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왔던 전곡항을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보트쇼가 펼쳐진다는것이 다른점이겠지요.
몇일전에는 한창 준비중이라 어수선하고 아직 정리가 덜된 상황이었는데 그새 몇일동알 준비를 다 해놓았더군요.
사람도 엄청 많이붐비고....
그런데 처음하는 보트쇼라그런지 볼거리보다는 먹을거리가 주를 이루더군요.
물론 저야 좋지요.
그럼 보트피플이가 본 보트쇼현장을 함께 보시죠~~~ 두둥!!!
물론 업무중 시간이 남아서 잠시 본거지만요...^^
입구서부터 많은 보트들이 전시돼어있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시작한게 아니라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소형배들부터....
몇일전에 한창 손님맞을 준비를하던 회센타도 보이네요.
사람들이 개막식 전이라그런지 정신들이 없습니다.
괜히 나까지 분주해지네요.
통제된 도로에 관람객들을 실어다주는 관람차가 운영중이었습니다.
물론 무료겠지요?
ㅋㅋㅋ..
마차도 왔다갔다하더군요.
이건 유료겠지요?
설마 무료는 아니겠지요?
한창 개막식 하기전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그리고 무대에서는 한창 예행연습중이구요.
예전에 공연기획사일할때가 생각납니다.
맨날 접하던 풍경이었는데....
이쪽은 모형보트 체험장이라는데 제트스키만 왔가갔다하네요.
모형보트는 그냥 휴식중?
해상 관람장입구에 관람석과 대형 멀티비젼이 설지돼어 있었답니다.
저 화면으로 광고도 나가고 요트선수들의 인터뷰장면과 경기모습이 중계가 돼더군요.
이번 요트대회는 세계100개국에 절달돼어진다고 합니다.
해상 전시대로가는 입구에 해군들이 양쪽에서 관람객들이 맞이하고 있네요.
완전 데코레이션용이네요.
해상 전시장입구에는 이런 넓은 공간도 있더군요.
저기 사진상에는 하얀티 아저시에 가려졌지만 경기도청에서 나오신걸로 보이는 공무원한분이 설명하는 연습을 하더군요.
분위기 보아하니 윗대가리들 뜨나 봅니다.
해상전시장에는 고급보트들이 전시돼어 있었습니다.
가격이 보통 10억대더군요.
정말 대단한 배들이었습니다.
배안에는 판매자와 상담도 할 수 있도록 영업사원도있더군요.
전시장풍경....
한창 뭔가를 준비중이시더군요...
저 많은 배들중에 난중에 제가 한대라고 가질 수 있을까요?
그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요?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맨앞에 일본에서 온배랍니다.
직접 선주가 끌고 왔다는군요.
배팔아먹으러.....^^
선수들이 이용하는 요트들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저곳까지는 일반인이 갈 수는 없더군요.
바다위에 우리앞을 지나간 요트들...
직접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타보고 싶네요.
어느새 배들이 다 나가고 팀 관계자들만 남았습니다.
해상 전시장관람을 하고 육지로 올라가는 데 엄청큰 굉음이 들리더군요.
개막식 시작을 알리는 축포였습니다.
무선보트들은 이제서야 움직이네요.
경호원들이 경호를하는걸 보니 의전행렬인것 같습니다.
지나갈대 보니까 한승수 국무총리랑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같이 이동하더군요.
근데 관람차에 싣고 가는모습이 좀 어색했습니다.
개막식장을 빠져나온 관람객들이 무데기로 쏠려나옵니다.
이대부터 본격적으로 보트쇼가 시작된거지요.
마침 바다위에 분위기를 띄운려고 한건지 제트스키가 엄청많이 돌아다니더군요.
너무 더운 나머지 잠시 그늘에 앉아서 뻑까리xxx를 마시다가 장난도 쳐봅니다.
정말 더운날씨에 먹으니까 맛있더군요.
그런데 전 파워xxx가 더 좋습니다. ^^
뻑가리xxx로는 갈증이 완전 해소가돼지 않아서 아이스크림 한개 깔끔히 먹어줍니다.
또장난....
재미 붙였습니다.
좋았거든요.
너무 더웠는데 그늘에 앉아서 이러고 있으니 말입니다.
한켠에서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하더군요.
이짓도 예전에 알바로 많이 했었는데 나레이터모델들 데리고...
참 이런 행사를 진행하던 입장에서 시간이 흐른후 관람객 입장에서 보니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옛날 생각도 나구요.^^
이곳은 소형 보트들이 전시돼어있었습니다.
낚시용같더군요.
가장 맘에 들었던 보트...
실내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왠만한 호텔은 저리가라더군요.
아쉽게도 사진촬영은 못하였습니다.
이곳은 작은 무대네요.
공연준비가 한창입니다.
다들 수고들 하시네요.
이쪽은 갠적으로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캠핑카를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정말 맘에 들었던 트레일러였네요.
사람들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어르신들도 캠핑카에 관심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이곳에 많이 계시던데요. ^^
실제로 1박2일에 사용됐던 캠핑카입니다.
이회사에서 후원나간거더군요.
사장님말로는 이차 앞으로 방송에 3주더 나온답니다.
아주머니들은 이승기가 탓던차라고 다들 기념사진찍느라 정신 없으시더군요.
제 여친님도 같이 왔다면 난리날 뻔했습니다. ㅡㅡ;;
나무로만들어진 배도 전시돼어있었습니다.
정말 물위에 뜰까요?
어느덧 요트경기는 끝나고(하긴 했나?)요트들이 다 정막해있네요.
물도 많이 빠졌습니다.
혹시 물이 빠져서 중단?
아니겠지요? ^^;;
저멀리 누에섬이 보입니다.
바로 전곡항과 마주보고있는 탄도항에서 썰물때는 걸어서 갈 수도 있는섬이지요.
최근 종영된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번 보트쇼 홍보대사가 정준호더군요.
드라마에서도 보트쇼에대한 관접 광고도 있었구요.
이렇게 보트쇼 관람을 마칩니다.
아직 첫날이라서 어수선하고 어리버리한 진행이 보였지만 차차 좋아지겠죠.
그리고 화장실이 관람객수에 비해서 너무 부족하다는게 좀 힘들게 하네요.
그리고 실내관람은 생각하였습니다.
업무상 간것이기때문이지요.
그래도 참 좋은 관람이었습니다.
예전에 카누선수였던 제가 배를보고 흥분 안 할 수가 없네요.^^
참!!!
관람료가 전액 무료더군요.
<출처 : 일상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