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61F783F56E686290E)
낙화유수 목로에 밤은 깊은데
엉클어진 과거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려냐 뜨네기 사랑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창가
오동나무 비바람 창을 치는데
구름같은 세상사가 춘몽같구나
풀잎이냐 이슬이냐 인생의 운명
파도속을 헤쳐가는 사나이 순정 눈물젖은 수박등 밤은 깊은데
풀어지는 과거사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려냐 뜨네기 사랑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창가
카페 게시글
◈회원 가요가수방
눈물의 수박등
마로니에
추천 0
조회 465
16.03.14 18:37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평생에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아주 좋네요.
구슬픈 노래를 구성지게 잘도 부르십니다. 짝짝-ㅎㅎ
일제시대 배고프고 힘든 서민들의 애환이 듬뿍 묻어나는
가사입니다. 고맙습니다.
마로니에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