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etizen Eye News. 2005년 7월 12일 화요일.

[심현보]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5년 7월 12일 화요일.

★ 오늘의 추천명화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Leighton

▲ "Lord Frederick Leighton 1830 - 1896) " Idyll .

★국내 포카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 ☆☆

집잃은 제비, 걱정돼요

공해와 농약 등으로 농촌지역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제비가 지난 5월 전남 무안군 해제면 신정리의 한 가정집에 둥지를 틀었으나 최근 내린 장맛비로 둥지가 쓸려 내려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초 모습으로 어미 제비가 새끼 제비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 광주일보 제공 (무안=연합뉴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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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폭포 낚시'

장맛비로 서울 중랑천에 물이 불어 방학동 수중보가 폭포를 이뤘다. 휴일인 10일 강태공들이 떨어지는 물을 마주하고 낚시를 즐기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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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의 포도

경기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한 농원에서 가족들이 병 속에서 자란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병 속 포도’는 열매가 맺힐 시기에 병을 씌우고 다 자라면 병째 수확한 후 술을 채워 판매한다. 연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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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릇세트 싸게 사러 오세요"

2001아울렛에서는 11일 대접시와 샐러드접시, 커피잔 등 총 20개로 구성된 ‘레드베리 그릇 디너세트’를 9천900원에 판매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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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농어촌에서

'여름휴가, 농어촌에서 보내기'캠페인이 11일 서울 명동에서 열려 농어촌 휴양정보가 담긴 안내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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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런일 ★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멀티미디어기술 대상 시상

제12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진대제 정통부장관과 삼성전자(대통령상),SK텔레콤(국무총리상)등 8개 수상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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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텍, SKY고객위한 헌혈행사

SK텔레텍 김일중 사장 등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사 ‘SKY휴대폰’사용자들을 위한 헌혈행사를 벌여 화제다．

SK텔레텍 임직원들은 11일 회현동 본사에서 헌혈행사를 갖고 이날 마련된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SKY휴대폰 고객들에게 우선 전달키로 서약했다．SK텔레텍은 매년 2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SK텔레텍 김일중 사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SKY고객에 대해 찬찬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추진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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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

▷ 뻔뻔스런자가 나라의 적이다. ☆☆

남북경협 흥겨운 냉면 오찬

우리측 대표인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오른쪽)과 북측 대표인 최영건 내각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왼쪽)이 11일 오장동 함흥냉면집에서 공동오찬으로 냉면을 먹기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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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금강산 단합산행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전국 시도당 당직자들이 11일 오후 금강산수련대회에서 구룡연 단합산행에 앞서 '국민속으로'를 제창하고 있다. 조보희 (금강산=연합뉴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맨앞) 등 당직자들이 11일 금강산에서 열린 당원 수련대회에 참석, 빗속에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산행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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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與제의, 국민도 납득 안해"

11일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박근혜대표가 "정부여당이 더 경제 살리기에 매진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경제상황이 말도 못하게 어렵다. 재해대책과 관련해 지방에 갔다가 어시장 상인들을 만나보니 `너무 살기 힘들다,

장사좀 되게 해달라'며 한결같이 고통을 호소했다"면서 "고통받는 국민앞에 국정운영의 책임을 진 정부.여당이 하는 얘기가 고작 이거냐"며 여당의 제의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 대표는 "정부.여당은 이런 상황에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느끼고 경제살리기에 매진할 때임에도 그 반대로 연정이니 권력구조 개편이니 얘기만 매일 한다"면서 "야당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경제와 민생문제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과감한 감세정책과 출자총액제 폐지 및 수도권 규제완화를 포함한 과감한 규제완화, 부동자금의 부동산시장 유입을 막기 위한 금리인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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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왜곡 관련 기자회견

한국문화교류센터 소속회원들이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역사왜곡과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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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

▷ 속임수를 잘 쓰는 사람은 심복의 불신을 받는다. ☆☆

"미군 이전 NO" 극렬충돌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서 10일 열린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한반도 전쟁반대 7ㆍ10 평화대행진’ 집회에서 시위대가 긴 나무막대기를 휘두르며 수용예정지인 논두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평택=고영권기자

미군기지 평택이전 반대 집회 1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대추분교에서 1만여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미군기지 평택 이전 반대 집회가 열려 시민단체 회원들이 미군 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신영근 (평택=연합뉴스)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drop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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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제 ★

▷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 . ☆☆

주가 5년반만에 1,040 돌파

주가가 18.48포인트 상승한 11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직원들이 1040.43 포인트의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웃고있다.고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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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잡는 검찰

김종빈 검찰총장이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부동산투기 특별단속 전국 부장검사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 총장은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만큼 검찰이 국민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자세로 수사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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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1 가스전 가스생산 1주년

