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알티'라는 새로운 NFT 회사가 생겼는데, 지니어스나 여러 인방에 얼굴을 비친
오현민이 얼굴마담인 회사임.
사업시작할때 투자 약 600억 받았다고 발표함.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 거냐면
이런식임 ㅇㅇ
여기까지 보면 스트리머는 초고오급구독권을 파는것과 같아서 좋고,
팬들은 굿즈를 구매하고 그에대한 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어서 윈윈 하는 상황같음
이렇게 스트리머가 NFT 구매자에게 혜택까지 주는 상황 ㅇㅇ
그니까 도네이션 외에 큰손관리 하기 쉬운 시스템임
그런데 문제가 생김
알티 사이트에 로드맵이 자의인지 실수인지 모르게 올라왔는데
두번째 '토큰 발행' 내용이 크게 문제가 됨.
원래 NFT는 짤, 그림, 사진등을 '현금'으로 구매하여
이더리움과 같이 안정성이 보장되어있는 코인으로 보상을 받는게 일반적인 상황임.
그런데 이 회사는 회사의 이름을 딴 '알티 토큰'을 발행 하겠다고 선언함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이 회사에서 파는 NFT는 이더리움같은 코인말고 자기들 자체 발행 코인으로 보상을 준다는 것
저런 자체 토큰은 발행수가 적을수밖에 없기때문에 아주 불안정하고, 작전주들에게
놀아나기 쉬운 상황임.
게다가 아프리카 코인게이트와 아주 유사한게,
시청자들이 굿즈 사겠다고 현금들고 찾아와서 사면 살수록
알티 코인의 시가총액과 가격이 올라가게 됨
그렇게 거품이 최대치를 찍었을때 저점에 매수한 작전세력이
한순간에 물량 다풀고 런해버리면
시청자들이 들고있는 코인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는것
코인갤러리의 반응임
그래서 옆동네가 터져나갔던걸 본 트위치가 새벽에 난리가 났음
오죽하면 케인방송을 보던 트윕(후원 플랫폼 만든 회사) 공식계정으로
케인 트게더에 글이 올라옴..
쫀득이가 새벽에 방송을 급하게 켜서 오현민과 디스코드를 연결하여
라이브 해명방송을 진행함.
그와중에 오현민의 쫀득이의 팬들을 악성시청자로 몰아가기, 코인 만들계획 없다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만들거다 라고 오락가락 하기, 시청자들을 NFT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취급
등등 많은 말실수가 있었지만 넘어가고
결국 쫀득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설명을 오래 듣고
돈에 미쳤었다고 실수했다고 말하며
손절을 결심함
그 이후 케인 방에 출몰하여 케인과 통화 하던 오현민은
사업 접어야 할거 같다 하고 전화를 끝냄
투자 600억 받은 사업이 단 2시간만에 뚝딱 접어지는 사업인가봄 ㅋㅋ
요약 하자면
(디씨 코인갤 매니저가 쓴 글)
※워딩이 좀 쎕니다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1. 플랫폼 NFT 기술 사용하려면 본인들이 자체 발행한 코인(알티코인)만 사용해야한다.
※자체발행 코인 = 시총이 낮은 코인 = 신뢰성이 없는 코인 = 시장가치가 없는 데이터쪼가리
2. 회사가 마음만 먹으면 스트리머 믿고 들어온 시청자들 원화 빨아먹고 가치 없는 데이터쪼가리 물량을 넘기고 튈 수 있다.
3. 만약 그런 사태가 발생해도 스트리머들은 책임질 수 없음에도 그 리스크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는다.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와 비슷하게
만약에 스트리머와 회사간의 계약서에 코인 발행 관련 사항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가 중요한 관건임
만약 있었다면 스트리머도 알고 시청자들 돈빨아먹으려고 한 상황이고
없었다면 회사가 스트리머와 팬들 상대로 사기를 친 상황
일단 쫀득이가 계약서를 살펴본뒤 코인 관련된 얘기는 안써있다 라고 말한 상황임.
+) 쫀득 曰 오현민이 사업진행할때 코인발행 계획은 없다고 스트리머들에게 설명했다함..
물론 그 이후에 어떻게 밝혀지고 어떻게 진행될지는 앞으로 봐야할 것 같음
아직도 시청자들을 개돼지 취급하고 등쳐먹으려는 회사가 많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나네요
첫댓글 이준석이는 정치에 뛰어들어 개짓거리 하더니. 오현민은 트위치 스타BJ들 등꼴빨아먹을 생각했었나봄.
쫀득이가 사과방송 하길래 뭔가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