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5월2일부터 5박7일 오아후섬 신행다녀온 밀키멜입니다.
이곳 하와이사랑 까페에서 거의 6개월간? 공부하고 도움받고 잘다녀왔어요.^^
저도 도움이 좀 되고싶어서 후기 올립니다.
기억에 남는 순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항공권+호텔
잘항공 나리타 경유, 대기시간은 갈때올때 각각 2시간,3시간이었습니다.
걱정했던것과는 전혀 ~ 나리타공항은 생각보다 넒진않았지만 면세점 구경하다보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습니다.
아쉬웠던건 초밥파는데가 없어서 걍 라멘으로 해결했구요.
갈때는 금방가는 느낌이었고 힘들지 않았는데,올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단 비행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비행기안에서 발붓고 손붓고 아주 힘들었어요.
경유보다는 직항이 좋다는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호텔은 메리어트 5박 비딩했습니다.
10$ 업그레이드는 시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방은 14층에 배정되었구요, 뷰는...시티뷰였습니다.
방은 매일매일 깨끗하게 치워져있었고, 화장실에 커피메이커가 있어서 둘쨋날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나갔더니, 종이컵을 아주 많이 갖다놓았더라구요. 이것저것 세심한 배려들이 있었습니다.
2.옵션 상품
1)공항픽업, 샌딩
도착하고 입국수속 밞으면 그룸출구,개인출구 두가지있는데 꼭 그룹출구로 나가세요.
저희는 바우쳐 제대로 안보고 개인출구로 나갔다가 ㅠㅠ 익스큐즈미~ 외국인에게 물어보고 그룹출구 K로 갔습니다.
비가왔기때문에 제대로 구경을 못한건 있었습니다.
그외에 서비스는 매우좋았습니다.^^*
특히 가이드해주신 크리스전 오빠님께서 재미있는 설명과 세심한 배려 등등...
제가 만난가이드중 최고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2)조인디럭스
전혀 힘들지않게 섬일주를 한 기억입니다.
로미스 새우 매우 맛있었어요. 특히 갈릭^^
이 다음에 쿠아이나 햄버거를 먹으러 가기때문에 둘이서 하나만 먹으면 될거같습니다. 갈릭으로요!
저희는 배가 터질거같아서 쿠아이나에서 두개 To go(포장)해서 호텔가져가서 밤에 야식으로 먹고 잤습니다.
3)스타오브호놀룰루3star+탄타로스야경
탄타로스야경을 추가하면 리무진을 타고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이건 계획에 없다가 신랑이 하고싶다해서 현지에서 예약하고 했습니다.(이건 오후늦게 하는거라 당일아침예약 가능)
일단 선셋크루즈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쇼핑을 많이해서, 이거라도 안했으면 정말 추억이 없었을거같습니다 ㅋㅋㅋ
선셋을 보면서 사진찍고 캡틴하고 사진찍고 ㅋㅋㅋ
테이블은 중앙에 원테이블에 여러명이 앉았지만 상관없었습니다.
칵테일들고 밖으로 나가면 되니까요^^ 창가에 앉은사람들도 그렇게 합니다.
쇼는 그렇게 볼건 많지 않았습니다.
탄타로스 야경 스케줄때문에 쇼를 끝까지 못보고 나옵니다.
탄타로스 야경은 별로였습니다.
워커힐에서 보는 야경느낌과 비슷?ㅎㅎㅎ
그래도 하와이니깐^^ 기념사진은 찍어둬야죠.^^
4)렌트카
조인통해서 렌트카 한국에서 예약했습니다.
잊지못할 에피소드가 있네요.ㅋ
조인에서 빌린 네비를 달고 가는데, 시거잭이 고장난겁니다.
조인사무실에 전화해봤는데 모르셔셔, 결국 다시 렌트가회사로 갔습니다.
