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란??
우리 이웃님들은 4차 산업을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미국과 중국의 무역싸움에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희토류
오늘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희토류 자석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 육성이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희토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랍니다.
희토류는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이들 17개 원소를
묶어 부르는 말로, '땅 속에 거의 없는 물질'
이라는 영어를 '희귀한 흙'이라는 말로 번역한 명칭이랍니다.
'흙에서 나와 보석이 된 희토류'는 석유, 천연가스에 이어
자원 패권의 주역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희토류 원소를 배합해서 만든 희토류자석이
4차 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신소제 중 하나에요.
희토류는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 발전, 태양열 발전 등
녹색 성장에 필수적인 영구 자석 제작에
꼭 필요한 물질, 방사성 차폐 효과도 뛰어나 원자로 제어제로도 널리 사용된답니다.
신에너지 자동차 베터리
자동차 안에 동력이 필요한 곳에는 작은 모터들이 들어있는데
이 모터의 핵심 부품은 페라이트 자석이나 네오디뮴자석으로 만들어졌답니다.
페라이트 자석은 네오디뮴자석에 비해
수요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등
경량화가 필수인 구동장비에 페라이트 자석이 쓰이면서
미래 자동차시장에서 주목 받는 소재로 떠오르고 있어요.
전기차 모터는 초반부터 강력한 파워가 나오는 것이 아장 큰 장점으로
전기차는 저 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뽑아내기 때문에
중저속에서의 펀치력이 강력하다고 해요.
전기차에 사용하는 AC영구자석 모터의 경우
DC모터에 비해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 없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정교한 컨트롤과 냉각 성능관리가 용이하고
내부 발열 문제가 적은 장점으로 전기차엔진이 중요한 이유랍니다.
4차 산업의 핵심 광물인 희토류자석은 IT 산업과 통신망을
구축하는 광섬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네오디뮴 자석의 자력은 일반자석대비 10배가량 강력해서
제품의 소형화/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재료로
LCD, LED, 스마트폰, 카메라, 컴퓨터 등에도 필수적이고, 방사성 차페에도 쓰이는 등
산업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소제 랍니다.
네오디뮴은 하이테크 제품, 로봇 개발시 로봇 내부에는
철골 구조물과의 접촉력을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영구 자석이 탑재되어 있으며 영구 자석과 벽면과의
거리 조절을 통해 흡착력을 높이는데 사용되고 있어요.
희토류가 이처럼 4차 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다보니 희토류 해외투자도 증가하고
북한에 세계 희토류의 3/2의 매장량이 있다고도 하고
희토류 광물 매장량이 세계 6위 라는 결과도 있어서
산업이 고도화 할 수록 희토류 확보는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어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희토류 자원개발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 같아요.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