고 우선 감상하였습니다. 현재에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애써 위로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조금은 처절한 몸부림 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 작성자 10.02.19 01:25

    부족한 글의 의도를 읽어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한때 저 사는 곳을 유배지로 여기던 암울한 시기에 습작하는 일은 저를 세우는 힘이었지요. 따듯한 관심 감사 드립니다.

  • 10.02.18 21:55

    시어속에서 봄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19 01:53

    봄 햇살처럼 화사한 나날 맞이하십시요 .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 10.02.19 09:58

    낭만으로 가득찬 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02.20 15:01

    민문자 시인님, 따듯한 발길 감사 드립니다.

  • 10.02.22 07:25

    시인님 덕택에 감사히 읽고 운수재 선생님과 시인님들께 배움을 얻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22 19:20

    스님 제가 매번 종아리 맞느라 바쁨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행복 한지요.애정어린 관심 주시는 모든 분 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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