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입장에서 시험을 보면 실수로 틀린걸 맞게 해주고 싶은 수험생 특유의 자기기분보호본능이 있다. 가령 머리는 2번이라 판단했는데 답을 3번으로 체크했다던가, 옳은걸 옳지않은걸로 봤다든가..이럴때마다 교화를 시켜줘야 맞다고 본다. 시험장에서 그런게 통하나? 인혁처에 물어보면 수정불가라는 답변만 올것이다. 결국에 정신승리만 실현하게 되버리는 꼴이다.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실수를 하면 순자가 말한 교화의 방법으로 다스려줘야 한다(난 너무 지나칠정도로 채찍질을 해놔서 그런가 멘탈이 너덜너덜ㅋㅋ).
행법. 망할 행정작용을 겨우 다 보았다!낼 통론보고 끝~행복하구나~~체크 밑줄 정리를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ㅎㅎ
국어. 오늘은 한자랑 어휘만.
영어. 내일 464 3회독 끝이다. 액기스만 모아뒀다. 이제 반복뿐! 스나이퍼강의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참 괜찮다. 강사를 그렇게 찬양하고픈 생각은 없지만 이 시험과 관련해서 시험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사 중 하나라고 갠적으로 생각한다. 영어에만 개고생을 했던 지난 날을 생각하면 지금 180도 달라졌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