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 4 5가 청계천 5가에서 8가 까지 그리고 종로 3가에서 6가까지
걸어다니면 진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느 곳
오만가지 생필품이 진열된 곳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물건 찾느라 분주한 곳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는 곳
기웃거리다 보면 신기한 물건들 많이 있는 곳
온 세상 물건 없는 것이 없는 곳
내가 심심하면 찾아가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는 곳.
아주 잼있는 곳.
살맛나게 해주는 곳
첫댓글 을지로 청계거릴 마니 쏘다녔었는데 사는게 심드렁해질 때면 바삐 움직이는 시장을 나가보라 했다지요 살맛나게 하여주는 곳에 한 표 꾸우욱 찍습니다
언제 화정님과 걸어 볼까요. 광주 충장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은 인생 열심히 삽시다. 신선님,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 하면서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여유있는 편안함에 감사할줄 알면서 새로운 것 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색깔 진한 사랑보다는 은근한 친구의 눈 웃음을 그리워 하며 가끔, 그리그의 쏠베지의 노래따나 들어 가면서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 봅시다.편안한 밤 되십시요........
푸른돌님 넘 감사합니다. 언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딱 한잔 할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ㅎㅎㅎ 저도 가끔은 재래 시장을 무척 좋아 합니다..그분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힘이 생기곤 하지요~
소년 시절 장돌뱅이가 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장 저장 돌아다니며 세월을 낚는 장돌뱅이가....
사랑하는 나의 후게쟈님 언젠가 이 스승하고 꼬 옥 손까락 잡고 을지로 3 4 5가 청계천 5가에서 8가 까지 그리고 로 3가에서 6가까지 기웃 끼웃 하면서 왼손에는 아이스크림들고 아주 재밌고 살맛나게 걸어요 이 스승은 왼발 꽁꽁 또 오른발도 꽁꽁 뛰면서 가면 어떨까
아이스크림은 녹아내려 단미 스승님 고운 옷 버림니다. 그러니께 한 손엔 아이스 빙과 고걸 쪽쪽 빨면서 한손은 둘이서 꼭 잡고 신나는 데이트를 해야합니다. 그랴면 아버지와 딸이 정답게 걸어간다고 다들 부러워 할게요.
청계천 새로 다듬은 후 12월 어느 날 밤에 갔는데 눈이 펑펑넘 멋졌어요
물도 맑아 고기도 보이고 꽃피는 청계천이 되었어요. 야경이 더 좋아요. 언제 가면 사진 한 100컷 해올까합니다.
삶은 정말로 고귀한 것이니까요 ㅎ ㅎ
95세까지 허송이란 두글자는 없어요. 꽉 찬 인생을 살거 예요. 소슬님과 함께 가자구요.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해요 헛되게 보낸 오늘이 어제 죽은자가 그렇게 살고싶어한날이라고 그럼 열심히 아주 열심히 베풀면서 살아 지더라구요
열심히 아주 열심히 베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는 곳 바로 천국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여..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아야 울 나라 좋은 나라가 되겟지여..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허송세월 보내는 놈팽이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다들 열심히 살고 있지요. 건강하세요.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인가보군요.......ㅎㅎㅎ
청계천 종로 을지로 우리나라 산물의 거의 대부분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언제 기회 있음 같이 구경해보지요. 별로 살 것이 없어도 전 그 곳엘 갑니다. 그냥 돌아다니며 구경만해도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감사합니다.
이 단미는 정말로 이런 거리 무진장 좋아라 합니다 한달간 돌아 다녀도 지칠줄 모르겠 떠이다 ~(이건 진짜다요)
역시 신선님 다우신...멋진 삶입니다 그려.....나이들어 일상이 무상해질대 지나는 거리에서 사람구경하는것두 멋진일이라고 어데서 들었읍니다 저도 언젠가는 하루 날잡아 카메라 가지구 하고픈 일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