(저희 있던곳 카일루아비치 ㅠㅠ)
그랬더니, 그 뭐냐,이름이 잘생각안나는데, 좌석사이에 있는 박스?안에 또 시거잭이 있었던거였고 거기에 꼽으니까 되는거였네요.
ㅋ컨버터블렌트하시는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렌트가 일주는 정말 좋았습니다. 오후 7시 반남이 아쉽습니다.
저희는 카일루아+진주만 구경 하고 와서 반납했습니다.
달러렌트카는 알라모아나랑 가깝습니다.저희는 반납하고 알라모아나로 걸어가서 쇼핑했습니다.
5)하나우마베이
아...스노클링! 좋았습니다만,물고기가 정말 거의 없었네요...
여기간날 날씨가 흐렸지만, 어깨가 너무 많이 타서 지금 벗겨지고 있습니다.ㅋㅋ
해가 없어도 선크림 듬뿍발르세요,
3.쇼핑
1)와이켈레
정말 기대했던 와이켈레.
한번밖에 못가니까 옵션으로 가시는분들은 꼭 시간연장하세요.
쇼핑별로 안하겠다고 맘먹은 저도 욕심나는건 어쩔수없었습니다.ㅋ
코치- 무지하게 쌉니다. 예쁜디자인은 (눈에띄는)많지는 않았습니다. 베이직하지만, 꼭 사야할물건입니다. 왜냐면, 가격때문에^^
거의 70%하고 있었습니다.
컨버스-우리나라보다 쌉니다. 예쁜색깔, 디자인 많습니다. 아기꺼 있습니다.
슈즈만 팔던곳(이름생각안나고 폴로 맞은편)- 나이키 우먼 디자인 꽤 있고 가격은 한국돈으로 5-6만원정도.
역시 하와이라 쪼리 종류 엄청많고 우리나라 반가격입니다.
폴로-예쁜디자인은 이미 사이즈 빠져서 패스.못건졌습니다.
캘빈클라인-지갑세일중이었음-우리돈으로 3만원 ㅋ선글라스도 쌉니다.
2)알라모아나
일산에...웨스턴돔이나 라페스타 느낌입니다.
샵들이 일렬로 쭉 있기때문에 쇼핑하기 편합니다.
아베크롬비-한국사람,일본사람 많습니다. ㅋㅋㅋ 우먼반팔티 40$
구찌-택스 4.5였나...붙습니다.면세점은 안가봐서 가격비교는 모르겠습니다.ㅠ
하와이안퀼트-에 관심이 많아서 책이랑 가방샀습니다. 책은 한국돈으로 3만원정도,(비싼편)가방은 세심함이 보입니다. 손잡이 바꿀수 있음.
인포메이션에 한국분 계셨습니다.
3)와이키키거리
명품매장거리...예쁩니다.ㅎㅎㅎ
명품매장거리쪽 돌아다니다보면 쇼핑할데 많습니다. 작고 소소한것들.
매니큐어 opi 쌉니다. 7$대
하얏트호텔 1층 어그-숏-140$에 택스붙어서 160$입니다.
크록스-둘이 커플,클립까지 100$정도 입니다.
애플-신랑이 관심많아서 들어갔는데 아이패드(국내미출시)하루만에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3G로 사고싶다고 하니까 애플본사에 메일보내줬는데 결국 출국할때까지 물건은 안왔습니다.ㅋ
예약자들도 넘쳐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신랑말로는 한국보다 1-20만원싼거라고 합니다.(아직 미출시라 정확한건 아니지만)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위에 먹을데는 많아보였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항상 밤이라서 식당은 못갔습니다.
딱히 볼게 많진않은 느낌입니다.
4)ABC마트
솔직히 하와이 깔린게 ABC마트고 비싸다고해서 안가려고 했지만,
사실 제일 많이 갔습니다.ㅋㅋㅋ
200$ 이상 사서, 머그컵 두개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썬크림, 아쿠아젤 등등 사놓으면 요긴하게 씁니다.