한국을 세계 95번째 산유국 대열에 진입시킨 `동해-1 가스전`이 11일로 성공적인 가스생산 1주년을 맞는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98년 대륙붕 6-1 광구에서 탐사시추에 성공해 경제성있는 가스매장량을 확인하고 3년에 걸쳐 생산시설을 건설한 뒤 지난해 7월 11일부터 1 년간 생산해낸 천연가스는 173억 입방피트(LNG 환산 40만톤), 원유는 42만 배럴이라고 10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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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油 첫 55달러 돌파

　두바이유 가격이 8일 중동 현지에서 배럴당 55.40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석유 딜러들이 소리치며 분주하게 주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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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투스 헤드세트, 충전 겸용 스피커

삼성전자가 근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을 적용해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세트'(아래)와 조만간 출시될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폰 3차 모델의 액세서리로 함께 선보일 충전 겸용 소형 스피커 '애니콜 시어터 윈도'(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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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2006년형 뉴 레조 출시

GM대우가 1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2006년형 뉴 레조'. (서울=연합뉴스)

현대차 '뉴 클릭' 출시

현대차는 1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기존 '클릭'보다 출력이 11.7%나 향상시킨 '뉴 클릭'을 선보였다. 도우미들이 신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00cc와 1,600cc의 엔진을 장착한 신차의 판매가격은 958만~1,10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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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의 포뮬러 원 경주차

10일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중국인들이 몰려들어 페라리 팀의 미하엘 슈마허가 사용한 포뮬러 원 경주차를 구경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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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택시용 배터리 출시

세방전지㈜는 택시용 배터리인 `택시 윙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배터리는 일반 차량에 비해 운행시간이 긴 택시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배터리 좌우의 방열판이 엔진룸 내부의 열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해 제품 수명을 향상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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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보 풍자 ★

▷ 현자는 우자에게서도 배운다. ☆☆

아로요 “휴∼”

　낭보를 예감한 것일까.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이 10일 낮 마닐라 시내의 한 성당에서 미사 뒤 손녀를 안은 채 웃는 얼굴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가톨릭 주교단은 이날 오후 ‘아로요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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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후진타오 만나

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콘도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0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라이스 장관이 북핵문제 논의를 위해 베이징에 도착한 9일, 북한은 이달 말 6자회담 복귀를 선언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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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오늘 ★

▷ 남의것을 제것인양 속이는자는 멀리하라. ☆☆

깨끗해지는 '큰 바위 얼굴'

7일 독일 청소업체 직원들이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소재 러시모어 산에 조각된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얼굴 상에 물을 뿌리고 있다. 이들은 5주 동안 바위 틈새에서 자란 이끼들을 제거하게 된다. 러시모어 산에는 제퍼슨을 비롯해 에이브러햄 링컨, 조지 워싱턴,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 네 명의 대통령 얼굴이 조각돼 있다. [키스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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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뒤덮은 ‘황색재앙’

　지난해 9월 1일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를 습격한 수십만 마리의 메뚜기 떼를 피해 달아나는 어린이들. 이 지역은 지난해 충분한 비가 내려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지만 메뚜기 번식에도 최적의 조건을 이뤄 15년 만에 최악의 메뚜기 떼가 발생했다. 이 메뚜기 떼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연간 생산하는 농작물의 3분의 1을 먹어 치운 것으로 추정된다. 피에르 홀츠(프랑스, 로이터)=자연부문 2등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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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소, 회심의 일격

　10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린 투우축제에서 한 남자가 소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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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

▷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

곡예비행중 충돌한 비행기

미국 민간 곡예비행단 '재앙의 주인들(Masters of Disaster)' 소속의 소형 제트 복엽기 2대가 10일 캐나다 서스캐처원주(州) 무스 조에서 벌어진 에어쇼중 공중에서 충돌하고 있고 3번째 복엽기가 그 부근을 비행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 비행기들이 곡예비행중 날개가 부딪쳐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10일 캐나다 새스캐치원에서 공중곡예비행중이던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조종사 2명이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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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찾는 영국 경찰

영국 경찰들이 10일 런던 타비스톡 광장 인근의 세인트 팬클러스 교구 교회 근처에서 폭탄테러의 증거를 찾기 위해 바닥을 뒤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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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데니스' 美 강타

올해 멕시코만에서 첫 발생한 허리케인 데니스가 미 동남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10일 플로리다주 파나미시티의 방파제에 큰 파도가 일고 있다.(AP=연합뉴스)

