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이 있는 날.
오후1시 서둘러 길을 떠났는데 길이 어찌나 막히는지요.
식이 시작되는 오후3시에 못 맞추고 15분쯤 후에 도착했어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김용희 선생님의 말씀 중간에 들어갔어요.
구리시에서 이 사업을 맡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
송재찬 선생님의 심사평(동화 동시 모두)
이정석 선생님의 심사평(평론)
신현득 선생님의 축사.
1933년생 신현득 선생님은 그 자체로 존경, 감사, 경외...
91세이신데도 지팡이 없이 뚜벅뚜벅 무대로 올라오셔서 축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울컥.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작품 활동 하세요.
손동연 선생님의 수상 소감.
상 받는 것도 찍고 싶었지만 시에서 나온 사진사들로 앞을 꽉 가려 찍을 수가 없었어요.
김경옥 선생님과 구리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옥 선생님의 당선 소감
전병호 선생님의 수상 소감
류근원 선생님의 심사평 및 축사(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수상자들을 위한)
오늘 수상하신 선생님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 참석하셨고
저녁도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도 많이 찍었고요.(여기는 없지만)
아무튼 오늘 수상하신 손동연 선생님, 김경옥 선생님, 전병호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두 분 다시 축하드립니다!
몇년전 코로나 때 식당에서 시상식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구리시와 윈윈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관 위주의 행사여서 예전의 느낌은 조금 사라졌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상금을 지원해주니 엄청 잘된 일이지요. 계속 이어졌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구리시 후원은 너무나 잘된 일이라 감사하네요.
방정환문학상이 이제 제대로 권위를 찾게 된 것 같아요. ^^
상 받느라 애썼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수상하신 선생님들 축하합니다.
방정환문학상 후원이 자리를 잡아 다행이에요.
계속 이어져야할 텐데...그게 관건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