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및 걷기축제
봉화길은 한양에서 태백산사고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까지
연결되던 옛길로
조선왕조 실록을 보존하기 위한 선조의 마음과
지역의 생태자원을 만끽할 수 있는 길입니다
▲경기옛길 10대로중 7대로가 복원조성 되었다.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되기도 했다.
경기도가 복원한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길이는 138km에 달한다.
광주향교, 남한산성, 이천 의병전적비, 설봉공원, 영릉, 설성산성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경기옛길 육대로는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 △의주길(고양~파주·60.9㎞)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2022년 강화길(김포·52㎞) 등의 순으로 복원됐다.
이번 봉화길까지 합하면 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687.4㎞의 대형 탐방로가 조성되는 셈이다.
▲ 광주역 2번 출구로 나와
▲ 버스 다니는 차도 따라 계속 직진하다
▲ 광주 중앙고등학교 앞을 조금 지나면이 전철 경강선 굴다리지나 우측으로
▲ 위 사진에서도 계속 우측으로 가다
▲ 여기서 신호건너 다시 저 건물앞으로 가다
▲ 여기서 횡단보도건너 다리건너지 말고 좌측으로 청석공원 내려서는 길
▲청석공원, 봉화길 개통식 행사장
▲11시 개통식이 시작되고
▲초 겨울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개통식에 참석하여 봉화길 개통을 축하하시고...
▲경기옛길센타,지역 국회의원과 광주 시장님등등 축사가 이어 지고
▲개통식이 끝나고 출발 전 물과 간식을 받기위해 줄 선 모습
▲ 청석교 건너 출발
▲ 출발이다
▲원래 봉화 3길 노선은 왼쪽 천변도로를 따라오다 우측으로 꺽이며 파란색 계단으로 오르게 되어있다.
▲ 현대자동차 검서소앞에서 cU사이 골목길로저
▲ 여기서 좌측으로 국수봉을 향하여 산으로 든다
▲가파른 산길
▲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다들 힘든 모습
▲봉화길 제3길 스템프함, 능선 위에 세워져 있다. 강화 거북선 함에 이어 봉화길 스템프함도 옛스러움이...
▲각자 알아서 숨을 고르고 쉬어 간다.
▲어매 힘든 거.. 가파른 계단길
▲ 국수봉이다..여기서 간단히 점심 요기하고 간다.
▲국수봉 정상
▲ 까칠한 오름길에 내림길도 만만치 않고,
▲어느새 산정은 겨울속으로 들어간다.
▲ 산길 마지막 계단길
▲경기옛길 개통을 축하해 주시는 이런 고마운 카페도 있답니다.
화장실도 이용하라고 해 주신 사장님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세요.
▲ 광주 도평초등하교 앞을 지나
▲ 여기서 신호건너 골목길로 내려가면
▲ 저 징검다리 건너지 않아도 되는데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되돌아 오시는 모습,
일부 선두 참여자들은 징검다리를 건너 코스를 이탈하여 광주 초월성당 앞 차도를 따라 초월역까지 진행하기도....
▲ 위 도로에서 우측올 진행해도 되는데... 리본이 안 보여 하천변으로 내려왔는데,
▲ 우와..경안천 가을 풍경
▲ 잠시 차도를 따라 걷다 하천변으로 내려선다
▲ 다시 경안천 천변따라서
▲근사한 다리 아래를 통과하여
▲소나무위에 백로가 초겨울 햇볕을 평화롭게 즐기고 있고,
▲갈대꽃도 마중하며 반겨주고,
▲너희들이 진풍경이로구나
▲넓은 경안천에 보를 막아 농사철에 이용한다고,
▲이런 모양의 예쁜 화장실도 있네요.
▲여기서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완주 뱃지도 받고..
▲걷기를 끝내고 초월역쪽으로 이동하여 커피도 한잔하며 쉬어 간다.
▲여러분들 오랫만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 초월역에서3시 32분 전철로 귀가 합니다.
봉화길 개통 걷기 축제를 마치고...
경기옛길 6대로에 이어 봉화길이 새로 개통되어 많은 분들이 모여 개통식과 함께
걷기 축제가 있어 광주시 청석공원을 찾아간다.
광주역에 내려 공원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미리 도착해 있고 접수를 마치고
배번호도 받고 곧 개통식이 열린다는 멘트가 나오고,
반가운 분들 많이 오셔서 오랫만에 여러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건강히 여전하신
모습들 뵈니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도 지금처럼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추워진 날씨에 개통식도 성황리에 끝나고 간식도 받아가지고 걷기를 출발한다.
경안천변을 벗어나 동네를 지나 초월역 방향으로 이동하며 국사봉 능선으로 이어 지는 길이다.
약310m 정도 높지는 않지만 가파를 산길에서 모두들 힘들어 하는 모습이고, 조금 미숙했던
길 안내는 낯선곳의 길에서 당황하는 일도 있었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한 하루다.
갈대꽃이 흐드러진 물 맑고 넓은 경안천의 모습을 즐기며 걷다보니 어느덧 종점에 도착
완주인증 뱃지도 수령하고 걷기를 마친다.
원래는 곤지암역까지 걸을 계획이였지만 처음 출발 시작도 늦었고 가파른 산길을 걷느라
시간도 늦고 체력도 소진되어 초월역에서 철수 하기로 하고 3:32분 경강선에 오른다.
봉화길 개통식 걷기 축제에 선착순 450명만 신청을 받다보니 싸이트가 다운 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행운으로 참석하게 되어 봉화길의 첫 발걸음에 여러분들과 함께 국사봉도 밟아보며
광주에서의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봉화길이 새로 개통 되기까지 경기옛길센터 관계 임직원들과 자원 봉사로 수고 하신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 드리며,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2023. 11.11.
첫댓글 오랜만에
두분 만났는데
얘기는 많이 못 하고
헤여졌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새로생긴 봉화길3길
급 경사로
국수봉 오르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능선길은 편해서 걷기 좋았습니다
다음 25,26일 걷기도
신청했는데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싸늟해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반가워도 많은 대화 나눌 시간이 안되니 늘 아쉽기만 하지요.
날씨는 추웠지만 국수봉 산길이 있어 걷기는 좋았지요.
다음 25.26일 행사는 다른 일정으로 신청을 못했습니다.
함께 하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추워진 날씨에 두분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곡 님.
오랫만에 봉화길 개통식에서 두분을 뵐수있어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근황을 알수없어 무척 궁굼햇었는데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반가움이 배가 된거 있죠
앞으로 자주 뵐수 있기 바라며 ~
초겨울로 들어서며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으니
두분 항상 건강유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동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세요.
감사 합니다.
일요일치악산 둘레길 선약관계로
참여못한 봉화길 개통식,
가곡님의 후기글에 마음과 발걸음 함께 하면서 즐겁게 감상합니다,
사진에 그동안 뵙지 못하옜던 반가운 님들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두분 감기조심 하시어 건강한 나날 되시기 바람니다.
즐겁게 감상 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선약으로 치악산 둘레길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 되셨겠지요?
저도 가보고 싶은 길인데... 마음만 간절 합니다.
자작나무 숲 길도 있고 멋진 길 같습니다.
9길까지 걸으셨으니 중반을 넘어 끝이 보이겠네요.
남은 길도 무탈하게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동절기 날씨에 건행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두분이 봉화길 개통식에 다녀오셨군요
눈에 익은 반가운님들도 보이네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경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봉화길 개통식에 오랫만에 많은 분들 반갑게 만났습니다.
늦가을 정취가 풍기는 경안천변과 국수봉 능선길을 걸으며
광주의 풍경들을 즐기고 왔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산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