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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사랑과 우수憂愁의 사이에서
윤슬 강순덕 추천 0 조회 69 18.10.29 08: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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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9 09:44

    첫댓글 여자의 모성애는 위대합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고 유학이나 결혼으로 곁을 떠나면 늘 근심 걱정으로 살펴주는 모성애~
    그래서 우수도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겠지요.
    딸이 직접 끊인 사랑의 미역국이 무척 부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29 12:48

    사랑이 깊으면 우수가 되고 우수가 계속되면 사랑이 되는 여자의 일~생~

  • 18.10.29 10:15

    딸이 이 글을 읽고 엄마를 생각하면 감동의 눈물이 흐르겠네요. 태어날 때의 자신의 모습이 은빛 물결처럼 잔잔히 그려지는 글 속에서 사랑과 우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더 성숙해지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울러 지나왔던 날들의 세월이 모자이크처럼 정리되어 사랑과 우수의 사이로 다듬어지니 참 매끄럽습니다. 좋은 벗과 좋은 얘기 후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 생각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29 12:53

    이심전심, 모심여심인 모녀관계이지요..
    내 마음을 세상에서 제일 깊이 알아주는 영원한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 18.10.29 10:48

    일부러 늦춘 것도 아닌데 생일에 딸을 낳다니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딸이라 그런지 마음 씀씀이도 예쁘군요. 우리 아들은 미역국은커녕 아빠 생일을 아는지나 모르겠네요 ^^

  • 작성자 18.10.29 12:55

    그러게요.. 생일도 같은데 생시도 같아요.. 내가 전생에 딸이었지 싶을 때도 있네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9 12:57

    그때는 딸 낳았다고 시어머니가 미역국도 안끓여주셨어요..ㅜㅜ
    나중에 세상이 바뀌고 어머니도 손녀딸 효도 받고 가셨지만요..

  • 18.10.29 11:32

    어머니의 길과 딸의 길. 아버지의 길과 아들의 길을 생각하게 하는 오늘이네요.

  • 작성자 18.10.29 12:58

    김작가님.. 잘 지내시나요? 12월 한마당엔 꼭 올라오세요..

  • 18.10.29 22:52

    여인이 잉태하고 출산하기까지의 긴 과정과 인고의 시간을 지켜보면서도 무심하게 지나친 시간이 이제와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후회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질구레한 가정사에도 가능한 참여하고 도와주려고 한답니다. 세상에는 아내의 마음을 조금도 몰라주는 철없는 남편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10.30 09:15

    그렇습니다 남편들은 오십이 일단 넘어야 가정의 소중함을 알더라구요 ㅎ
    뒤늦은 후회라도 깨달음은 좋은 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

  • 18.10.30 16:03

    그저 머리 숙입니다. 모든 어머니의 사랑은 만물의 시작이지요. 또 감동이군요.

  • 작성자 18.10.30 20:38

    살다보니 살아졌네요
    아버지가 지고 가는 삶의 무게도
    다르지 않을 테지만
    다시 돌아가라 하면 못 갈 세월이지요
    감사합니다 ^^

  • 18.10.30 23:35

    생각없이 사용하다가 ...새삼,, 사전을 찾아보니..우수: 마음이나 분위기가 시름에 싸인 상태 .....사랑과 우수...그 사이, 여자의 삶이 그렇군요. 늘 행복하세요. ^*^

  • 작성자 18.10.31 09:12

    우수 어린 사랑이 더욱 애틋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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