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과 경제 불황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부담스러워진 소비자들이 장마를 앞두고 제습기의 구입이 급증하고 있는데 오리털 파카도 뽀송뽀송하게 해준다는 제습기 활용법을 알아보자.
7월 장마 시작! 제습기 이렇게 사용하면 에어컨 효과!
제2의 김치냉장고라 불리며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습기는 선풍기는 아쉽고
에어컨은 부담스럽다는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과연 제습기가 온도를 낮출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았는데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
다 낮춰주는 기증이 있지만 제습기는 온도까지 낮추지는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습도가 낮은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훨씬 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직접적으로 온도를 낮추지는 못하지만 습기제거로 눅눅함을 없애주는 제습기의 원리는
에어컨과 같은데 공기를 차갑게 해서 수분을 빼고 건조한 공기를 내보내는 원리이다.
또 비오기 전날이나 비 오고 난 후에는 제습기를 잠깐 켜두면 이불과 방 안의
습기가 줄어들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신발장의 쾌쾌한 냄새도 2시간 정도 건조를 해주면 신발장의 냄새도 없어지고
신발이 뽀송뽀송해진다.
장마철에는 습하다보니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경우가 있고 말랐을 때도
냄새가 많이 났지만 빨래 건조대 옆에 두면 그 문제도 해결이 된다.
하루에 2시간씩 한 달을 사용하면 에어컨은 3만원, 제습기는 6천 5백원, 선풍기는 650원이
나오게 되므로 제습기와 선풍기를 합쳐도 에어컨보다 저렴하게 쓸 수 있다.
온도가 25~26도 이상일수록 제습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올여름 똑똑한 제습기 사용으로 습기와 더위를 모두 잡아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출처 : http://talk.imbc.com/tvinfo/view.aspx?idx=77799&cate=&catecnt=&catenm=%ec%a0%84%ec%b2%b4&key=&tema=&prog=0&page=0&type=tv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