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허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한국, 동아시아 원산의 '어성초(약모밀)'
삼백초과/약모밀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기다림'
학명 Houttuynia cordata Thunb.
개화시기는 5∼6월이며 원줄기 끝에서 짧은 꽃대가 나와 그끝에 길이 1~3cm의 이삭꽃차례가 발달하며 백색의 꽃이 달린다. 꽃은 꽃잎과 꽃받침이 없고, 잎이 꽃잎으로 보이는 형태이다. 잎이 4개로 갈라지고, 꽃 밑에 십자 모양으로 달려 꽃잎처럼 보이며,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다. 줄기는 잎과 더불어 털이 없으며 길이 20~50cm로 곧게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있고 몇 개의 세로줄이 있다. 뿌리는 백색이고 연하며 옆으로 길게 뻗는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자루가 길고 난상 심장형이며 길이 3~8cm, 폭 3~6cm로서 뚜렷한 5출맥이 있고 연한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성숙한다. 우리 나라에는 1종이 있으며, 외국에서 개발된 원예종으로 무늬변종인 삼색 약모밀이 있다. 잎과 줄기에서 생선비린내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서 '어성초(魚腥草)'라 하며 전초를 약용한다. 항균과 살균, 소염작용, 피부미용, 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 꽃이 피기 전에 이뇨제와 구충제로 사용하고, 잎을 짓찧어 종기와 독충에 물렸을 때 바른다. 반그늘의 습기가 있는 땅이 적당하다. 여름의 직사광선은 피하고 부식질이 풍부한 용토에 심어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 ⓒ雲崗 -
첫댓글 어성초의 꽃말이 기다림이군요
정범진이사님 늘 꽃소식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