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타구봉 삼절초(타단구퇴, 구구입동, 취구번신),
타구십팔초(광구견미, 규화타구, 아구흘뇨, 풍구난교, 사족앙천, 구급도장, 황구복천, 사각난붕),
회선장법(선풍발수, 천풍경도, 풍호설무, 회선무궁, 망향회수),
장법 및 봉법(옥룡팔장, 용호풍운봉구절, 용호팔십팔장, 천화봉법, 타구봉법, 강룡십팔장),
신법(취팔선과천, 취리건곤보),
기타(용음십이수, 옥현귀진신공, 지척천애권, 산비벽정, 창룡음).
검강
'강'이란 것은 기가 유형화된 것으로 '강기'라 하며,'검강'은 '검기'보다 윗단계임.
검경(劍勁)
내공을 검에 주입해서 그 기운이 검 밖으로 나오는 것.
검기(劍氣)
몸 속의 기를 검에 응집시켜 밖으로 뻗어나오게 한 것. 검을 타고 나오므로 그 기의 형태 또한 예리해져서 거의 절단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검기상인(劍氣傷人)
검이 상대의 몸에 닿지 않고도 검기로 적을 죽일 수 있는 검술의 경지.
검기성강
검기가 강기를 이루어 그 앞을 막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검술 상의 경지. 검강과 검환으로 나눌 수 있다.
검패(劍牌)
중국의 도박 기구 중의 하나. 오늘날 서양의 트럼프와 비슷하다. 도박 방법은 서양의 포커와 비슷한데 가장 높은 것이 오천왕, 그 아래 가 연환검이다.
검환(劍丸)
`환'은 기운을 집중시킨 것으로, `검환'이라 함은 검 전체의 기운을 구슬만한 한 점에 집중시킨 것을 말함.
격공섭물(隔空攝物)
내공을 이용해 손을 안대고 물건을 취하는 걸 말함. 능공섭물(綾空攝物), 허공섭물(虛空攝物)이라고도 한다.
격공장(隔空掌)
장법의 하나. 임의의 한 점에서 힘을 터뜨리는 발경법의 한 가지. 그 위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위력도, 영향도 없어 알아채기가 극히 힘들다. 하지만 그 위치에 도달하면 방어할 방법도 없이 기가 폭발해 공격한다. 최절정의 고수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최상승의 장법이다.
격산타우(隔山打牛)
권법의 하나. 산을 통해서 소를 친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물체에 힘을 가해 그 뒤에 있는 대상에 타격을 가하는 발경법의 한 가지.
격체전공(隔體傳功)
몸을 통하여 내공을 전달하는 수법. 마지막에 전달받은 사람은 전달한 사람들의 내공을 온전히 사용하여 자신의 내공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경신법(輕身法)
몸을 가볍게 하는 무공. 경신법에는 빨리 달리기 위한 경공과 서 있는 곳에서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자신의 공격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보법이 있다.
경공(輕功)
경신술의 공부. 몸을 가볍게 해서 약간의 진기로 몸을 빨리 움직이는 방법
곤륜파운룡대팔식(신룡선무, 용유자미, 신룡파미, 운룡삼현, 운룡무궁, 용미초풍, 용비구천, 천룡두
린), 용봉대구식(용위봉수 등), 검법(태허도룡검, 태청검법, 소청검법, 분광뇌풍검법, 칠보유홍분심
검법), 수공(육양수, 용호풍운조, 종학금룡수), 신공(태청진기, 미타금강강기), 기타(회련각, 천기신
보, 영사삼십육편 등).
공동파복마검법(위타복마 등), 육합구소신공, 복마장법, 개천풍운조, 음풍조.
궁신탄영(弓身彈影)
몸을 활처럼 휘게 해서 그 탄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몸을 이동하는 최상승의 경신법.
