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쓰기에 앞서 김기영 교수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제가 교수님강의를 듣게된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였고, 교수님의 강의와 교재가 있었기에 합격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의 공부법이 단순무식해서 합격수기를 쓰는것이 부끄럽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이렇게 씁니다
[핵심]
1.보건
서브노트 없음
목차만들기
암기카드에 7-9, 10-11월 문제 단권화
문제위주 공부와 암기
1-6월 : 이론교재 이해위주 1독 ,암기카드 암기
7-9월 : 7-9월문제 암기
10-11 : 기출분석 ,단권화된 암기카드 암기
스터디
5-8월: 암기카드 전화 인출
7-9월 : 7-9월 문제 인출
2.교육학
3-4월 :강의듣기
7-9월 :실전톡톡 중요이론 인출 스터디
10-11월:모의고사 보기 ,실전톡톡 보기
1.보건
1)서브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목차는 만들었습니다. 이론교재 목차를 타이핑한후 조금 더 추가하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교재목차에는 뇌졸중만 적어져있지만 제 목차에는 뇌졸중종류가 적어져있습니다
교수님이 알려준 별 3개2개 표시하여 중요도를 표시했습니다
공부할때 목차를 옆에두고 봄으로써 전체적으로 보는시각과 분류하는데 도움이됬고 중요도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2)1-6월
금요일 이론 수업 후 금,토요일에 이해위주로 1독을 했습니다
일,월,화요일에는 암기카드를 완벽하게 그대로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재수였기에 작년암기카드로 암기했습니다)
작년암기카드로 암기후 시험을 봤기에 점수는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수요일에 시험을 본 후 오답은 다시 암기하고 1-6월 문제에나온 답을 교재에 빨간스티커로 표시했습니다
1-6월 문제는 기출문제이기때문에 스티커를 붙히면 한 눈에 기출을 알 수 있습니다
1-6월 문제를 완벽하게 암기해두면 후에 공부가 수월해져요^^
물론 이때 외워도 7-9월에 생각이 잘 나지않아 다시 암기해야하지만 7-9월에는 암기시간이 짧아져 더 많은양을 빠르게 볼 수 있어요^^
3)7-9월
암기카드에 7-9월문제를 작게 복사하여 붙였습니다 암기카드문제와 7-9월 문제를 함께 암기할수 있어 좋습니다
7-9월문제에 나온답을 이론교재에 파란스티커로 붙였습니다
시험을 볼때 잘 써지지 않아서 복습위주로 공부 했습니다
점수가 낮아도 낙담하지 마세요~ 시험후에 이해와 암기를 통해 제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이때 복습은 금요일에 시험을 본 후 토요일에 암기하여 일요일에 전화로 인출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월~목요일까지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암기카드만 암기했습니다
4)10-11월
기출분석을 시험 2달 남기고 하였습니다
기영쌤 기출분석책을 암기카드볼때 마다 같이 보며 기출분석 하였습니다 기출분석 책을 2번보았고 최근 기출문제만 프린트하여 3번정도 보았습니다
기출분석을 토대로 암기카드에 별 스티커를 붙여 예상문제를 뽑아보았습니다
기출분석을 통해 꼭 나올만한 문제를 예상할수있었고 기출분석 후에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10-11월 문제도 작게 복사하여 암기카드에 붙여 모든 문제를 암기카드에 단권화 하였습니다
이때 부터는 모의고사가 전체 범위로 나오기때문에 제 나름대로 분량을 정하여 암기카드만 계속 암기했습니다
이론교재는 정해놓고 보지는 않았고 암기카드에서 잘 모르거나 이해 안되는 부분만 찾아서 보았습니다
암기카드 문제마다 이론교재 페이지를 적어놓았고
빨강,파랑 스티커를 붙여놓았기때문에 빨리 찾을수있어 시간이 절약되었습니다
2달동안 단권화된 암기카드만 암기하였습니다
몇 번 보았는지는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2.교육학
1)3-4월에 ㄱㅎ 교육학을 수강하였고 수업 후 그날 바로 읽는식으로만 복습했습니다
3-4월강의가 끝난후에는 교육학에는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초수때 전태련 교수님강의를 듣다가 다른강사로 바꾸니까 내용은 비슷하나 용어가 많이 달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ㄱㅎ교수님은 예시를 많이 들어주셔서 교육학을 이해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5-6월은 쭉 쉬고
7-9월 : 전태련 교수님 실전톡톡을 암기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중요내용만 인출하였습니다
10-11월 : 모의고사를 본 후 이해하는 식으로만 보았습니다
11월에 교육학의 심각성을 깨닫고 총 8장으로 이루어진 실전톡톡을 하루에 2장씩 꾸준히 보았습니다
사실 교육학도 암기하는 과목이지만 저는 보는식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교육학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드릴것이 없네요^^
3.체력관리
운동:3-8월까지 헬스를 일주일에2-3번 정도 다녔습니다 헬스장을 가는것이 유일한 낙이었고 운동을하면 엔돌핀이나옴을 몸소 느꼈습니다
헬스를 그만둔 후 체력이 급격히 저하됨을 느꼈고 살이찌기 시작했습니다 ^^ ;;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헬스를 시험보기전까지 할 것 같습니다
식품: 홍삼,종합비타민,레모나, 과일을 꾸준히 섭취했습니다
4.마무리
쓰다보니 많은것을 한 것 같지만 사실 중간에 슬럼프를 겪어 거의 1달 가량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하며 지내는 날도 있었고,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쉬는날도 많았습니다
제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합격할 수 있었던것은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부하는것이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합격이라는 문을 열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합격수기를 읽어주신 미래의 보건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높은점수는 아니라 점수는 비공개로 할게요 ^^
추가
저는 제가 공부 한것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요 (건방진 생각일 수 도 있지만요 ㅎㅎ)
생각해보니 시험당일 답안작성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초수때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시험에서는 답안을 자세히 적지 않고 짧게짧게 적었는데요
물론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시험 후 먼가 제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보여주지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득점 선생님들 후기를 보면 답안작성할때 자신이 아는 것을 최대한 자세히 쓰셨네요^^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6 23:14
1.암기카드
생각보다 암기카드에 문제 붙이는 것이 오래걸려 부담스러웠지만 뒤에 가서는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주제의 모든 문제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문제를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아도 되서 오히려 시간이 절약된다고 생각해요 직강 다니신 많은 분들이 암기카드 단권화를 하였고 작년에 고득점으로 합격하신 선생님도 암기카드단권화를 하셨어요^^
암기카드에 왼쪽에 문제 오른쪽에 답을 붙였습니다
암기카드자체가 1-6월 문제라서 7-9월 10-11월 문제만 추가해서 붙이면 되요
2.교육학
교육학은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교육학 공부가 부족해서 마지막까지 과락이 나올까봐 많은 불안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실전톡톡에 있는 내용이 나와 평타는 쳤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교육학을 공부하는것이 불안하지 않고 더 높은 점수를 확보 할 수 있어요
3.보조식품
정관장 홍삼 팩으로 된것과 임팩타민프리미엄을 섭취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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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과목 다 고득점이 아니라 평타정도입니다^^ 저의 공부법은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내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많이 따라해봤지만 저에게 맞는게 이 방법이였어요 ^^
@토리리 선생님ㅎ 저두단권화시킨다고 문제작게인쇄했는데 막상붙이고나니 문제는괜찮아도 답지가 너무 글자가작아서 눈이아프네요ㅜ 선생님은 어떠셨나요?ㅜ
강의 때 밝은 표정과 친절함에 제 맘도 무척 편할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도 좋은 선생님 되실거에요. 수기 진심으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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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7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