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에 도착해서 일단 flamingo hotel에 짐을 풀고 밖을 나오니 벌써 저녁10시30분..아~free show를 보려하니 벌써 끝난지 오랜지구..걍 산책이나 했어요. 거기는 낮에는 40도의 높은 온도를 보이죠. 사막한가운데의 도시니 그정도의 온도는 당연한것이죠. 40도에서 어떻게 사냐구요??
^^ 괜찮아요. 습도가 없걸랑요. 해서 땀이 나질 않아요. 기분나쁜더위가 아니므로 오히려 좋던걸요.^^* 밤에두 살이 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까..잘 익어요. hoho~ 까맣게..ㅋㅋ 영화에 보면 긴팔 입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베가스의 모든 호텔들은 카지노를 거쳐서 들어가고 카지노를 거쳐서 나오게끔 되어있어요. 그니까 갬블을 하게끔 유도해놨죠. 잭팟을 터트리려면 정말..운이 좋아야겠죠?? 저두 슬롯머신을 해봤지만요, 도박을 하면 거의 돈을 잃는다고 보시면돼요. 그니까 잃어두 기분좋을만큼만하세요~
Mandalay Hotel은 손지창,오연수 잭팟으로 유명하죠.
파리에펠탑을 반으로 축소시킨 Paris, Mirage의 volcano show(분화쇼)는 15분 간격으로 보여주는데 물위의 분화가 아주 아름답고 멋져요.
Luxor는 이집트피라미드를 테마로 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치 이집트에 온 느낌이 든답니다. 스핑크스와 어둠이 내리면 하늘로 쏘아 올리는 레이저 불빛은 먼곳에서 베가스로 오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된다네요.^^
호텔내부가 독특하게 피라미드로 되어있어서 객실이 상당히 재밌게 되어있더군요.
MGM은..저녁이 되면 건물 전체가 초록색으로 환상적으로 변해요.
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night club인 studio54가 있답니다.^^
이 호텔은 사자가 상징이라서..저는 직접못봤지만 가끔 사자가 어릴때부터 함께 한 조련사가 사자 입에다 손을 넣는 엽기적인 모습도 보여준답니다. 보고싶었는데..쩝-,.-
음..오늘제가 쓴 내용은 베가스소개글이네용.
재미가 없을지도 몰겄지만 이곳에 가실분들은 위한 정보라고 생각해주세용. 그럼 3편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