공청석유(空淸石乳)
인세에서 좀처럼 구경할 수 없는 진귀한 영약. 천지 간의 특별한 조화가 서린 동굴에서 지정이 응집하여 우유빛 액체의 형상으로 고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석유(石乳)라고 한다. 이 석유는 잘해야 백 년에 한 방울씩 고이는데, 이 석유를 한 방울이라도 마시면 무공을 모르는 일반인은 무병장수하게 되며, 무공을 익힌 자는 내공을 속성으로 높여 주는 공능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보통 영약과는 달리 많이 복용하면 할수록 공력이 계속 증가한다
귀식대법(龜息大法)
호흡을 멈추는 방법. 귀식대법이란 단순히 호흡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심장의 박동까지 정지시키고 체온을 하강시킴으로써 인기척을 없애는 수법으로 주로 적에게 동정을 들키지 않고 잠복할 때 쓰인다. 무공을 익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종적을 주로 호흡소리를 통해 아는데 내공이 높을수록 그 호흡의 간격이 길고 고르기 때문에 호흡이 끊어지거나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없어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절정고수에게는 그 방법만으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 귀식대법을 익히는 것이다. 귀식대법을 시전할 때 초기 단계에서는 이를 시전하는 동안 오관의 활동이 완전히 멈춰 정말로 시체와 다름이 없어진다. 그리고 스스로의 공력 정도에 따라 깨어나는 시간만 조절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경지에 오르게 되면 오관의 활동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겉보기에는 시체처럼 보이더라도 시전자는 주위의 동정을 듣거나 보아 알 수 있다.
금강불괴(金剛不壞)
도검불침의 금강지체와 수화불침의 불괴지체를 합쳐서 가르키는 말. 만독이 불침하고 그야말로 금강석과 같은 신체를 갖게 되며 호신강기로 저절로 완벽하게 방어되는 경지.
금나수(擒拏手)
상대방을 붙잡는 방법을 말한다. 금나수를 사용하면 전신을 붙잡을 수 있지만, 주로 공격대상이 되는 부위는 손목의 혈도 즉 완맥과 견정혈이다. 금나수는 근접 박투에서는 주요한 공격 수법의 하나로 사용된다. 또한 일반의 금나술에서 보다 발전된 분근착골수라는 수법은 고문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금리도천파(金鯉倒千波)
금잉어가 엄청난 파도를 넘는다는 이름처럼 잉어의 몸놀림을 본따 만든 경신법. 몸을 틀어 그 탄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이동한다.
금종조
가장 낮은 단계의 외문무공의 한 가지. 피부를 단단하게 할 수는 있지만 내장을 보호하지 못해 내가중수법을 만나면 여지없이 격파당한다. 수련 시 조문이 생기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다.
나한권(羅漢拳)
소림 비전의 권법의 하나.
나한기공(羅漢氣功)
소림 비전의 기공법. 기로써 내장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기공.
나한진(羅漢陣)
무림 역사상 한 번도 무너진 일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소림의 진법이다. 소림사의 무학을 탐내거나 천하에 명성을 떨치고자 소림사에 뛰어든 허다한 고수들이 이 진법 아래 허무하게 무너져 갔다. 나한진은 108명으로 구성된 대나한진과 18명으로 구성된 소나한진이 있는데 대나한진은 소나한진 6개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이다. 소림사에서는 항상 각대 제자들 중 가장 무예가 뛰어난 제자 18명을 모아 십팔나한을 이루는데 이 십팔나한이 한꺼번에 소나한진을 구성하여 장경각을 지킨다.
난피풍검법(亂披風劍法)
아미파의 비전 검법의 하나. 난파풍검법이라고도 한다. 빠르고 표홀한 것이 특징이다.
내가중수법(內家重手法)
내공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무서운 수법. 겉은 가만 놔두고 속을 공격해 파괴한다.
내가심법(內家心法)
호흡을 단련하여 신체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새로운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무공의 한 가지. 주로 기의 운행을 통해 내력을 일으키며 정신을 단련한다. 각 무공마다 독문의 내가심법이 있어 호흡과 기의 운행 순서가 다르다. 무당파의 무공이 내가심법, 내공의 대표적인 예라 할 것이다.
내가진기(內家眞氣)
내공 수련을 통해 쌓인 진기.
