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송암(松巖)을 보며
글' 송암 이영상
자연의 바람을 타고 와
암석위에 떨어진 저 소나무의
씨앗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흙 한 줌 없고 물 한 방울 없는 곳에
생명의 뿌리를 뻗어 내릴 때
그 아득함처럼 우리 삶' 속에서도
끝없이 아득하기만 하던 날이 있다
그러나 바위 틈새로 실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세운
아름다운 松巖의 잣대처럼
벼랑 끝에서도 희망은 있다
어떤 경우에도 절망은 희망의 빛을 지운다
빛이 없는 캄캄한 밤일지라도
여명의 새벽은 밝아올 것이다
암울한 세월도 이처럼 지나갈 것이다
가장 험한 곳에 던져진
저 한 톨의 씨앗(松)처럼
인고(忍苦)의 세월 속에
아름답게 멋진 하늘을 보듯
우리네 삶 속에서도 그런 날이
꼭 올 것이다
**바다 암석위에 자란 천연기념물 松巖을 보며...松巖 이영상
출처: ㅇㅖ술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송암 /이영상
첫댓글 바닷가의 우뚝 솟은노송밑의 해변길은코와 머리를 힐링해주는 아름다운 맛이지여. 우뚝 솟은 송암그 자제 또한 아름다움이지여.좋은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시루산님 반갑습니다노송밑의 해변 길을 걸으셨네요제가 이 글 을 쓰게 된 동기는 바다 위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천연기념물 노송을 보고 글도 써보고제 이름 앞자를 송암(松巖)이영상 으로 올리고 있지요감흥의 글로 찿아 주신 시루산님께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바닷가의 우뚝 솟은
노송밑의 해변길은
코와 머리를 힐링해
주는 아름다운 맛이지여.
우뚝 솟은 송암
그 자제 또한 아름다움이지여.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루산님 반갑습니다
노송밑의 해변 길을 걸으셨네요
제가 이 글 을 쓰게 된 동기는
바다 위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천연기념물 노송을 보고 글도 써보고
제 이름 앞자를
송암(松巖)이영상 으로 올리고 있지요
감흥의 글로 찿아 주신 시루산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