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산악회 관악산 시산제 산신령 강림...영원한 보석, 화려함 낳은 영보석.영보화로 그 가치 인정
행복한 산행 주제
함께+같이+모두+더불어 새로운 시작 슬로건
무사산행 관악산 산신령 보살피다
자연사랑 자연과의 조화됨 힘 실어주다
화합과 우정, 사랑 넘치게 하다
영원한 보석
영보보석열전
하늘무한빛광채
관악산영생보석광채산
이봄, 영보화 꽃 향연 펼쳐지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음식을 준비해 산신령에게 바치는 의식 행사가 올해도 진행됐다. 영보산악회는 지난 17일 관악산 관음사 부근 공터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과 몸을 갖추고 시산제를 지냈다.
두 달에 한 번씩 서울에 있는 산을 찾아 힐링산행을 즐기며 영보초등학교 동문선후배들과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영보산악회는 영보초등학교 24회, 25회, 26회로 이루어진 산악회다. 23회, 27회. 28회 가수들도 함께하는 동행을 하고 있다. 이번 시산제에서도 ‘행복한 동행’ 주제로 ‘함께+같이+모두+더불어 새로운 시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기수들은 ‘내 기수 최고, 내 동창 으뜸’ 의 자랑스러운 모습 그려내겠다고 시산제 행사에 열정을 보여줬다.
낯 12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개회식 및 시산제 선포, 내 외빈소개, 국민의례, 산악인 선서, 인사말, 강신, 초혼문, 참신, 헌작, 초헌, 독축, 아헌, 종헌, 헌작, 소지, 폐회사, 음복 순으로 모두 순조롭게 마쳤다.
오늘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무사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신 산신령님의 가호와 자연사랑과 자연과의 조화됨을 한시도 잃지 않도록 힘을 주옵소서! 거듭 바옵건데 갑진년 한해도 서로 화합과 우정,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고, 무사한 산행이 되도록 엎드려 고하나니 천지신명이시여 이 한잔 술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초헌관인 신평장 회장은 축문을 통해 산신령에게 고하는 소리가 관악산에 퍼졌다. 천지신명인 산신령은 영보산악인들의 마음을 읽고 관음사가 있는 관악산 자락에 나타났다.
영원한 보석을 낳은 영보산, 산신령의 강림으로 영보산악회 광채는 눈부셨다. 관악산 산신령의 영험함으로 산악회가 찬란한 빛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산우들은 나오는 광채가 얼굴에서 빛이 나는 기분이라니까요? 영보보석열전이라고 할까? 하늘무한빛광채 마치 밤하늘에 반짝이는 카시오페이아의 두 개뿔인 알파별과 델타별을 밑으로 하는 삼각형을 그어 놓으며 서로 빛을 발휘하는 모습이 이날 관악산에서 나타났다. 별 하나는 24별, 또 하나는 25별이며 나머지 하나는 26별이다. 그리고 다른 별들이 함께 반짝거렸다.
하늘무한별광채, 삼각형의 측면의 신비의 별, 산우들의 마음이 통과하는 빛줄기를 투시하는 별지기, 하늘을 모형으로 만들어진 플레네타리움을 모형으로 만들어진 하늘, 반질어진 하늘의 말 그 사람의 이름은 영보산악인이였다. 별빛 면포, 산악인들의 얼굴빛도 이중단성단 같았다.
삼각형태 각선 방향을 추진하는 막대한 별들, 셀레스트론 접안 부를 점령한 페더터치가 맞아 관악산의 봄은 쾌청의 하늘에 붕유하는 ISS 햇빛을 반사하고 있다. 대낮에 찬란한 빛이 나는 신비로운 광경이 일어나는 영보산악회 시산제, 관악산 산자락에 강림하는 산신령의 궤적, 신의 빛이 관악산으로 군집이동이 일어났다.
광채 빛남이 주는 영보산악회의 놀라움, 광채 빛남으로 만나는 산악회의 미래의 빛, “어머 영보산악인들 얼굴에 광채 좀 봐!” 시산제로 불러 모셨던 산신령으로 영보사람들은 얼굴에 화색이 돌았고,
“영보석 디자인 과정, 마감 및 마무리 밝혀내면서 놀라움을 느낄 준비를 하세요.” “마감의 기술, 아름다움과 정밀함 사이의 섬세한 균형 향상시키고, 광채를 더합니다.” 얼굴에서 광채를 발하는 모습이 너무도 고귀하고 신비로워, 얼굴에선 환한 빛이 나와 “세상에 이런 일이...” 그런 놀라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만큼 온 몸에서 광채가 났다. 관악산은 영보인들의 기도에 빛의 광경이 연출됐다. 관악산영생보석광채산(冠岳山永生寶石光彩産), 즉 ‘관악산에 영원한 생명의 보석이 태어나 광채가 나도다’ 라는 영보산악회로 인한 관악산은 놀라운 광채가 빛났다.