없는게 정말 없어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엄청 잘갑니다...
하와이안립밤도 한국돈으로 3-4천원 정도해서 많이 샀고, 버츠비 쌉니다.
스팸부수비는 종류별로 다 먹어봤습니다. 짭쪼름하고,맛있어요,
5)월마트, ROSS
월마트 초콜렛,커피 정말 쌌어요. 선물 여기서 다 삼. 두번 갔습니다.ㅋㅋ
알로하셔츠도 좀더 질좋고 고급스럽습니다. 여기서 사는게좋을듯. 알로하셔츠 파는데 널렸지만 월마트가 젤 좋은거같아요.
ROSS에서는 타미힐피거 신발 쌌습니다. 크고 넓어서 구경하는데 시간 많이 가니깐 필요한것만^^
캐리어는 거의 다 팔리고 없었습니다.ㅠㅠ
4.레스토랑
1)아란치노
(메리어트호텔1층)
아...정말 맛있었어요.
잊을수 없는 맛 ㅠㅠ
특히, 스테이크 위에도 파머산 치즈를 뿌려주는데 대박이었습니다.
파머산치즈를 네모난걸 들고와서 즉석에서 갈아뿌려줍니다.
2)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와이키키거리)
생각보다는...별로 였습니다.ㅠㅠ 샐러드가 맛있었어요,-_-;
3)치즈케익팩토리
(와이키키거리)
커서 잘보입니다. 걷다보면.
사람도 정말 많은데 왜 많은지 알겠습니다...
가격대비 맛이 정말 좋아요.
가격도 레스토랑중 제일 싼 느낌입니다.
그리고 서버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특히 고다이바초콜릿케익 ㅠㅠ
가실분들 꼭 드셔보세요.
정말 후회안하십니다...저희는 포장도 해와서 담날도 먹었구요...
케익 맛 한국에선 맛볼수가 없었던 맛이에요.환상적! 저희 여행중에 3번갔습니다.
4)쿠아이나햄버거
수제햄버거...맛 정말 좋습니다.
아보카도 들어간것 정말 맛있어요.
5) 버바검프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ㅠㅠ
6)스타오브호놀룰루 코스요리
생각보다는 좋았습니다. 칵테일 2잔나오는것도 먹을만 했고요. 스윗하지 않은건 좀 많이 쓴느낌.칵텔치고는.
랍스터요리는...그냥 이냥저냥이었습니다.
7)IHOP
차 댈데가 없어서 포장해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나나 스트로베리...아 정말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당!!!!
거의다쓴거같네요,..^^*
여행중 느낀점 정리할게요.
하와이사람들 정말 친절합니다.
일정중 와이키키해변은 꼭 넣으세요...쇼핑만하면 추억이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정말 좋았습니다.
놀기가 좋습니다. 튜브끼고 놀기... 방파제가 있는곳(메리어트호텔앞 비치)은 물살이 약하기때문에 튜브끼고 동동 떠다니기 좋습니다.^^
일본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뭐...하와이사람보다 많습니다. 주로 가족단위. 한국사람들은 주로 신행.ㅋㅋ
유명한 식당은 거의 재패니즈 메뉴판이 있습니다.
일정을 완벽하게 짜가세요...
식당 쇼핑 등등...
저는 옵션일정은 짰지만 쇼핑,식당일정을 짜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못지켰습니다.ㅋㅋㅋ
쇼핑센터만 보면 들어가서 시간가는줄몰라서...ㅠㅠ
무튼, 갔다온지 이틀됐는데...
아 정말 아직도 환상에서 못벗어났네요.ㅋㅋㅋ
눈앞에 너므나도 생생합니다~
가시분들 부럽네요^^
좋은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마할로~^^*
|
아란치노 얘기하시니 또 생각나네요 쩝쩝 입맛 다시고 있어요 이 밤에 ㅠ.ㅜ
저는 샐러드에까지 파머산치즈를 뿌려먹고있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