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20 일 ( 더 나이 들기전에 )

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새벽에일어나 찬물에 목욕을 하고 아침상을 받습니다 각종 채소류지만 그래도 아내의 정성으로 알고 맛있게먹습니다   오늘아침에는 사과 한봉지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 율하역에내려 힘차게 걸어서 율하 우체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며느리에게 사과 봉지를 주고 버스북구 3 에  손자와 타고 집으로옵니다 작은딸이 안산에있는 서방님에게가저다줄 돼지고기 찌게와 소고기국을 끓이고   배추를 사다 김치를 담는다고 아주 분주합니다 큰딸이 점심먹으러오고 집안 분위기가 아주좋습니다 팔공 복지관 이아주가깝습니다 걸어서 5 분거리라 물리치료도 받고 점심도먹습니다   밥을 들고오며 주방에 인사를 하고 밥을 다먹어도 또 인사를 하고나니 모두반갑게 인사도하고 밥도많이 줍니다 집에와 잠시 휴식을 취하다 뱃살제로 운동하러 신암 4 동 사무소 2 층에서 1 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집에오니 손자는 쿨쿨 잠을 잡니다   4시경에 일어나 손자를 대려다주고 지하철을 타니 아랫층 수자 씨가묵을 먹으러오라고 해서 먹고 집에오니 아내도묵을 먹자고 해서 또 묵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아침마당에서는 김미경씨가나와 자기는 52 세 라고하며 더늦기 전에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 일과를 마칩니다 가슴은 타박상으로 약간 쓰리고 아프지만 그래도 참을 만합니다 배추 3 개묶음 2 자루 를 9 천원에사가지고 집에와 내일아침에김치를 담아 사위에게 준다고 해서 사다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