무산산행을 빌었던 시산제. 건강, 평화, 발전도 함께 빌었다. 이번 시산제에 큰 의미를 느끼게 한 것은 ‘영보석’ 빛남이다. 영보산악회 동호인들은 'MAKE YEONGBO GREAT AGAIN!' 을 외쳤다. 행사는 ‘빛나다. 반짝이다. 광나다. 발휘하다. 돋보이다. 두드러지다. 뜨이다. 떨치다. 휘날리다. 나부끼다. 나타내다. 띠다. 품다. 머금다’ 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영보석을 탄생시키는 시산제였다.
시산제를 마치고 제를 지냈던 자리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어먹었다. 찰밥, 나물, 홍어, 수육 등을 먹으면서 무탈하고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했다. 그런 후 하산해 사당역 부근 ‘디오니스’ 호프집에서 뒤풀이 시간을 갖고 영보인의 결속을 다지는, 올 한해 산행의 멋진 행진을 위한 건배의 잔을 높이 들며 영보산악회를 위하여! 외쳐 됐다.
신평장 회장은 “영보산악회는 영보인들의 영혼과 정신과 철학과 사상이 깃든 단체로서 영보초 25회로 출발했던 것을 24회, 25회, 26회와 함께 해오다가 좀 더 위아래 기수들로 범위를 넓혀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덕진면과 관계되거나 영암중고인들과도 함께하는 산행을 진행하려고 한다” 며 “매번 산행을 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30여명 정도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아마 어느 산악회보다 전체가 아닌 일부 기수로 더 큰 관심, 협력, 참여도를 보인 산악회는 드물 것이다. 이것은 우리 영보인들의 영보초등학교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 그리고 애정이 깊기 때문이다. 이번 시산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영보산악회의 위대함을 명품산악회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신 회장은 “시산제는 한해의 산행에 무사함을 비는 일이지만 우리 영보인들의 단합을 기한 결속을 다진 일이 아닌가한다” 며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더욱 결속을 다져 영보산악회의 미래를 희망차게 밝게 멋지게 아름답게 위대하게 하자” 고 파이팅 했다.
설렘으로부터 온 봄은 매화꽃으로 시작해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등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고개를 내밀고 있다. 봄꽃으로 서서히 물들고 있다. 영보산악회에도 ‘영보화’ 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 이봄이 더 화사하다. 아름답다.
영보에 영보를 대표한 영보정은 ‘영보석’ 이다. 영보산(산악회)은 ‘영보화’ 이다. 영보석인 영보정은 역사의 ‘보배와 기품’ 이고, 영보화인 영보산은 문화의 ‘가치와 품격’ 이다. 영보정과 영보화, 세기의 역사문화의 아이콘과 그 빛나는 유산으로 세상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이다.
신비의 영보석은 영보사상계의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신비의 최덕지 선생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그의 사상 역량과 비전을 입증했다. 또한 신비의 영보화는 영보산악회 문화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들었고, 신비의 산악인들이라는 별칭이 따라붙을 정도로 그의 산행 정신과 희망을 확인시켰다. 영보정이 보배와 기품으로서 빛나고 있듯이 영보산악회도 영보석으로 빛나며 가치와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영보산악회는 그의 산행을 통해 풍성한 문화를 강조한 산행 모습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산행 문화에 혁명을 일으키는데 기여를 했다.
영보산악회 철학은 산우들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강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산행은 자연스러운 산행 걸음,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라고 화려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영보산악회는 항상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지니는 문화를 추구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보산악회는 다양한 상징적인 문화로 유명하다. 그중 하는 영보산악회 행복한 동행으로 산악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산행 정신을 유지해온 것을 이번 시산제로 다시 한 번 산행문화를 뜨겁게 달궜다.
영보산악회는 그 독특한 산행 철학, 상징적인 문화, 그리고 현대 산악화게에서의 역할로 세기의 산악회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촌 최덕지의 영보정에 담긴 의미와 빛나는 그의 업적이 훌륭하게 평가되고 전해지고 있듯이 영보초 24, 25, 26회의 영보산에 담긴 의미와 빛나는 그의 업적이 자랑스럽게 여겨지고 이어가고 있다. 영보인들의 영혼이, 정신이, 사상이 함축되어 있는 영보산, 예나 지금이나 고통과 시련은 한 영혼을 담금질하고 단련시키는 영양분이 되고 있다. 산행의 문학가, 예술가 영보산악회 회원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그의 걸작은 영원히 빛난다.
지금보다 더 빛날 내일, 영보산악회 산악인들과 동문들의 목표는 단연 대한민국 최고의 멋진 산악회와 산악인이 되는 일일 게다. 산을 선택받아 산행을 ‘업(業)’ 으로 삼는 영보인들이다.
이번 시산제에 신평장 회장을 비롯해 최정호 고문, 신인성 총대장, 최경옥 총무 및 회원 등 영보산악인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장영찬 재경 덕진면향우회장과 이종채 사무국장,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 최두안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 등 외부 분들이 함께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