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DIV> <CENTER>   <TABLE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COLLAPSE: collapse; FONT-FAMILY: gulim; FONT-SIZE: 10pt;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class=txc-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00> <TBODY><A href="http://cafe.daum.net/dusktrain"> <TR> <TD style="BORDER-BOTTOM: #670000 5px solid; BORDER-LEFT: #670000 5px solid; BACKGROUND-COLOR: #d9e5ff; WIDTH: 700px; HEIGHT: 24px; BORDER-TOP: #670000 5px solid; BORDER-RIGHT: #670000 5px solid">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056B3104CE2C78E0AE872 class=tx-daum-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2056B3104CE2C78E0A" width=650 isset="true" id="A_2056B3104CE2C78E0AE872"/> <순두부찌개>   날씨가 차가우면 뽀글뽀글 국물이 끓고 있는 찌개를 많이 찾습니다. 순두부찌개도 예외는 아니지요.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도를 달리는 순두부는 대한민국 3대 찌개중에 하나로 차가운 날씨에 뽀글뽀글 끓는 소리를 들으며 먹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서민의 찌개입니다. 많은 음식점과 분식집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순두부는 다양한 찌개들과 함께 모여서 손님의 선택을 기다리는 셋방살이 신세였지만, 지금은 단독주택을 얻어 찾아오는 손님마다 바로바로 고개를 내미는 어엿한 주인공으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재료준비(1인분) 양념 : 소기름 100g. 식물성 기름 1큰술. 새우젓 1큰술. 진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고춧가루 3컵. (앞에서 포스팅한 육개장 양념과 똑같습니다. 육개장 양념은 순두부나 닭개장 양념과도 동일합니다.) 육수 : 가스오부시 ½주먹. 물 2컵. 순두부 ½개. 바지락 4개. 오징어 조금. 미나리(쑥갓) 2줄기. 육개장 양념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가스오부시 국물 1½컵. 달걀 1개.   육개장 양념만들기는 앞 포스팅에서 설명했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254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11C324CCC3A8C41" width=320 isset="true" id="A_15711C324CCC3A8C417DD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51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711C324CCC3A8C42" width=320 isset="true" id="A_16711C324CCC3A8C42D410"/> 소기름 100g 분량은 아이들 주먹 정도의 크기입니다. 깍둑썰기를 하구요.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넣고 깍둑썰기한 소기름 넣어 약한 불에 끓입니다. (부엌의 환풍은 필히 하셔야 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649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711C324CCC3A8D43" width=320 isset="true" id="A_18711C324CCC3A8D437810"/>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49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711C324CCC3A8D44" width=320 isset="true" id="A_19711C324CCC3A8D440390"/> 식용유가 안들어가면 소기름이 빠지지 않고 타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꼭 식용유 넣어야 소기름이 잘 빠진답니다. 소기름 100g의 분량에 약 1컵 분량의 소기름이 만들어졌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905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711C324CCC3A8D45" width=320 isset="true" id="A_20711C324CCC3A8D45F1E7"/>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30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711C324CCC3A8D46" width=320 isset="true" id="A_11711C324CCC3A8D467720"/> 찌꺼기는 채로 건져내시구요. 절대 물기가 없어야 된답니다. 물 한 방울이라도 들어가면 기름이 튀어서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건져낸 소기름 찌꺼기가 탕수육 같다고 드시면 안되요...^^;; 소기름을 잠깐 식힌 다음 간장과 소금. 새우젓. 다진마늘. 다진 생강을 넣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39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11C324CCC3A8D47" width=320 isset="true" id="A_12711C324CCC3A8D47859B"/>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3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711C324CCC3A8D48" width=320 isset="true" id="A_13711C324CCC3A8D4810B9"/> 3컵 분량의 고추가루를 넣고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잘 비벼줍니다. 담백하고 칼칼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추가루 1컵 더 넣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79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11982F4CCC3C4426" width=320 isset="true" id="A_1111982F4CCC3C44263284"/>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637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0333314CCC3C9C99" width=320 isset="true" id="A_110333314CCC3C9C99C445"/> 물을 끓여서 불을 끄고 가스오부시를 우려냅니다. 2시간 경과 후 찌꺼기가 섞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따라주거나, 베보자기를 이용하여 걸러내면 깔끔한 가스오부시 국물이 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3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43D72F4CCC3B6FD0" width=320 isset="true" id="A_1743D72F4CCC3B6FD0F4EE"/>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434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43D72F4CCC3B6FD1" width=320 isset="true" id="A_1843D72F4CCC3B6FD16293"/>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내고 안쪽에 칼집을 넣습니다. 바지락은 바락바락 씻어 놓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59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43D72F4CCC3B70D2" width=320 isset="true" id="A_1843D72F4CCC3B70D21396"/>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995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4812F4CCC3CB719" width=320 isset="true" id="A_1624812F4CCC3CB7193D34"/> 쑥갓 줄기는 1cm 크기로 칼질을 합니다. 