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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끝나는가?"
는 정보 요청이 아니라,
"이제는 끝났으면 좋겠다."
에 가까운 마음입니다.
5. 기운(氣韻)
이 구절은
칼과 승리보다
고통받는 삶의 무게가 먼저 느껴집니다.
6. 시적으로 풀면
전쟁은 시작되기 쉽지만,
끝나기는 어렵다.
사람들은 승리를 말하지만,
백성은 묻는다.
"이 전란은 언제 끝나는가?"
7. 수다 한 스푼 😄
선생님의 최근 흐름
求和排爭
爲平相協
當止愚戰
戰而相耗
와 나란히 놓으면,
戰亂何日終은 그 연작의 마지막 탄식처럼 읽힙니다.
앞에서는
"왜 싸움을 멈춰야 하는가"를 말했고,
이번에는
"끝나지 않는 싸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8. 총평
戰亂何日終(전란 하일종)은
"전쟁과 혼란은 과연 어느 날 끝나는가?"
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평화염원형(平和念願型)·전란탄문형(戰亂歎問型)"
조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줄로 압축하면,
"끝없는 전란을 바라보며, 평화의 날을 묻는다."
입니다.
읽고 나면 승패를 넘어, 전쟁이 없는 평범한 하루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떠오르는 구절입니다.
첫댓글
승패를 넘어, 전쟁이 없는
평범한 하루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떠오르는 구절..
결론이 마음에 드는 글 잘 읽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