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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장애인복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서의 생활교사의 새로운 연결 기능은?
나찬호 추천 0 조회 259 11.05.14 11:2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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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5.14 11:28

    첫댓글 2009년도에 양원석 선생님 복지블로그에 게시했던 글입니다.
    예전에 썼던 글, 그리고 새롭게 글을 쓰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조금씩 나누려고 합니다.

    블로그 주소 링크하려고 하니 계속 오류가 나네요. 팀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 11.05.14 12:39

    저는 나찬호 선생의 방식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찾아오신 손님을 다른 곳에서 만날 기회는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이쪽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담되지 않게, 손님에게도 좋을 법한, 그런 구실을 만들어 조심스럽게 제안해 보는 거죠.

  • 작성자 11.05.15 19:04

    선생님,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부담되지 않게, 당사자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부탁드리니,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더라구요.

  • 11.05.15 15:45

    월평빌라 관리사무소장.유수상입니다.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나찬호 선생의 고민이 저희들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단체봉사를 받지 않으니 시설이 폐쇄적이다 라는 말도 듣고 학생들의 실습도 단체봉사도 제한했습니다.
    빌라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봉사의 대상, 실습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미용봉사 대신에 미용실에 가겠습니다. 목욕봉사 대신 목욕을 같이 가주시겠습니까? 라도 부탁드리고,
    중증으로 와상인 입주자를 위해 미용실을 동행해주시는 교회집사님,
    일상의 언어적 대화가 힘들지만,
    이제는 이용실 실님이 정중하게 오늘은 머리를 어떻게 컷트 해드릴까요?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11.05.15 19:16

    안녕하세요. 소장님.
    2009년도에 정보원에서 7차 백두대간 산행할 때 월평빌라에서 인사드렸었습니다.

    지난 보수교육 때 박시현 선생님 월평빌라이야기 들으면서,
    월평빌라처럼 처음부터 기관의 가치, 철학, 방향성, 방법론을 잘 세워 실천한다면 더할 나위없겠지만
    이미 많은 기관에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기관에 방문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가치와 철학이 바뀌었으니 이제부터 오지 마십시오. 라고 하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 작성자 11.05.15 19:17

    그러다 보니, 단체에서 개인으로, 봉사자 후원자 중심에서 입주자 중심으로 조금씩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월평빌라 직원이 잘한다는 설명, 거절, 부탁을 어떻게 우리 기관에 맞게 지혜롭게 풀어낼까..
    머리속에 이 생각으로 가득찼습니다.

  • 11.05.15 23:51

    나찬호 선생님 빌라를 다녀 가셨군요..ㅎㅎ 월평빌라도 처음 부터 가치를 세우고 실천한 것은 아닙니다.
    시행 착오를 겪기도 했고, 그러면서 성장하고 있지요. 당장의 철학과 가치를 내세우기 보다, 할수 있는 것 부터 조금씩 시도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더 든든해지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나찬호 선생님의 새로운 시도와 사례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1.05.16 22:03

    2009년 백두대간때 말고 한 번 더 다녀갔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소장님 말씀처럼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먼저 찾고 있습니다. 소장님의 응원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 11.05.15 22:49

    나찬호 선생님, 고맙습니다.
    보수교육에서 발표 듣고 기뻤습니다. 감동했구요.

    게시판에, 발표한 내용 정리했습니다.
    이 내용이 필요해서, 제가 먼저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잘못된 것, 보탤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선생님께서 직접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더 좋구요.

  • 작성자 11.05.16 22:01

    그날 보수교육 다녀온 후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요즘 답답함이 있었거든요.

    발표한 것 정리해서 올렸는데, 정리가 쉽지 않네요.
    자주 하다보면 글솜씨가 늘어나겠죠?

    다른 사례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 11.05.17 11:15

    다른 사례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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