순두부는 반으로 자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716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43D72F4CCC3B70D5" width=500 isset="true" id="A_1143D72F4CCC3B70D578E6"/> 뚝배기에 가스오부시 국물 1½ 컵 분량을 넣고 반으로 자른 순두부를 조심스럽게 넣은 다음 순두부를 3등분 합니다. (순두부를 으깨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없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257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43D72F4CCC3B70D6" width=500 isset="true" id="A_1243D72F4CCC3B70D69487"/> 순두부가 끓으면 양념 고춧가루 1큰술을 넣구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151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5DB6304CCC3D6C52" width=500 isset="true" id="A_175DB6304CCC3D6C5230D6"/> 한소꿈 끓인 후에 오징어와 바지락을 넣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100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5DB6304CCC3D6D53" width=500 isset="true" id="A_195DB6304CCC3D6D5390E8"/> 오징어와 바지락을 넣고 한소꿈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422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5DB6304CCC3D6D54" width=500 isset="true" id="A_205DB6304CCC3D6D542645"/> 간을 맟준 순두부에 달걀을 깨뜨려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사진은 달걀이 데구르르르~~ (달걀을 넣고 절대 젓지마세요..)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896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5DB6304CCC3D6D55" width=764 isset="true" id="A_115DB6304CCC3D6D551A27"/> 달걀을 넣고 한소꿈 끓으면 쑥갓을 넣습니다. 그리고 참기름 한 두어방울 넣어주면 맛있는 순두부가 완성됩니다. 사진은 칼스버그의 불판입니다. 카메라가 주인을 잘못 만나서 아주 고생을 하고 있지요. 어떤 카메라는 주인 잘 만나서 예쁜 아가씨들만 앵글에 담고. 어떤 카메라는 멋진 풍경만 담는데... 칼스버그의 카메라는 고춧가루도 묻고, 된장도 묻고, 심지어 기름도 묻히면서 굴리고 있습니다. 렌즈 역시 뜨거운 불과 기름을 오가며 덩달아 고생이 많답니다...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608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5DB6304CCC3D6E56" width=764 isset="true" id="A_135DB6304CCC3D6E567568"/> 순두부를 가장 스텐다드하게 끓였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뽀글뽀글 거품이 없으니 생동감이 없군요...뽀글뽀글 끓은 순두부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680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5DB6304CCC3D6E57" width=764 isset="true" id="A_145DB6304CCC3D6E57C27F"/> 역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두부가 훨씬 더 맛있게 보여지군요. 이것이 요리책과는 다른 블러그만의 장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에서 순두부 맛있게 끓이는 음식점이 서대문쪽에 있었는데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집에서 먹었던 그 맛을 집에서 만들면 그 깊은 맛이 나오지 않았지요... 제가 소개한 방법대로만 해보세요. 사먹었던 순두부보다 더 맛있게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656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5DB6304CCC3D6E58" width=764 isset="true" id="A_155DB6304CCC3D6E58AA3E"/> 순두부찌개는 재료 가격도 착하고 조리법도 간단하여 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순두부는 웰빙 트랜드와 적절하게 잘 맞아떨어지는 음식으로 영양이 우수하고 질감도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며 칼로리가 낮아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876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5DB6304CCC3D6F59" width=764 isset="true" id="A_175DB6304CCC3D6F59B279"/> 외식에서 즐겼던 그 순두부의 맛을 원하신다면 먼저 양념 고춧가루를 만들어야겠죠. 양념 고춧가루는 육개장과 닭개장. 순두부. 각종 찌개에도 잘 어울리는 멋진 양념입니다. 우리가 받았던 어머니의 손맛을 이제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자신있게 물려주어야 아이들의 행복이 커지지 않을까요?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356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5DB6304CCC3D6F5A" width=764 isset="true" id="A_155DB6304CCC3D6F5A33A8"/> 달걀이 통째로 순두부속에서 익었답니다. 탱글탱글한 맛..순두부의 숨은 포인트가 바로 잘 익은 달걀이죠. 달걀을 넣을 때...젓지 않아야 이렇게 통째로 익은 달걀을 만날 수 있습니다.   <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426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5DB6304CCC3D6F5B" width=764 isset="true" id="A_165DB6304CCC3D6F5B73A9"/> 차가운 날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멋진 맛을 선사하는 순두부의 매력... 한 입 넣어보세요. 보드랍게 녹아내리는 순두부의 맛은 차가운 늦가을의 하루를 부드럽게 펼쳐줄 것입니다. 깊어지는 가을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DIV> <TABLE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182px; BORDER-COLLAPSE: collapse; FONT-FAMILY: ; HEIGHT: 31px; FONT-SIZE: 10pt;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class=txc-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82 align=center> <TBODY><A href="http://cafe.daum.net/dusktrain" target=_blank> <TR> <TD style="BORDER-BOTTOM: #ff00dd 3px solid; TEXT-ALIGN: center; BORDER-LEFT: #ff00dd 3px solid; BACKGROUND-COLOR: #000000; WIDTH: 100%; BORDER-TOP: #ff00dd 3px solid; BORDER-RIGHT: #ff00dd 3px solid" cols="1" rows="1"> 카페전체보기↓클릭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52F854F5727E73C0C463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F854F5727E73C0C" width=151 data-filename="미녀.jpg" exif="{}" actualwidth="151" id="A_252F854F5727E73C0C4635"/>  </TD></TR></TBODY></TABLE><A href="http://cafe.daum.net/dusktrain" target=_blank></A></DIV></TD></TR><BGSOUND balance=0 volume=0 loop=infinit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E520B4A5E932D1E" height="40" width="280" type="audio/x-mpeg" autostart="true" hidden="true"></TD></TR></TBODY></TABLE> <A href="http://cafe.daum.net/dusktrain" target=_blank> </CENTER> </A>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