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조절
신 32:7; 사 43:18
한 사람의 生涯와 運命은 그 사람의 생각 여하에 따라서 결정되어 지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과 肯定的인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成功과 勝利가 있다.
그러나 반대로 나쁜 생각과 否定的인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에게는
실패와 어두움의 그림자만이 찾아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世上은 어떤 外部 環境에 의하여 左右되거나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는 생각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不幸을 만들어 내는 생각만을 하는 사람은 필연코 그의 生涯가 不幸하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幸福을 만드는 생각만을 하는 사람은 분명히 幸福하게 되고 勝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을 나는 대로, 들어오는 대로, 행동할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과 祈禱로 잘 조절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방안에 에어콘(air Condition)을 설치하면 밖의 날씨가 아무리 무더워도 시원하게 할 수 있다.
또 아무리 춥다고 하더라도 방안의 온도를 덥게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조절할 줄만 알면 우리의 주의 환경이 아무리 변하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도 創造的이고 成功的이며 평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祈禱로써
우리의 생각을 잘 조절하면 우리의 생각을 언제나 맑게 할 수 있다.
그리고 精神的으로도 새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마음의 평안도, 몸의 건강도,
따라서 모든 生活에 活力素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聖靈의 역사도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깨닫게 해 주시고 알게 해 주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우리의 마음과 의지에 어떤 결단을 내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탄 마귀도 우리의 생각의 줄을 타고 침투해 들어와 우리의 마음을 혼돈케 하고
不安하게 하고 우리의 心靈과 生活을 더럽히고 나아가서는 不幸과 패망을 가져다줍니다.
聖經에 "예수님의 弟者 가룟 유다에게 마귀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라고 한 것을 보면 惡靈이 얼마나 우리의 생각을 점령하려 드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생각은 마치 군대로 말하면 사령부와 같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생각 하나만 점령하면 그 후에는 우리 몸과 인격
전체를 다 지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욱이 영적인 싸움에서 마귀와 싸워 이기려면 생각을 잘 지키고 조절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聖靈의 인도함을 받은 사람은 그의 생각이 먼저 聖靈의 지배와 조절을 받아서
믿음과 용기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깨닫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勝利의 信仰生活을 하고 創造的이고 成功的인 삶을 살려면
우리의 생각을 절대로 되는 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잘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時間에는 생각의 조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서로 반대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二律背反的인 말씀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신32: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했고
(사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서로 모순 되는 말씀도 아니요, 배타적인 의미도 아닙니다.
이 두 말씀은 곧 信仰生活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생각하고 잊어버릴 것은 잊어버리고 지워버릴 것은 지워버리면서
우리의 생각을 잘 조절해야 된다는 말씀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조절하기 위해서 몇 가지 유의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생각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신명기에 나타난 "옛날을 기억하고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恩惠와 能力의 보호하심을 기억하고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환난의 날에 救援해 주신 하나님의 恩惠를 기억하며, 그 恩惠에 대하여 깊이 감격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 사람은 聖靈이 充滿해지며 따라서
그 心靈과 精神과 肉體는 튼튼해집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살아났다 던 지, 비 오듯 쏟아지는 폭탄과 총알 속에서
하나님이 救援해 주셨다 던 지, 죽을병에서 하나님의 恩惠로 나았다 던 지,
극심한 가난 속에서 하나님의 恩惠와 祝福으로 부요해졌다고 하면
이러한 모든 것을 잊지 말고 자꾸 생각하며 感謝 감격해야 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옛 속담에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信仰生活에 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연단과 시련을 통과한 후 祝福을 해 주면
人間은 간사해서 그 시련의 날도, 하나님의 恩惠도, 다 잊어버리고 만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구약에 나오는 임금 두 사람을 비교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먼저 다윗 王을 보십시다.
그는 훌륭한 왕이 된 후에도 과거를 생각해 보곤 했습니다.
이새의 막내아들로서 羊이나 치면서 보잘 것 없었던 천한 牧童의 옛 시절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이같이 보잘 것 없는 나를
무엇이 관대 존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나이까" 하고
감격한 마음으로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만을 굳세게 의지했던 짓입니다.
그랬기에 하나님도 그가 잠시 실수한 적도 있으나 버리지 않고 끝까지
와석종신하면서 勝利의 生活을 하도록 祝福해 주셨던 것입니다
2) 사울 왕을 보십시다.
그도 처음엔 王으로 기름 부으려 할 때 謙遜하였고, 심지어는 숨기까지 하면서 “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왕이 되겠느냐”고 했었다.
그러나 나중에 왕이 된 뒤 하나님의 恩惠를 잊어버리고 옛날 일을 생각지 못하고 교만해져다.
