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타티아나가 내년 2013년 결혼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어제 캐롤라인공주가 공식으로 발표했다네요
"내 아들 안드레아와 미스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 양의 결혼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라구 ㅎㅎ
해외에서도 꽤 이슈인가봐요~ 두사람의 프로필부터 속속 뜨네요
안드레아 카시라기. 1984년 6월 8일생
모나코 캐롤라인공주, 이탈리아 재벌 스테파노 카시라기의 장남.
프랑스 퐁텐블루 지방에서 고등학교 졸업, 파리 국제학교에서 바깔로레
2006년 캐나다 McGil University 에서 예술학
프랑스 파리 American University에서 시각예술, 국제정치 ->학사 취득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뉴욕에 있는 The New School에서 국제업무 석사 취득
프랑스에 있는 카타르 대사관에서 인턴쉽
최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석사취득했다고함.
올해부터는 모나코 군인 신분이기도 하다고 함. (군인이라지만 왕실 군대? 경비병? 정도 규모인듯. 모나코를 지키는 역할)
2004년부터 할머니(프린세스 그레이스)가 설립하고 엄마가 회장맡고 있는 Amade 업무 함께봄.
Amade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
8개월동안 세네갈.토고.니제르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2008년에는 Amade와 Virlanie 합동 자선활동 일환으로 마닐라 다녀옴.
2007년부터는 motrice 재단에서 대사 맡고있어 기금모금 행사 등 주최하기도 함.
motrice 재단이 안드레아 친구인가 친구 아버지인가가 뇌성마비라서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 돕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라네요. 친구쪽이 회장직인듯
모나코의 공식행사들 참석하기도하고, 2011년에 앙뚜아네트공주 장례식 후 열린 rose ball을 피에르, 샬롯과 주최하기도함.
(캐롤 알베르 스테파니는 추모 의미에서 참석 X)
이전에 독일 사교계 명사 caroline von stauffenberg, 스페인 여배우 maria jurado 와 사귀었음.
타티아나와는 대학시절부터 7년간 사귐.
2011년 연말 속도위반으로 운전면허증 빼앗겼었음 (200으로달렸다함...ㅎㅎ)
파파라치에 시달림.(ㅋㅋ) 2008년 포브스 young people 20 에 선정됨
2011년 아름다운 세계 왕실 남성 2위 랭크 (1위가 칼필립이라고 함). 이 때 왕실 여성 1위는 그레이스, 샬롯 5위
알베르 2세가 후계자가 없을 경우 엄마에 이어 왕위 물려받게 됨.
(알베르-캐롤-안드레아-피에르-샬롯-알렉스-스테파니-루이-폴린)
피앙세~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 1983년 11월 24일 (우리식으로는 1살 연상이지만, 여긴 계산법이 다르니 현재로썬 둘이 동갑)
스위스 제네바에서 나고 자람.
콜롬비아 사업가 julio mario santo domingo jr.의 딸
할아버지 julio mario santo domingo (1세)는 주지사(당시 총독)를 지내기도 했고
산토 도밍고 그룹은 대기업이라 회사가 100개가 넘는다고 함. 항공사, 맥주회사 등등
콜롬비아에서 2번째로 부자. 포브스에서 뽑은 세계 부자순위에도 들었음
아버지는 암으로 2009년에 사망
엄마는 vera rechulski라고 브라질 사교계 여인. 현재 파리에서 인도물품 골동품점?을 한다고함.
남동생 julio mario santo domingo 3세가 있음(1985). 배다른 형제도 있는듯. 아버지가 결혼을 두번한듯
제네바 이후 파리근교 퐁텐블루에서 고등학교과정. 이때부터 카시라기들과 가까워졌다고 함. 같은학교인지?
런던 american university에서 예술사 전공
둘이 같은 대학 다녔었는데 캠퍼스는 다른가봐요.ㅎㅎ 둘다 공통점은 예술쪽 공부
2011년에는 dana alikhani, muzungo sisters와 패션사업 런칭. 공정한 가격으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나... 절친인 유지니 니아르코스, 마르게리타 미쏘니 등이 많이 서포트도 했다고함.
안드레아와 함께 motrice 재단 지원. 2006년 안드레아 마닐라 갈 때도 같이 가서 봉사했다고함
여기서부터 개인적으로 좀 놀란 사실..ㅋㅋ
타티아나는 스타일리쉬하다고 알려졌답니다. 독특한 패션감각으로요. 빈티지, 히피스타일 ㅋㅋ
loulou de la falaise가 스타일 우상이라고 합니다.ㅋㅋ
타티아나는 2010년에 vanity fair 베스트드레서 20 에 뽑히기도 했고, 독일 Glamour 에서도 스타일리쉬한 여성 100인에도 들었다고
타티아나는 리우데자네이루, 파리, 뉴욕 왔다갔다하며 생활중.
charlotte casiraghi, eugienie niarchos, gaia repossi, dana alikhani, teresa.margherita missoni와 친하대요
스타일리쉬하고 독특한 패션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타티아나 ㅎㅎㅎ저는 잘 모르겠어요..
