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4-12 10:36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3월의 감독과 선수를 싹쓸이했다.프리미어리그는 11일(현지시간) 3월의 감독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선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각각 선정했다.맨유는 지난 3월 프리미어리그서 풀럼, 더비 카운티, 볼튼 원더러스, 리버풀, 아스톤 빌라 등을 모조리 제압하며 5전 전승을 거뒀다. 게다가 5승은 모두 무실점으로 거둔 완벽한 경기들이었다.퍼거슨 감독은 지난 1993년 8월 처음 수상한 이후 지금까지 총 21번 이달의 감독에 뽑혔다.이번이 4번째 수상인 호날두는 더비 카운티전서 1골, 볼튼전서 2골, 리버풀전서 1골, 아스톤 빌라전서 1골 등 총 5골을 터트렸다.한편 호날두는 11일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도 올랐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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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맨유No7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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