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게 불어대는 바람
깊어가는 가을을 더더욱 빠져들게 하는구나
딱히 오늘은 몬가를 하고 샆은 마음이 없다보니 그저 따스한 하우스 카페에 앉아 커피나 마시면서 빈둥빈둥 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점심때가 되었다고 배꼽시계 요란하게 울어대지만
입에서 원치 않다보니 더더욱
밍기적 거리기만 ...
그래도 속은 채워야 에너지를 얻을수 있기에 실실 움직이며
아래터밭으로 향했다
고새 비가 욌다고 씩씩하게 자라 먹음직 스러운 모습들
한바튀 돌아 보는데 냥이 녀석들 어재까지 콧빼기도 않보이드만
나룰 보자 잽싸게 모습을
그렇게 식사를 퍼주니
허기가 졌는지 정신없이 먹어댄다
그모습을 지켜보다
나역시 배가고파 식당으로..
입맛이 영 아니라서
점심도 대충 먹는둥 마는둥 하고서
다시 집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온다
이제 곧 한바탕 쏟아져 내릴 기세다
훈남이의 전화다
쫀아! 낼모래 팝힐방 간지 금마도 함께 가기로 했다"
" 그래 잘됬네. 자주자주 봐야 않하겠나?
" 맞다 자주 보자"
삼총사 20여년 카페에서 만나 여지껏 변함없이 이어져 온 인연이다
애경사 함께 나누기도 하면서
앞으로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쭈욱 이어질 소중한 친구 들이기에
우리가 가는 그날까지 이렇게 볼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문디 자슥들!
고맙다!!
첫댓글 팝힐방
정모잘다녀가세요.^^
그래요 ㅎㅎ
세분에 우정이
끝까지 갔으면 합니다..
20년 넘게 이어진 우정 변할게 있을까요
남자들의 우정과
여자들의 우정은
조금 다르더군요.
어릴적에 보면
여자들은 남친 생기면
바로 잠수,
가변성이 많은 친구관계?
서로 코드가 맞으니
오래 우정을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지존이님은 좋은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은 삶을 보내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만나서 술만먹는 고교동창회
탈퇴시점을 생각하고 있지요
ㅎㅎ고교동창 중에도 맘맞는 친구있었을텐데요
친구 역시 관리와 관심 않두면 멀어지니까여
가까이 하기엔 멀어지는 당신들 ᆢ
결국 혼자남을 탠데 모
친구에 정도 옛날갔지 않고 몸은 삭어가고 ㅎㅎ
그건 내가 얼마나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
팝 힐방 그런 모임도 있능가? 재밌겠다 쏼라 쏼라 노래도 부르고
ㅎㅎㅎ팝도하고 가요도 같이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