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요금
2400원 -->3000원
사유) 단거리 요금이 너무 저렴하여 택시기사들이 단거리 손님을 기피합니다. 장거리 손님을
1시간에 1명 태워서 버는 금액과 단거리 손님을 6명 태워서 버는 금액이 비슷하다면 굳이
단거리 손님을 껄리 이유가 없지요. 따라서 단거리 손님에겐 페널티를 주어야합니다.
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올리면 단거리 기피 현상이 많이 줄어서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타고
다니는데 용이하고, 단거리 간다고 택시기사에게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라고 말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지금 현재 단거리 가는 손님들이 하나같이 <가까운데 가서 죄송합니다>
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내돈내고 내가 택시타는데 왜 죄송합니까?
따라서 택시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인상하면 택시기사도 기분이 좋을 것이고 타는 손님도
제돈내고 타서 좋고 서로 윈윈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게 하여
시민들의 몸건강도 챙길수있어 1석 2조입니다.
2. 시간요금
35초에 100원 --> 20초에 100원 또는 40초에 200원
막히는 코스를 가면 택시기사가 억수로 손해를 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는 1시간당
매출이 막히지 않는 코스에 비해서 30%정도의 매출밖에 안나옵니다. 서울시민들이
택시가 없어서 한쪽에서는 택시 타기 위해서 줄을 서고 있는데 이렇게 막히는 코스를 가는
손님때문에 택시의 수송률(영업률)이 떨어지면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타는데 골탕을 먹습니다.
강남역에서 봉천역까지 굳이 택시를 안타고 가도 지하철이 직접있고, 봉천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면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절약되는데도 불구하고 택시를 굳이
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남역에서 봉천역까시 30분이상 걸립니다. 막히면 말입니다.
요금은 1만원도 안나옵니다.
이렇게 막히는 코스를 택시 타고 가니까, 택시의 수송률이 떨어지고 택시기사는 돈도
못벌고 화가나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택시의 수송률을 늘리고 막히는 코스를 가는
손님들에게 페널티를 주어야합니다.
강변북로 타고, 내부타고 가면 금방갈 미아리도 어떤 손님은 시내를 질러서 가자고 합니다.
물론 요금이 몇천원적게 나올지 모릅니다. 시간은 2배이상 걸립니다.
따라서 시간요금을 20초에 100원으로 대폭인상하면 ..막히는 코스를 가는 것이 더손해라는
인식이 자리잡습니다. 큰길 좀 돌더라도 신호가 없는 코스, 도시고속화도로를 타고 가도록
유도해야합니다. 택시의 수송률도 높이고 택시기사도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입니다.
막히면 택시는 엄청 손해입니다. 따라서 승차거부의 원흉입니다.
3. 거리요금
144미터에 100원 --> 120미터 100원
거리요금은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단, 시간요금과 기본요금이 위와 같이 되었을때의 조건입니다.
거리요금도 지난번 올리지 않아서 이번에 올려야합니다.
서울의 택시요금은 너무저렴합니다. 서울은 다른 타도시에 비해서 소득수준이 높기때문에
지금까지 다른 시도에 비해서 좀도 비싼 택시요금 체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세훈시장은 지난번 자신의 대선가도와 인기 관리를 위해서 서울의 택시요금을
거의 동결하다시피하였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싼 택시요금>이 아니라 < 서비스 좋은 택시>를 원하는 것입니다.
택시는 내가 타고 싶을때 잡혀야합니다. 가격이 싸면 너도나도 택시를 탈려고 하기 때문에
택시가 잡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택시가 없어서 비싼 모범택시를 울며겨자먹기로 타는 현실을 보면서..
싼가격의 택시요금 체계는 잘못된 것입니다. 요금이 싸다보니 택시기사의 생계가 보장되지
않고 그러다 보니 불량한 전과자 양아치들이 택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택시의 경우, 전과장 성폭행범들에게 묻지마 빌려주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행 당하는 이유는 잘못된 택시요금 체계때문입니다.
4. 할증
0시 ~4시 --> 23시~ 5시
오전 8~9시 오후 6시~8시 피크타임 할증 20% 적옹
한국처럼 이렇게 단순한 할증을 적용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싱가폴만 해도 야간 할증이 50%입니다.
밤 11시 부터 새벽 5시까지 2시간 정도 할증시간을 더 늘려야합니다. 그래야 손님이 분산됩니다.