심지어 사무엘과 같은 하나님의 使者의 말씀도 듣지 않고
하나님께 不順從하다가 비참한 종말을 가져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 가운데 행여나 과거를 생각지 못하고 교만한 마음을 가진 자는 없습니까?
또 어리석게 怨望과 不平과 근심 걱정으로 한숨쉬고 눈물 흘리는 사람 있습니까?
생각을 바꿔서 영화 필림을 돌리듯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에
하나님의 救援해 주심과 恩惠와 祈禱의 응답과 보호해 주신 것들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그런 자에게는 새 힘과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使徒 바울은 항상 自己를 가리켜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다”고 했고 “罪人 중에 괴수라”고 했다.
그리고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恩惠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언제나 하나님의 恩惠를 생각하며 그 앞에서 겸비한 자세를 가졌던 것입니다.
신명기 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누누히 부탁한 말씀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배불리 먹게 되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은금이 증식되어 평안히 잘 살게 되면 옛날 광야의 생활을 잊어버릴까 봐서 "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보면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끔 보면 敎會안에서 처음에는 목사님 하면서 잘 하다가
언젠가는 背恩 亡德하게 행하는 사람이 있다.
여러분! 하나님의 恩惠, 하나님의 能力,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우리에게는 恩惠가 되고 祝福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에서 생일감사하는분도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날이므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하는데 전혀 생각지도 않는 것 같다.
작은 것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줄 알아야 한다.
둘째로; 잊어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43:18)절에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健康한 靈과 마음을 소유하고 成功的인 삶을 살려고 하면
과거의 실수와 실패를 멀리 옮겨 버리고 잊어버려야만 합니다.
대개 마귀에게 사로잡혀 미치는 사람들을 보면 죄책감을 해소하지 못하거나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풀어 버리지 못하고 오래 지속하다가 그렇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귀는 과거를 생각나게 하면서 우리를 괴롭히고 나중에는 좌절감을 안겨다 줍니다.
때로는 과거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뒤 억울한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자꾸 생각나게 하여서 그것을 리바이불 하면서 마음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聖靈님은 미래를 바라보며 所望을 가지게 하며 새 힘을 얻게 합니다.
그런고로 잊어버릴 것은 다 잊어버리고 억울하고 분한 생각은 털어 버리십시오.
혹시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에게 돈을 사기 당했다거나
도적을 맞아서 억울하고 분한 사람 있습니까?
돈과 물건은 사기당하고 도적을 맞았다 하더라도 마음까지 마귀에게 사기당하거나
빼앗기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실수하고 실패했어도 좌절감을 갖지 말고 속히 털어 버리고 잊어버리십시오.
낙심하고 좌절감을 갖게 하고 집착하게 하는 것은 마귀가 갖다 주는 것입니다.
혹 어떤 무서운 큰 罪를 지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무겁게 살지 마시고 철저히 悔改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방향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먹장 같은 검은 구름이 나를 뒤덮고 아침 안개가 내 눈앞을 가로 막는다고 하더라도,
강한 바람에 구름이 날아가듯, 아침 밝은 햇살에 안개가 사라지듯,
우리가 잊어버릴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향하면 다 씻어 주시고
새 힘과 새 所望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공적을 세우고, 잘한 일이 있어도 잊어버리고,
부족을 더 깨닫고 앞의 일만 생각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를 망하게 하고 수치를 당하게 하고야 맙니다.
또 누구에게 대해서 증오심과 복수심이 일어날 때에도
이것은 분명히 惡靈의 역사임을 알고 즉시 잊어버리고 그를 위해 祈禱하고 祝福 하십시오.
마귀는 공연히 하찮은 일을 가지고도 오해하게 만들고 곡해하게 만들어서 증오심을 일으킵니다.
(눅13:10-11)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11)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는 말씀이 있다.
그런데 마귀는 肉體만 꼬부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성격도, 꼬부라지게 만들어서 공연히 남을 오해하고 곡해하고
걸고넘어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활짝 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생각을 바꾸도록 힘쓰십시요.
우리가 생활해 나가다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될 때에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빨리 바꾸어야 합니다.
否定的인 생각은 肯定的인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能力에 의지하십시오.
불평 원망의 마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낙심과 좌절감이 들 때에도 우리 주님은 어떠한 사람에게도 소망이 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師徒 바울은 (롬8:31)절에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14:l)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고 말씀하셨다.
(마14: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상 낙심과 절망, 좌절감 그 자체가 문제이지 그 외에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절망은 오히려 하나님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경 말씀과 기도로써 잘못된 생각을 바꾸어 감으로써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여러분에게 드린 이 말씀을 명심하시고 생활에 응용하여
成功的이고 祝福된 삶을 살아 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