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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뜨거워-최신유머 스크랩 삼성전자 VS TSMC 파운드리 전쟁, 뒷 이야기..JPG
소소 추천 1 조회 495 22.03.16 18: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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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6 20:54

    첫댓글 삼성주가 죽쑤는 이유가 있었군요 ㅎ

  • 22.03.17 08:30

    몰랐던 내용이....내 삼성주...ㅠㅠ

  • 22.03.17 09:41

    큰일이오

  • 22.03.17 11: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 22.03.17 11:53

    삼성 반도체 매출액의 다수는 메모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작년 매출액 기준으로는 인텔을 넘어섰죠.
    반도체 구매기업 순위에서는 2위.. 1위는 당연히 알고 있을 애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1위는 엔비디아...
    모든걸 다 잘할수는 없겠지만 삼성도 따라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죠.
    공학도를 갈아 넣어서 만드는 삼성이 이것도 곧 따라 잡을 거라고 봅니다.

  • 22.03.17 22:04

    사실 TSMC와 엔비디아 끌어올린건 비트코인 채굴인데 정점 찍고 하향평준화에서 위기는 수주에 의존하는 시스템 반도체일 수 밖에 없음.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고사양 PC가 더이상 업그레이드 하기에는 한계점에 달했고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어 어떻게 역전 될지 알 수 없음. 중요한건 TSMC와 엔비디아는 이제 정점에 달했다는것 정점에 달하면 기술력보다는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시작하는데 그런점에서 앞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시장의 빅이슈가 없는 한 가격경쟁력확보를 통한 시장점유율 선점경쟁이 지속될 것이고 TSMC는 쫓기는 상황이고 삼성은 쫓는 입장이라 삼성이 유리한 입지에있음

  • 22.03.18 21:23

    삼성이 메모리 반도체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이는듯 하나
    메모리 반도체의 시장 점유율 자체가 "반도체" 라는 큰 시장에서 굉장히 작은 영역에 속합니다
    실제로 시스템 반도체가 "반도체" 라는 시장에서 절대적으로 큰 영역이죠
    이 시스템 반도체의 전통적인 강자는 인텔같은 미국쪽 기업이었고

    한국이(한국 좋아하네.. 그냥 삼성이지;;) 메모리 반도체 생산 체제를 구축한 것도 미국의 등쌀 때문입니다
    미국이 시스템 반도체를 국가 차원에서 육성한지라, 다른 국가의 사업체에서 시스템 반도체라는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 했기 때문이죠

    "반도체" 를 빵집으로 가정한다면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는 식빵 종류 입니다. 식빵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의 차이였지만
    정작 중요한건 시스템 반도체라고 볼 수 있는 기타 베이커리(머핀 크루와상, 크로켓 등)와 값비싼 케이크 쪽이었죠

    빵집에서 식빵의 종류는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기타 베이커리는 종류도 많고, 값비싼 빵들도 있죠
    그리고 중요한 매출을 올리는 비싼 빵들의 귀한 레시피도 있습니다

    파운더리는 이 레시피를 가지고 제작을 대행해주는데
    삼성의 파운더리 규모와 제조방식, TSMC 파운더리 규모와 제조방식의 차이가 납니다

  • 22.03.18 21:22

    삼성은 레시피를 통째로 가져와서 제조 생산하는 방식이라
    설비를 통째로 맞춤으로 해야 하며, 새로운 발주 영역에 대응하는 것이 TSMC에 비해 쉽지 않습니다
    또한 발주사 입장에서 삼성에게 레시피를 상당수 제공해야 하므로
    기술 유출의 불안도 항상 내재되어 있으나
    TSMC 은 '우린 당신들의 레시피에 관심이 없고 주문하는 대로만 만들겠다' 라는 식이라
    삼성과 달리 부분별로 제조 공정이 가능해서
    발주사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기술 유출에 대한 불안도도 낮고, 설비교체도 삼성에 비해 용이 합니다

    즉, 단순히 발주사 입장으로만 봐도 삼성보다는 TSMC 에 의뢰를 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들죠
    더구나 빵집 예를 들었듯이 삼성처럼 식빵을 주로 하는 것 보다,
    기타 베이커리들에 대한 대처가 TSMC 쪽이 더 우수하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빵이라는 전체 시장에서 식빵(메모리)이 차지하는 작은 영역보다 쿠키나 일반 빵, 케이크(시스템)까지 포함하는 영역이 더 크므로
    질을 제외 하고서라도 양으로 봐도 삼성보다는 TSMC 쪽에 발주가 더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메모리라는 작은 시장도 문제지만, 생산 체제의 변화도 삼성이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거죠

  • 22.04.02 01:28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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