10일 허리케인 데니스가 플로리다 나바레 해안을 휩쓸고 지나간 뒤 한 방송국 직원이 중계차에서 장비를 꺼내고 있다. 올해 첫 허리케인 데니스는 아이티와 쿠바에서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뒤 시속 192km로 플로리다 인근을 강타했다. 데니스의 영향으로 미국은 이 지역 석유와 천연가스 시추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데니스가 12일 이전에 위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보했다. 플로리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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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데니스가 남긴 것

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데니스가 피해를 입힌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막스에서 한 사람이 홍수가 난 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세력이 약해진 허리케인 데니스는 플로리다주를 지나 알라바마주로 향해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중요한 것만 챙기고…’

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데니스가 피해를 입힌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막스에서 사람들이 홍수가 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고 있다. 세력이 약해진 허리케인 데니스는 플로리다주를 지나 알라바마주로 향해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겁먹은 미 진돌

‘갑자기 웬 물난리?’ 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데니스가 피해를 입힌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막스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개를 안고 홍수가 난 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세력이 약해진 허리케인 데니스는 플로리다주를 지나 알라바마주로 향해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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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 없는 세상을 향하여…”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회원들이 10일 범선 ‘레인보 워리어’호 침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 에펠탑 근처에 모여 평화를 뜻하는 상징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그린피스의 프랑스 핵 정책 반대 시위에 이용됐던 레인보 워리어호는 프랑스 비밀요원들에 의해 뉴질랜드 부근에서 폭파됐다. 당시 폭파로 배에 타고 있던 포르투갈 출신 사진작가 페르난도 페레이라 씨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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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

▷ 바닥이 보이지않으면 걸어서 건너지 말라. ☆☆

교도소 탈옥수 수배전단 사진

전주교도소가 11일 수배전단용으로 만들어 공개한 탈옥수 최병국(29)의 상반신 모습. (전주=연합뉴스)

수감자 탈옥한 전주교도소

11일 낮 12시께 전주시 평화동 전주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최모(29)씨가 탈옥했다.수감자가 운동하던 훈련원 내 운동장.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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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에 사용된 공기총

10일 새벽 전북 고창과 정읍 일대에서 공기총을 난사해 주민 3명을 부상케 하고 집 2채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이날 오후 9시께 붙잡힌 김모(34)씨가 범행 당시 사용했던 공기총과 총알을 경찰 관계자가 보여주고 있다. 박성민 (정읍=연합뉴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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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응급복구

11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대전.충남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대전시 중구 목달동 고갯길 2차로 부근의 절개지가 무너지자 시 관계자 등이 포크레인을 동원,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

▲ 11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대전.충남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대전시 중구 목달동 고갯길 2차로 부근의 절개지가 무너지자 공무원 등이 나와 응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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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하는 포장마차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11일 대전시 동구 대전천변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포장마차 업주들이 불어난 물을 피하기 위해 포장마차를 옮기고 있다. 조용학 (대전=연합뉴스) catcho@yna.co.kr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11일 대전시 동구 대전천변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포장마차 업주들이 불어난 물을 피하기 위해 포장마차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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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승용차 옮기는 소방관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11일 대전시 동구 대전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하상주차장이 잠기자 출동한 소방관들이 미처 피하지 못한 승용차를 옮기고 있다. 조용학 (대전=연합뉴스) cat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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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박기식 속임수 밀수 적발

11일 부산경남본부세관이 컨테이너 2대 분량의 화강석(左)을 수입하면서 가운데 빈공간을 만들어 밀수품을 은닉하는 속칭 `심지박기' 수법으로 중국산 녹용(右측 위)과 백삼(右측 아래) 등을 밀수한 업자를 적발, 구속했다. 부산세관제공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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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어린이 ★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다.. ☆☆

화천 토마토 축제

29일 개막 강원도 화천군 화악산 토마토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축제장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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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은 우주조종사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장래희망 체험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달착륙 우주선 아폴로 11호 우주조종사 장비를 입고 미래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40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영역별로 나눠 보여주는 이 행사는 다음달 28일까지 계속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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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놀이 즐기세요"

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가족웰빙 흙놀이 체험전(토랑도랑)'이 열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흙놀이를 즐기고 있다. 입장료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1만원, 어른은 8천원이다. 대구엑스코 제공 (대구=연합뉴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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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깡통이 인형으로 변했다

버려진 페트병.깡통 등을 이용해 인형을 만드는 'e파란 어린이 환경축제'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주최로 10일 서울 삼성생명 본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으로 만든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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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일 ★

▷ 내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이웃을 더욱 소중히 섬기겠습니다

　9일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행복한 친구 DAY’ 행사를 마치고 거리 캠페인에 나선 개신교 목회자와 연예인들. 오른쪽부터 탤런트 박상원 정애리 정영숙 씨, 옥한흠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대회장, 손인웅 엑스포대회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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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변천사 자료전시회

11일 오전 국회 의사당 전면광장에서 열린 `국회변천사 자료전시회'에서 김원기 의장을 비롯한 국회 관계자들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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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폐필터의 거듭나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충남 군북초등학교 6학년 김현주 학생의 `자동차 폐필터의 거듭나기'.다양한 크기의 자동차 폐필터를 이용해 학용품등 생활용품 30여종을 만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어린이 자전거 속도 조절기' -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산 컴퓨터과학고등학교 2학년 강수민 학생의 `어린이 자전거 속도 조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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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다. ☆☆

"三겹살? 金겹살!"