또한 출근시간대나 퇴근시간대에 피크타임할증을 도입하여 이시간대에 택시를 타고 싶어도
못타는 시민들을 위해서 불필요한 수요를 줄여서 택시를 타기 쉽도록 해야하며 택시기사들이
혼잡한 츨근시간이나 퇴근시간대에 영업을 촉진할수있도록 인센티브를 주어야합니다.
가격이 저렴한게 서비스가 아닙니다. 돈주고 타고 싶어도 택시를 못타는 이런 시스템은
최악의 시스템입니다.
5. 시계복합할증 및 왕복 톨게이트 비 수수
시계할증을 없엤더니, 서울택시들이 경기도 가는것을 꺼려서 오히려 택시타는게 더 힘드어졌다
라는 최근의 언론보도를 보면,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있는 부조리를 담당 서울시 택시팀 공무원
들이 인식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큐 2자리만 되도 시계할증을 없에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알수있는 것입니다.
시계할증은 서울택시는 경기도 갔을때 다시 서울로 돌아와야하기때문에 복귀하는데
들어가는 가스비정도만이라도 보상을 해주자는 의미로 지난 30년간 도입한 제도입니다.
당연히 합리적인 제도였는데 오세훈시장과 서울시 택시팀이 책상머리 행정으로
이제도를 없에버렸습니다. 참으로 한심한 발상입니다.
시계할증은 20%로 하고 야간에 할증과 겹친경우 복합할증을 해야합니다. 현재 야간 12시넘어서
경기도로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기도 택시들은 시계및 복합 할증을 시행하는데
서울택시만 이러지 않는것도 문제입니다.
새벽에 택시타고 경기도 갈때는 야간/시계 할증 2가지 모두 적용한 복합할증이 되어야하며
다시 서울로 돌아올때 고속도로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거나 다른길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라면
톨게이트 비용도 당연히 왕복톨비를 받아야합니다.
외국 선진국의 경우 모두다 왕복 톨비를 받는데 한국만 이러지 않습니다.
잘못된 제도입니다.
6. 인원 할증
택시 기본요금이 너무 저렴 하다보니 4명이 버스 안타고 택시 타는 경향이 높습니다. 따라서 3명 부터 1인당 500원씩 인원할증요금을 받아야 합니다. 3명이서 택시 타서 기본요금 거리 가면 3500원, 4명은 4000원으로 인원할증이 있어야 합니다.
7. 트렁크 사용료
외국의 경우, 트렁크를 사용하면 추가요금으로 1달라 더 받습니다. 한국도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택시요금은 수익자 부담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트렁크 사용료를 내야지, 무거운 또는 큰 짐을 들고 택시 타는 손님들이 택시타기가 용이합니다. 지금은 짐 많은 손님의 경우 택시를 타는데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수익자 부담의 원칙을 지켜야 짐 가진 택시손님이 택시타기가 용이합니다.
8. 택시요금 외부 표시
미국의 옐로우캡 택시 문짝에는 택시 요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할증요금이 얼마인지 가격에 대한 대략적인 기본정보를 택시 겉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도 이 제도를 도입하여 택시 겉면에 택시요금을 표시해야합니다. 일부손님들중에는 몇 년만에 택시 처음 탄다고 기본요금이 얼마냐고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9. 회사택시, 개인택시 요금 차별화
회사택시와 개인택시를 경쟁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요금을 차별화 하여 상호 다른 요금체계를 갖도록 하여야합니다. 현재 택시요금은 신고제로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요금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개인택시와 회사택시는 원가가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택시와 회사택시의 기사의 수준도 다릅니다. 택시요금을 상호 독립적인 체계로 요금을 달리하여 시민들이 개인택시와 회사택시를 골라서 탈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경쟁을 시켜야 합니다. 택시요금 오르면 사납금 오르는 것을 걱정하는 회사택시기사와 택시요금 올라야한다는 개인택시 기사의 입장이 다르므로, 회사택시와 개인택시의 요금은 달라야 합니다.
결론:
택시요금이 너무 저렴하다 보니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택시요금은 국민소득 수준에 맞게
조정되어야 합니다. 주간에 1시간에 매출이 1만원이 안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시간당 1만원의 순이익이 나도 모자를 판에 매출이 1만원 이라면 문제가 많습니다.
택시 요금을 대폭인상하여 모범택시가격정도가 되면 승차거부, 불친절 이런거 다없어집니다.