내가요상술(內家療傷術)
내공을 이용해 내상을 치료하는 고도로 어려운 치료법의 하나.
내공(內功)
호흡을 단련하여 신체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새로운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무공의 한 가지. 주로 기의 운행을 통해 내력을 일으키며 정신을 단련한다. 각 무공마다 독문의 내공이 있어 호흡과 기의 운행 순서가 다르다. 무당파의 무공이 내공의 대표적인 예라 할 것이다.
내공심법(內功心法)
호흡을 단련하여 신체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새로운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무공의 한 가지. 주로 기의 운행을 통해 내력을 일으키며 정신을 단련한다. 각 무공마다 독문의 내공심법이 있어 호흡과 기의 운행 순서가 다르다. 무당파의 무공이 내공심법의 대표적인 예라 할 것이다.
내단(內丹)
내공을 오랫동안 익히는 경우에는 무형이 유형이 되는 경지에 달하게 되어 단단한 구슬 모양의 내단을 이루게 된다. 사람의 경우에는 그것이 단전에 생기는데, 내단은 수련을 쌓을수록 점점 커져서 그것이 완전하게 형성이 되면 만독불침의 금강불괴가 되는 단계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한편 오래된 영물의 경우에도 역시 내단이 형성되는데 이것을 취하여 먹게 되면 보통 사람들은 무병장수하게 되고 무림인의 경우에는 수십 년을 닦은 내공을 얻게 된다.
내력(內力)
내공에 의해 불러 일으켜진 힘. 육체적인 힘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내상(內傷)
경혈에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내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내공에 손상을 주지는 않고 스스로가 운기조식을 통해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내상이 무거운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내공으로 도움을 받거나 신단 영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치료가 곤란하며,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내공을 전부 잃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다.
노화순청(爐火純靑)
화로의 불이 다시 파란색으로 변한다는 경지로 지극함이 다해 이미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지를 말함. 반박귀진과 비슷한 뜻. 이 정도의 내공을 갖게 되면 한서가 불침하며 진기가 끊어지지 않음.
뇌검(雷劍)
번개의 빠른 속도와 막강한 파괴력을 본딴 검법의 하나. 뇌검은 쾌검과 중검의 속성을 모두 띠고 있다.
뇌려타곤
본 뜻은 지랄병이 든 당나귀가 정신을 잃고 땅바닥을 마구 뒹군다는 뜻이다. 이러한 이름의 신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의 공격을 아무래도 피할 방법이 없을 때 땅바닥을 마구 뒹굴어서 간신히 몸을 피하는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그 모양이 너무 참담하고 부끄러우므로 고수들은 차라리 죽을지언정 시전하고 싶어하지 않는 수치스러운 신법이다. 원래는 나려타곤이다
능공섭물(凌空攝物)
내공을 이용해 손을 안대고 물건을 취하는 걸 말함. 격공섭물(隔空攝物), 허공섭물(虛空攝物)이라고도 한다.
능공허도(凌空虛道)
하늘을 걸어다닐 경지에 이른 것으로 경공의 최상의 경지를 말한다.
능파미보(凌波迷步)
일정한 방위를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하는 보법(步法)의 일종
달마역근경(達摩易筋經)
소림 무학의 원조인 달마대사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무경의 하나.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랜 판본은 당나라 정관 2년(서기 628년)판으로 그 책에는 "이 책은 달마대사의 유작이며 소림사 권법의 원전이다"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800년 이후로, 현존하는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청나라 도광 3년(1827년)에 출판된 것이다. 게다가 은 송나라의 충신인 악비가 만들었다는 설마저 있어 그 진위를 확인할 수가 없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과 을 보아도 무술과 그렇게 커다란 관련은 없어 보인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건강도인법과 별로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전해지고 있는 들이 달마대사시대의 것과 똑같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뭏든 이런 점으로도 역사적 사실과 무술세계의 전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이 분명하다.
답설무흔(踏雪無痕)
말 그대로 눈을 밟아도 흔적이 남지 않을 정도로 몸을 가볍게 해서 빠르게 펼치는 경공.
