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건강하신가요?
우연한 계기로 인터넷에서 부모님과 저와 제 동생의 지난 25년이 담겨있는 카페에 기억 저편에 잊고 있던 유년기와, 케냐에서의 추억들을 보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도 전인 20년이 넘는 그 시절, 저희 가족을 찾아와 주신 전도여행 팀원분들, 그리고 한국과 케냐에서 저와 제 동생을 넘치는 사랑으로 예뻐해 주셨던 이모 삼촌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와 동생과, 부모님께 보여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그리고 여러 방면으로 동역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27살이 됐습니다! (그당시 저를 예뻐해 주신 이모 삼촌들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됐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201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군복무도 마치고, 캐나다 캘거리에서 최근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곳에서 살아보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제 자신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저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는 삶의 예배자로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가족을 생각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느끼시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