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창원 상남동에 있는 대게 일번지에 갔습니다
대게는 킬로당 3만 9천원!
한사람당 1킬로를 먹어라길래 집사람과 2킬로를 시켜먹었는데 3마리를 주더라구요. 한사람당 1킬로면 엄청 배부르다던데 간에 기별도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밥도 3개나 먹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뚜껑길이를 재어봤는데 9cm정도 하나와 9.5cm 안되는거 두개더라구요..
집에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9cm는 약 250그램, 9.5cm는 약300그램이네요..
두마리를 9.5로 계산해도 850그램 나오는데요...
2킬로를 계산했는데 850그램이면 넘 심한거 아닙니까? 어느정도 빠지는거야 이해가 가지만 심해도 넘 ㅠㅠ.
좋은날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 짜증 엄청 나네요..
계산에 다소 오차가 있었다해도 주문한거 반도 안나오는건.. 정말 신고하고 싶네요..
대게일번지 비추천이구요.. 만약에 가신다면 그램수 꼭 체크하세요. 아님 두배이상 바가지 쓰고 나올수 있습니다.
첫댓글 음...그램수 속이는거 정말 기분나쁜데.......
고마워요 ~좋은정보....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헉 그정도면..인터넷에 파는거..한 30마리는 먹겠는데요~~ ㅋㅋ 옥션에 가서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나름괜찬아요~~^^
괜한 푸념으로 괜히 분위기 흐린거 같기도 하고.. 참고하실분은 참고만하세요... 글고 1킬로가 몇cm인지 알고가서 미리 말을 던져놓던지 아는척 좀 해 놓으면 바가지는 별 안쓸거 같기도 하네요
거기 일하는 아는 알바생이 있는데 이글을 보고 물으보니 실지 그렇다고 하네요!!!
무서워라...금액대도 장난아닌데 바가지도 정도껏 쒸우지..
허... 이거 심각한데요.
좋은 정보 감사요^^
대게집은 킬로잴때 안보면 99%눈탱이 입니다. 담엔 자세히 지켜보세요~
대게가 작은게 맛있다는건 사실이긴한데 킬로그람 속인건 칼맞을 일인듯
담번에 행여라도 참고하겠습니당^^
창원 중앙동에.. 진짜 맛있는 대게집있어요 "대게조아" 라고. 아이젠브로이랑 같은건물 1층이고요... (동성올림픽상가) 상남동보다 싸구 그램도 절대 안속여요. 그램 달아서 찜통에 넣을때까지 지켜볼수도 있구요 (항상 조금더 준다는거 ^^) 고압스팀으로 찌는게 아니라 물 끓여서 증기로 찌기때문에 촉촉하고 더 맛있대요 가게가 자그만하고 알바도 없고 젊은 사장님 혼자 하는 가겐데요 일단 한번 가보세요. 완전 추천해요
좋은 정보감사요... 혹 메뉴나 가격대 아시면 좀 갈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내가 대게를 좋아해서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요즘 대게가 원가가 올라서 .. 얼마인지는 확실히 모르겠고요. 대게탕도있고 보통 먹는 찜을 젤 많이먹더라구요 킹크랩이랑 대게랑.. 메뉴는 그거밖에 없는거 같은데... 살짝한번 들러서 물어보세욤. 볶음밥도 맛있어요 날치알 넣어서.
여기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대게집 추천요...
여기 찌개다시는 별로 안나오는데.. 게장은 매콤하이 괜찮던데..
갠적으로 대게 정말 좋아라 하는데 가격이 좀 비싸죠...우히~ 그래서 자주못먹는다는거~**
대게는 그냥 부페가서 드세요. 라쿠아페나 캐슬에서 대게 먹어보니 맛나던데..
맛도 없고 가격은 비싸고 서비스 않좋고! 말 다했습니다! 차라리 시저스가서 대게 먹을랍니다!
비 추청 절대 가지 마세요~ 아들 놈 생일이라고 오랜만에 신경쓰서 갔더니 썰렁하고 양도 적고 먹을게 없어요, 다신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