당문암기 : 독질려, 혈적자, 비황석, 단혼사, 육혼망, 귀왕령 등 수십, 수백종이나 된다. 절기 : 만천화우, 비황진 등 대뢰음사(大雷音寺) 대뢰음사(大雷音寺)
동귀어진(同歸於盡)
둘이 함께 죽기를 바라고 공격하는 최후의 술수
만년설삼(萬年雪蔘)
만년 묵은 설삼. 설삼이란 극한지에서 자라는 인삼의 일종이다. 만 년 묵은 설삼은 영성이 생겨 보통 사람이 먹으면 불로장생의 영약이 되고 무림인들이 먹으면 엄청난 내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만년지극혈보
지정이 엄청난 압력과 고온으로 만년에 걸쳐 녹아 형성된 영약. 양(陽)을 대표하는 영약으로 처방없이 먹으면 그 열기를 못 이기고 타 죽는다. 탈퇴환골과 생사현관, 세맥의 타통을 가져오는 공능을 갖고 있다.
만년하수오(萬年何首烏)
하수오란 무처럼 생긴 식물로서 약재로 쓰이는 것이다. 만 년 묵은 하수오는 영성이 생겨 보통 사람이 먹으면 불로장생의 영약이 되고 무림인들이 먹으면 엄청난 내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만년한철(萬年寒鐵)
만년 묵은 한철. 그 경도가 대단하여 그 어떤 것으로도 자르거나 부수기 힘든 상상 속의 철. 보검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
만독불침지체(萬毒不侵之體)
천하의 어떠한 독도 침범하지 못하는 신체. 최상의 독공을 수련하거나, 극악한 독약을 먹게 되면 독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만독이 불침하게 되며, 금강불괴가 되어도 만독이 불침하게 된다.
만류귀종(萬流歸宗)
불교에서 일컫는 모든 흐름은 하나로 통일된다는 말로 무학의 종류는 다르되 절정이 되면 하나의 형태로 움직인다는 뜻.
만천화우(滿天花雨)
온 하늘에 꽃비가 가득찬다는 이름의 암기발사법. 인간이 피할 수 있는 모든 방위를 시간차를 두며 때로는 직선으로, 때로는 선회하며 공격하는 암기들 때문에 공격대상은 피할 수가 없다. 암기술 중 가장 뛰어난 초식이다. 사천당문의 최고최후의 초식이다
1)천화포접공 : 천화포접공은 무당산 자소궁의 구궁팔괘문에 속하는 단련법의 하나로 이 기공의 목적은 전진, 후진, 도약력 등의 운동능력과 기술을 계속익히는 경우에 훈련한다.
2)구궁장공 : 구궁장공은 아홉개의 벽돌을 사용해 몸의 움직임의 민첩성과 발의 안정성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기공법이다.
3)건곤구공 : 건곤구공은 주로 눈의 힘과 발놀림을 키우기 위한 기공법이다. 익숙해지면 날 듯이 달리며, 적의 품으로 자유자재로 잠입하는 경공의 기술을 간단히 할 수 있게 된다. 연공방법은 약 600그램 정도의 돌이나 철구를 사용해 한손으로 공중으로 던지고, 다른 손으로는 잡는 연습을 한 후 익숙해지면 양발에 모래주머니나 철추를 매달고 급격한 산길이나 비탈길을 오르며 던지고 잡는 연습을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원숭이처럼 가볍고 묘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4)야행술 : 공유신공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밤중의 활동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공법이다.