양돈 사육 감소와 여름철 수요 증가로 삼겹살 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이마트 은평점 정육코너에는 삼겹살이 수입 쇠고기 보다 높은 가격에 팔려 눈길을 끌었다. 삼겹살은 100g은 1,980원이었던 반면 호주산 쇠고기 부채살은 1,050원에 팔리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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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패션 키워드 세 가지

올 상반기 패션계의 3대 키워드 실크혼방 수트, 로맨틱한 꽃무늬 리넨 재킷,'메트로섹슈얼' 핑크색 카디건(왼쪽부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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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 ★

▷ 발전이 고개를 넘으면 퇴폐가 시작된다. ☆☆

양치기의 하루

10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서쪽으로 130km 떨어진 마을에서 한 사람이 양떼를 몰고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얘들아, 조심해서 가렴!”

10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서쪽으로 130km 떨어진 마을에서 한 사람이 양떼를 몰고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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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예술. ★

▷ 걷기 전에 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유방암 억제하는 천연 성분

국내 연구진이 한방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약재인 감초에 대표적인 여성 난치병인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오른쪽 B군은 감초의 성분 중 하나인 이소리퀴리틴(isoliquiritin)이 투여된 유방암세포. B군의 암세포는 괴사를 일으켜 투여가 이뤄지지 않은 왼쪽 A군의 유방암세포의 모습과 대비를 이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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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개 크기 세계최대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은 11일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9,200개를 적재할 수 있는(9,200TEU급) 세계 최대 크기의 쌍둥이 컨테이너선 2척을 건조, 독일 오펜사에 인도했다. 길이 337m, 폭 46m로 축구 경기장 3개 이상 크기인 이 컨테이너선은 한 번에 29인치 컬러TV 120만대 또는 휴대폰 5,000만대를 운반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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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 내달 개막

한 여름 야외영화제인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열린 '영화 주인공과 함께 사진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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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메리앤 웨딩페어에 선보인 한복

10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05 메리앤 웨딩페어(MARRYAND Wedding Fair)에서 모델들이 화려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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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주상복합건물 실내 디자인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서울 목동의 트라팰리스 55평형 실내 모습. /삼성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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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전시를 위한 고려청자 재현작업

전남 강진군이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고려청자 등 종합 문화.전시행사를 갖기로 한 가운데 강진군 청자사업소 직원이 고려청자 재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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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과 신세계의 경기에서 신세계 양지희(가운데)가 신한은행 공격수들과 리바운드 볼 다툼을 벌이다 공을 흘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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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호박선언'

롯데리아 CF가 ‘웰빙시대’의 스타인 ‘건강미인’ 옥주현을 시의적절하고 절묘하게 요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호박을 활용한 샐러드 샌드를 알리고 있는 이 CF는 진짜 같은 옥주현의 통통했던 어린 시절 영상을 소개해 시선의 기선을 제압한다. 이어 어릴 때와는 사뭇 다른 ‘늘씬한 아가씨’ 옥주현이 시원한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해 ‘난 아직도 호박이다’를 외치며 호박의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재치를 부린다. 이 말에는 어린 시절 호박같이 못생겼다는 얘기로 옥주현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제품의 주재료인 호박의 미용효과를 상기시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옥주현을 앞세워 패스트푸드가 ‘웰빙’의 적이 결코 아님을 은근히 주입하고 있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조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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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心一眞，便霜可飛 城可隕 金石可貫．
  인심일진,  변상가비,성거운, 금석가관.

若僞妄之人，形骸徒具，眞宰已亡，
  약위망지인,  형해도구, 진재이망.

對人則面目可憎，獨居則形影自　．
   대인즉면목가증, 독거즉형영자괴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이 진실되면 곧 서리도 내릴 수 있고 
성벽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 

그러나 거짓되고 망녕된 사람은 형체만 헛되이 갖추었을 뿐, 
진정한 주인은 이미 망해 버렸으므로 남을 대하면 면목이 가증스럽고, 
혼자 있으면 형체와 그림자가 스스로 부끄러울지니라.
  
  菜  根 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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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나도 헌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아무리 먹어도 살 안쪄요' 만큼 재수엄찌?

[심현보]

엄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