옷발이 안받는 몸매라서 내가 모르는건가
재밌는 잡지ㅋㅋ 여기 설명만 자세히 봐도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당 (가족들이 모두 딱 남미인처럼 생긴것같아요)
친가 외가 모두 잘살고 셀러브리티들..
이번 결혼발표가지고 부와 명예의 union이라고도 표현하더군요,,ㅋㅋ
맨 위 남자는 타티아나 할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2009년 돌아가심)
오래 사귀었음에도 매우 다정해보이는 둘 ㅎㅎ
둘이서 키우는 강아지.ㅋㅋ 무지 아끼는듯 자주델고다니고 잡지도같이
안드레아 피에르 타티아나, 그리고 옆이 타티아나 아버지. 닮았네요
캐롤라인, 안드레아 측이 주최한 자선행사에 온 타티아나 아버지
절친 샬롯 ㅋㅋ 전 샬롯미모만 눈에들어오네요
BFF들
BFF들 2
결혼날짜는 발표된게 없다고 합니다.ㅎㅎ 캐롤라인 장남이라 모나코에서 할지, 다른 나라에서 색다르게 할지 궁금하네요
일단 셀러브리티들이 무지 올것 같긴 해서 개인적으론 기대됩니당 ^^
첫댓글 베프들도 다 부잣집 여식들이겠죠? 그나저나 신부 아버지...아쉽겠어요,,,, 딸입장에선, 아버지 손잡고 들어가는 거 생각날 수도 있을텐데... 여튼 약을하던 안하던,,,어쨌던간에 잘살길....
저기 잡지에 멘트 보면 이아가씨들무리를 "daughter of"라고 표현하구이써요ㅋㅋ 재밌져 ㅋㅋ
엇? 저도 저거 봤던것 같은데... 베니티 페어맞죠?ㅋㅋ 근데 타티아나가 비앙카 브란돌리니 다다와도 친분이 있었네요ㅎ 마르게리타미쏘니와는 원래 친한거 알았지만
안드레아가 타티아나랑 백년해로했으면 좋겠어요. 카롤린도 그걸 바랄테고요. 결혼하면 마음 잡고 잘 사는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우와...저 위에 사진 보고 깜짝 놀랐어요..입술 색깔만 조절하고 머리만 깔끔하게 묶으니 얘도 이렇게 청초할 수 있구나...ㄷㄷㄷ 스타일을 좀 돌리면 미모가 확 살 수 있겠어요 제발 결혼식때는 자기 스타일 좀 버리길 ㅠㅠ 사진 보면 입술만 동동 뜨는 듯 ㅠㅠ
22 안드레아 사진 다음에 타티아나 오른쪽 사진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보고 무지 놀랬음 쟤도 저럴 수 있구나ㄷㄷㄷㄷ 그나저나 결혼식 어디서 할까요 모나코에서 하면 예상되는 장소는 하나밖에 없는데
네 맞아요..그 옆에 왼쪽 개 안고 있는 사진이랑 비교하면 더더욱 놀랄만하네요! 립스틱만 좀 어떻게 해봐도 ㅠㅠ 머리 좀 묶고..그래도 결혼은 모나코에서 하지 않을까요?
저도 사실 모나코에서 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외숙모 애가 태어나지 않은 이상 후계자나 다름 없으니까요 근데 결혼 허락한거만 봐도 캐롤라인 측이 왕위와는 세이굿바이하는 느낌이라 다른곳에서 좀 더 자유롭게 결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모나코에서 하면 좀 더 격식을 갖춰서 할 느낌이고 다른데서 하면 좀 더 프리하게 할 느낌이네요
샬린 공비가 아이를 낳으면 그 서열이 바뀌겠지만 자허토르테님 말씀대로 아직 외삼촌 부부 사이에 애가 없으니 아직까지는 안드레아 왕자가 후계자이죠.그렇기에 저도 모나코에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어스탈이랑 입술색 좀 조절하고 옷차림도 히피스탈에서 탈피하면 좀 나아질 듯.
그러게 말이예요.이젠 조신하게 하고 다녀야지요.
아항~! 타티아나가 입술아래 살이 두툼하니~붙어서 그거 가릴라고 입술 빨갛게해서 시선을 분산시킨거군효!..ㅎㅎ
그래...너도 용쓰는게 있구나~~~ㅎ
헤어랑 의상, 메이크업만(전부네...) 좀 잘하면 나쁘지 않는 얼굴 같은데...
좀 지적으로 보이는 필도 있고...
카시라기 삼남매 중에 장남이 제일 먼저 결혼하네요
화장안하니...그나마 괜찮은데...
결혼을 하는구나. 근데 양자로 줬담서 이번엔 지 아들이래. 공비 아기 낳으면 암투 벌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