5)태극구공 : 이 기공을 연습하려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목제로 만든 공을 준비한 후 마보(마보)를 취한뒤, 양손바닥으로 이 공 하나를 잡고 회전시켜 상하, 좌우 방향으로 잡아 들어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동작은 어디까지나 천천히, 몸은 절대로 흔들거려서는 않된다. 는 다리에서 발생하여, 허리를 통해 단전으로 순환시켜 간다. 하나의 나무공으로 200회 정도 수련하면 점차 목구에서 석구, 철구 등의 무거운 것으로 바꾸어 연습한다. 이것이 능숙해지면 연습자의 손에는 끈기가 생겨 일단 잡힌 상대는 절대로 이쪽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6)면장공 : 이 기공은 무당파 기공 중 가장 중요한 단련법의 하나이다. 단련방법은 세수공이라는 기공법을 사용해 전신으로 기가 와 닿는 것처럼 훈련하고 그 것이 가능해지면 높이 1.5m 가로 3m 정도의 벽돌을 2열로 늘어세운 벽이 있는 곳에서 단련을 한다. 단련자는 이앞에서 세수공을 행해 기가 가득한지 가늠해보고, 양손바닥으로 동시에 이 벽을 친다. 이 벽을 박살낼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이 벽위에 목화로 만든 종이를 몇십장 붙이고 이 것을 찢어버리지 않고 벽을 쳐서 쓰러뜨리도록 단련해 간다. 손은 처음에는 양손을 같이 사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한 손만으로도 똑같은 위력이 생길 때까지 단련해 간다.
7)태극기공 : 중국 무술의 한 종목목인 태극권은 원래가 기공적인 사상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권법인지라 기를 기르고 단련하기에 적합한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태극권 수련을 양생에 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태극권은 어디까지나 공수를 목적으로하는 무술이므로 건강법으로는 불필요한 동작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서 기공에 알맞은 동작만을 가려내어 배우기 쉬운 공법으로 재편한 것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것을 "태극기공" 이라 부른다. 태극기공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이름있는 것으로는 임후성의 "태극기공 십팔식", 초극서의 "기공태극 십오세", 주염풍의 "기공태극 십삼세", 마예당의 "태극공" 등이 있다. 특히 "태극기공 십팔식"은 체조식으로 엮은 것이어서 여럿이 음악에 맞추어 연습하기 적합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태극기공회에 의해 제일 먼저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와는 달리 동작중의 자세에 중점을 두는 '기공태극 십오세'도 주목할 공법으로서 이미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무력답수(無力踏水)
물을 밟고 둥둥 떠 있는 경공의 한 가지. 절정의 경신법을 익히면 이르는 경지라 한다
무형검(無形劍)
검술 및 무공 상의 최고의 경지. 심검(心劍)의 최후의 경지. 검술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자신의 마음 속의 살기를 무형의 기운으로 만들어 갈고 닦을 수 있는데 이를 검의 형태로 만들면 무형검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마음 먹은 대로 마음 속의 검이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한다.
무형지기(無形之氣)
무형검이 내뿜는 기운. 형체도, 중량도 없기 때문에 공격대상은 미처 느낄 새도 없이 공격당하고 만다
미타성수(彌陀聖水)
백년에 한 방울이 맺힐 정도로 희귀한 영약. 음(陰)을 대표하는 영약으로 처방없이 먹으면 그 한기를 못 이기고 얼어 죽는다. 탈퇴환골과 생사현관, 세맥의 타통을 가져오는 공능을 갖고 있다.
백보신권(百步神拳)
소림 72종 절예의 하나. 백보밖의 바위를 권경으로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벌모세수(伐毛洗髓)
벌수역근, 역근세수와 같은 말로, 탈태환골과 같은 의미. 신체구조를 인위적으로 근본부터 바꾸는 것을 말한다.
벽공장(劈空掌)
허공 중에 기를 발산해 힘을 유지한 채 밀고 나가는 것으로 이른바 장풍, 혹은 권풍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복마검법(伏魔劍法)
공동파의 비전 검법의 한 가지. 마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마외도의 무공에 극성이다.
복호권(伏虎拳)
화산파의 비전 권법의 한 가지. 호랑이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맹한 위력이 일품이다.
복호장(伏虎掌)
불문의 비전 장법의 한 가지. 소림 비전이라고도 하며, 아미 비전이라고도 하는데, 작가의 취향에 따라 변한다. 호랑이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맹한 위력이 일품이다.
본원진기(本元眞氣)
사람의 가장 본질적인 생명의 원기.
머이런식인데...저도 자료모으다가 귀찮아서 원래 모으려던것의 4분의1정도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