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영화 "사이렌스 Sirens" [2005 06 12 방영]
[편의상 성우분들 존칭은 생략합니다.]
임은정 - 에스텔라 캠피온 (타라 피츠제랄드) 役
홍시호 - 안소니 캠피온 (휴 그랜트) 役
권혁수 - 노먼 린제이 (샘 닐) 役
손정아 - 로즈 린제이 役
차명화 - 쉴라 (엘르 맥퍼슨) 役
송덕희 - 프루 (케이트 피셔) 役
김수진 - 키티 (포샤 드 로시) 役
송두석
유민석
이병식
김순선
조영호
이상훈
연출 - 김 박 PD
=.= 점심 시간을 기다리며.....
Two Thumbs Up 이란 포스터문구 때문에 기대했는데,
상당히 많이 '짤릴 수 밖에' 없던 영화더군요..=.=쩝..
요 영화는 시간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보신 분들이 많진 않을 듯.
남자 성우분들보다는 개인적으로 여자 성우분들의 끈끈한(!) 연기는 좋더이다만.
1994년 영화라 상당히 풋풋한 휴 그랜트를 만나볼 수 있던 영화긴 했는데,
흠...샘 닐과 휴 그랜트라...~>~ ..........
'SBS' 답더군요
이번주 토요일, SBS서 "터미널 스피드"도 하던데, 캐스팅이 ... 쩝...
뭐..... 그러려니...=.=;;
첫댓글 요즘 sbs는 신작 보다...타방송국 영화들 재더빙이 많네요....상당히 거슬리는 캐스팅으로....ㅡ.ㅡ;;아무튼..이 영화..초반에 보다 말았는데...차라리 하지 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자막처리...많더군요....안할 수도 없는 장면 이었지만....보고 있자니..웃겨서.........하하...
전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흐흐~ 임은정님소리 듣는거에 만족하며 봤다는 말 밖에..흐~ 아따아따의 엄마를 너무 좋아하 해서요~호호
홍시호님의 휴 그랜트는 안지환님의 장국영과 더불어 제 맘에 와닿지 않더군요. 중간부터봐서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는 안됐지만, 정말 여자성우분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뵌 성우분들이 너무 많아서 내용보다는 성우분들의 연기와 목소리에 치중했던 영화였습니다.^^
홍시호님이랑 손정아님 목소리가 들려서 봤는데 내용이 갈피가 안잡히더군요ㅡㅡ; 초반쯤 보다가 결국 포기했다죠.;
시호님음성에 휴그랜트는 심히 어색했다구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