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차 진사오산악회 정기산행은 시원하게 계곡에서 보내고자고 기획한 대장님 덕분에 함께한 친구들이 무더위 속의 하루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2016. 8. 14(일) 08:30에 동창회 사무실 앞을 출발하여 차량별로 편안하게 운행할 수 있는 길을 달려 남원시 산내면 소재 털보가든에 10:00쯤 도착하여 맛있는 백숙과 각자가 준비해온 먹거리들로 몸을 보하여 말복을 무사히 넘길수 있도록 대비하고, 시원하고 맑은 지리산 계곡 만수천의 물에 몸을 담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찾아왔지만 무슨 일이 많으신지 14:00에 집으로 간다고 나서는 친구들이 밉지만 어쩔 수 없이 바쁜 친구들은 떠나고, 나머지 친구들은 함양 상림숲으로 이동하여 팥빙수를 즐기고 오는 길에 어탕국수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오니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고마워하는 모습들이 더 보기가 좋으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한 친구들 : 정종수2 정장근2 주영국2 박희운2 정상영2 김진석2 최원대2 이병수2 정귀화2 이상진2




첫댓글 사진 속의 음식들은 30대 음식 같으니 맘들도 많이 젊어졌겠소!
평소 즐겨 먹는 건데...
다 좋은데
술이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