택시요금을 인상하여 경쟁을 촉발하고 노인택시기사들이 쓸때없이 차끌고 나와서 길에 세워두고
잡담하는 이런 시스템은 안됩니다
타워팰리스 1차 앞에 매일 택시 세워놓고 잡담하면서 세월을 보내는 노인네 택시기사들을
퇴출시키지 못한다면 택시서비스는 요원합니다.
지금처럼 나눠 먹기 식의 체계가 아닌, 경쟁을 촉발 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택시요금은 지금의 2배에서 3배까지 대폭 인상 해야 합니다.
그럼 감차는 말 안해도 쉽게 됩니다.
스스로 알아서 택시 반납합니다. 일 못하는 개인택시기사들은 말입니다.
첫댓글 국민소득 2만불시대가 옳은 정보인지 모르겠습니다.
2만불 국민소득이 맞다면 그에 걸맞는 외국사례를 참조해서 벤치마킹인가도 해야 되리라봅니다.
뉴욕을 방문하시고,엘로택시를 벤치마킹하여 해치택시를 도입한 서울시장은 택시기사들의 처우도 벤치마킹해야합니다.
요금도 벤치마킹하지 ...
택도 없는것만 들여오는 시장이군요
외국에선 본문보다도 더 요금체계가 택시쪽에 유리하게 설정돼 있는데.우리는 승객편에 유리하게 책정돼 있어 시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오히려 불량승객이 택시 불친절 신고하고 하는 엉터리 제도 왜 서울시가 고집할까요..이렇게 안하면 택시팀이 필요가 없습니다..인원도 70%감축해야 되고요..결국 철밥통 때문에 택시와 승객간 에 다툼에 소지를 맹글어야 되는 거지요...본문처럼 만약 서울시가 요금체계를 개선한다면 불친절과 승차거부는 90% 정도 줄어들 겁니다..거지같은 것만 벤치마킹 하는거 보면 공무원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지요.....몆년째 기본요금 500원 달랑 인상 한것만 봐도 자질이 의심스런 부분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장거리가도 단거리가도 1시간 매출이 비슷하면 됩니다. 문제는 어떻게 튜닝하느냐 이게 중요한데..본인이 주장하는 요금 체계면 일정정도 좋을듯합니다. 아마 주간 영업하시는분(단거리위주)에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택시 5천원으로 올려야 합당합니다....... 그래도 탈놈들은 탑니다.
우리 기사들이 인금 인상을 바라는거지........사납금이나 기름값올려달라는 말은 한벅 없습니다........
10년 지난 지금도.......... 택시 벌이는 그대로........
전 20년 전 수입도 안 되는데요...20년전에는 이태원에서 이틀 벌어가지고 양주먹은적도 있었는데...아~시발~지금은 하루벌어 쉬는날 소주몇병 먹으면 하루 수입 다 나가니....세상이 어케도는건지...아리송 합니다...부제라도 없다면 술이라도 덜 먹을텐데...언제 그날이 오나....?
저는 요즘 정치하는넘들과 조합원을 대표한다는 넘들 하루에 10번도 넘게 욕합니다....그런데 그 욕을 할때마다 승객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승객이 그렇게 이용할수밖에 없도록 이런저런 규제 만들어놓고 요금까지 현실과 동떨어지게 해놓은넘들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모르는 동물농장의 돼지같은 조합놈들때문에 목이 터져라고 욕합니다.....ㅆ ㅂ ㅅ ㄲ ㄷ........
학생들이 맘편히 택시잡고,,,막히는 길에서 안내리는 손님....이러한 모습은 요금때문이다..
요금이 높으면, 그만큼 손님이 떨어져 나간다는 사실을 잘알면서도 요금을 올려야한다고하는 이유는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너무도 많습니다. 1시간에 2명태울것을 1명태워 2명분의 요금을 받으면 됩니다. 그래야 진정한 서비스가 되고, 그래야 택시 관련된 많은 민원이 사라집니다.
출근시간에 초,중고,,, 학생수송용이 택시이던데~~~
아침에 지각했다고 서너명이서 택시잡을려고 손듭니다. 지나가면.."씨~새끼"등등..엄청욕을합니다. 발로 택시를 잡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 본인은 아침에 애들 잘 안태웁니다...
부모대신 학생 출퇴근 콜불러서 갑니다...기본요금으로 이런게 대한민국 택시 입니다..
대치동 학생들 학원갈때, 택시타고 갑니다...
꿈아닌가 ?
한표!!
연합회에서 혹시 들어온분 있으면 좀배워가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