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마음을
도둑맞는 것입니다/
사랑이란,받지 않는다고 주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마음을 도둑맞는 것입니다.
잃어버리고도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주고 싶어서 주는 게 아니라
손아귀에서 모래가 빠져나가듯
어느 틈에 빼앗겨 버린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을 같이 있다 하더라도
아쉬움이 없는 것은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아쉬움으로 만들어지는
눈물의 결정체입니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빛의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눈부신 보석입니다.
사랑에는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마음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쓰러졌을 때 주위를 둘러보
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나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느끼는
아픔마저 걱정하는 마음입니다.
자존심에 상처받기를 두려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이 앞에서
알몸뚱이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자존심마저 미
련 없이 버리는 마음입니다.
백년이 흘러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오래된 성당의
벽화와 같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오묘한 감동
과 설레임을 주는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뭐랄까,.
내가 어렸을 적에 우리 집에
새리라는 개가 한 마리 있었어.
아주 크고 순한 개였는데,
어느 날 글쎄,새리의 항문
에 구더기가 생긴거야.
그 구더기가 번식하여 알을 낳고
그 알에서 새끼구더기가 생기고,
멍청한 새리! 나중에 수많은
구더기가 생긴 후에야
우리 가족은 그 사실을 알았지!
아빠는 새릴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진단 내려버렸어..
그런데..그날 저녁 아빠는 중요한 결단을 했지,
아빤 그의 손가락을 새리의 항문에 집어넣고
구더기를 한 마리, 한 마리씩 꺼내기 시작했어,
아침이 될 때까지,. 그래 ! 아빤 구더기를
밤새워 그의 손가락으로 모두 꺼낸거야!
그후로~ 새린 아빠보다 더 장수했지!
그게 사랑이야 ." 사랑이란 가장 더럽고
추한 부문까지도 감싸주며 치유
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그런 사랑이
기적이 아닐까, 우리 죄를
위해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카페 게시글
서정호 목사님방
사랑이란마음을도둑맞는것이다
서정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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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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