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상임이사님의 카톡에서]
오늘(11월22일)은 24절기 가운데 입동 (立冬)과대설(大雪) 사이에 들어있는
스무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입니다
첫눈이 내리고 적은 양의 눈이 내린다 하여 小雪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점차 겨울로 들어서지만 아직 따뜻한 햇볕이 남아 있어
작은봄 이라고도 부릅니다
"소설 추위는 빚내서 라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설 무렵이 되면 첫얼음이 얼며,첫눈이 오기때문에 시래기를 엮어달고,무말랭이나호박을 썰어 말리기도 하고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두기도 합니다
가을 가뭄이 심각 합니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지않고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가뭄보다 더 심각한 기후변화를 마주하게 될것입니다
식수원 고갈로 30년 만에 제한급수가 검토 되고 있다네요
머지 않아 격일제 급수가 불가피한 상황 인것 같습니다
20% 물절약 실천이 필요합니다
모두 다같이 실천하여 가뭄극복에 동참해야 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라하니 단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겠네요
올겨울도 건강하시고 무탈하게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남광주농협 상임이사최정민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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