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공공누리> 청계천 10년을 뛰어넘는 서초구의 나비플랜, 경부고속도로의 변신 지난 2015년 10월 1일은 청계천이 복원된 지 10년이 된 날이었습니다. 이날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1억 9천만 명으로 올해 초 중으로 2억 방문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제는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저녁과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고 등불축제, 빛초롱 축제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계천이 없는 서울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에게는 도심의 휴식처 역할을,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서울의 필수 관광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업을 서초구에서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과거의 청계천이 새 옷을 입은 것처럼, 서초구도 새 옷을 입히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눈 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아실 텐데요. 바로 경부고속도로 이야기입니다. 1970년 개통되고 428㎞가 연결된 경부고속도로는 한해에만 3억 3천만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우리나라 대동맥입니다.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겼는데요. 이중 한남IC부터 양재IC 구간을 경부간선도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통 후 45년간 이용되어 온 경부간선도로는 상습 정체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소음과 매연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블로그지기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면 항상 '양재IC부터는 무조건 막힐 테니, 어떻게 가는 게 가장 좋을까'를 늘 고민한답니다. '경부 입체화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서초구청은 지난 2015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를 발표했습니다. 한남IC부터 양재IC에 이르는 총 6.8㎞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위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입니다. 현재 8~10차로인 경부간선도로를 4개 차로만 남겨두고 모두 지하화할 계획인데요. 또 지하차도는 2개 층으로 구성, 상행차도와 하행차도를 따로 분리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작업이 이루어지면 현재 5㎞에 불과한 평균속도가 50㎞까지 높아지고, 광화문 광장의 30배에 달하는 여의도만 한 면적이 새로 생겨 시민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빗물배수 저류터널을 함께 개발하면 강남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는 서초구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비 모양의 서초구의 한가운데를 지나다 보니, 마치 나비를 반으로 갈라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서초구가 예전의 나비 모양을 오롯이 되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친환경 도시재생 플랜인 나비플랜, 서초구가 만드는 나비효과, 많이많이 응원해주세요~!! "살고싶은 지역 1위 서초구"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역세권 토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선착순 분양합니다. 강남땅을 살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치면 후회할 명품토지 ?신청접수 및 상담 <강남개발호재> 도로,역세권,상권,취락가구 인근 강남역에서 3정거장,10~20분 거리 재미있게 한번 만들어 봤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6년 빨간원숭이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여 ~ |
출처: 좋은땅 구해주는 남자 ♡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땅찾는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