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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이미자 노래를 듣는것이 부끄러운 시대
차마두 추천 3 조회 270 22.02.08 14: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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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8 14:54

    첫댓글 저도 이미자 가수라면
    좋아하지요
    구수한 느낌이 들고
    또한 이미자의 노래를 들으면
    같이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기도 했지요
    이미자의 가수는 목청도 좋지만
    노래도 잘 부르는 가수이지요

  • 작성자 22.02.08 15:18

    글쎄 그런데 요즘 젊은층들은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이미자 노래를 택시에서
    흘러나오면 꺼라고 한다는 군요

    요즘 노래는 뭔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영 듣기가 싫은데 말입니다
    그런것을 좋아 하나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22.02.08 16:24

    차마두 님 안녕하세요. ^^

    저의 남편이 59세인데 20대부터
    이미자 님 노래 무척 좋아해서
    제가 많이 어리둥절했답니다. ㅎㅎ

    올해 만난지 3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이미자 님 노래 좋아하고 있고
    가끔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하고 있어요. ㅎㅎ

    음악 취향은 나이와 관계없이 달라서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저 보다 나이 많으셔도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기도 하고요.

    저도 그런 편이고 요즘에는
    티비 조선에서 국민가수 1등으로 우승한
    박창근 님 음악에 퐁당 빠져 매일 듣고 있답니다.

    취향이 다른 것 뿐이니 부끄러워 하시지 않으셔도 되어요. ㅎㅎㅎ

  • 작성자 22.02.08 16:50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면 그만이지요

    그동안 좀 위축되어 이미자노래를
    안듣곤 했는데 이제 용기를 내야할
    까봐요
    노래도 예술인데 예술에 무슨
    나이가 있다고...........그러시지요?
    맞지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22.02.08 16:25

    박창근 / 다시 사랑한다면
    이 음악 감상해 보세요.. 아주 잘 부른답니다. ^^

    https://youtu.be/wVMfe0Bqs18

  • 작성자 22.02.08 16:37

    아유~~좋네요 목소리가 너무 맑고
    깨끗합니다. 이것도 트로트 같은데요?
    요즘 젊은이들이 짜들아 요란스레 부르는
    노래와는 다른 분위기 입니다

    좋습니다.
    관심 갖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2.02.08 16:40

    @차마두 박창근 님 51세인데 무명가수 생활을 오래하셨다 하네요.
    뒤늦게 알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ㅎㅎㅎ
    발라드 음악인데 부활 멤버이고 작곡가이신 김태원 님께서 만든 곡이에요.

  • 작성자 22.02.08 16:41

    @햇살 아래˚。 그렇군요 아주 좋은데요
    히트 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08 16:38

    이미자씨와 같은 세대라서
    동백아가씨가 얼마나 유행을 탓는지
    그리고 그 노래가 왜 그렇게 가슴을 쥐어 짜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미자노래( 해조곡 황포돗대 저강은알고 있다 동백아가씨 ...)등등 듣고 있지요
    저는 이미자노래도 좋지만 송민도 노래를 무지하게 좋아했지요
    뭐 누가뭐래도 우리 그냥 삽시다
    차마두님 홧팅입니다

  • 작성자 22.02.08 16:40

    하하하하................그래요 그냥 밀고
    나가자구요~~앗싸!
    제가 이미자 노래를 처음 들은것이
    바로 <황포돗대> 입니다.

    당시 주인집의 유성기에서 매일 흘러
    나오곤 했었지요

    감사합니다^^

  • 22.02.08 22:11

    한 시대를 주름잡든 가수가 많지요
    이미자 외에도 많은 가수들의 활약이
    한 시대를 주름 잡았지요
    이제 늙어지니 노래도 자연히 멀어지는 군요 ^^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09 07:18

    그래요 당시에는 유명가수 들이 많았지요
    작금의 시대에는 그런 유행을 길게 타는
    가수가 없음이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08 23:31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있지요
    추억은 그래서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작성자 22.02.09 07:19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09 10:12

    그 시대에도 지 잘났다고 거만을 떨던
    일부 지식인들은 이미자의 노래를
    천박스럽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지요.

    타고 난 천부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가슴속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목청으로
    열심히 노래하는 영원한 국민가수
    이미자의 노래를 저는 좋아합니다.
    아씨,황혼의 부르스,홍콩의 왼손잡이...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 작성자 22.02.09 10:39

    지식인들이란 도대체 무엇이 지식인지
    모르겠습니다 천함과 귀함을 모르는
    지식인들이란 참으로 뻔뻔한 사람들
    같습니다 글줄 정도 읽으면 지식인양
    함부로 말을 하니 안타깝지요

    존귀한 이미자님의 목소리는 사후에
    일본에서 연구자료로 예약까지 했다는
    귀한 몸값인데 그런 풍물도 돌았는데
    지식인이란 사람들은 죽어도 누가 쳐다
    보기나 하겠는지요

    찾아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09 11:03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나는 이노래를 좋아하지요.

    이미자씨 노래가 서글프기는
    하지만 우리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어요.

    반세기가 넘도록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 곁에 남아 있다는 것은
    대단한 거지요.

    누가 무어라고 하든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나대로 사는겁니다.

  • 작성자 22.02.09 11:07

    그렇습니다. 지금의 인기 가수들은
    금새 뜨는가 하면 시들해지더군요
    그러나 이미자 선생님은 꾸준한 세월
    속에 언제나 변함없이 그렇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울어라 열풍아 라는 노래는 독툭한 장르로써
    심금을 울리지요 영화로도 나왔는데 관람은
    못했습니다.

    찾아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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