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 평창군 봉평면
태기산(泰岐山) 해발(1,261m) . 봉평효석문화마을
산행일:2023년 09월 03일 가족 산행
산행코스:양두구미재-1142봉-고원트레킹-태기산-전망대-샘터-응장골-갈림길-안흥동 하산
거리 7km 산행 시간 3시간 소요 된다
네비: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산 80-23 " 양두구미재 (국도 6번) "
*** 태기산 등산로 입구 ***
*** 태기산(泰岐山) ***
태기산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지점으로 태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로는 회령봉 대미산 청태산 흥정산
봉복산이 위치하고 능선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사방이 비교적
완만한 지형을 이루면서 웅장한 산세 만큼이나 전망 또한 가히 일품이며
원래 이 산의 이름은 '덕고산'이라 불렀으나 삼한 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떠오르는 별인 신라의 박혁거세와 이곳에서 진한의 패권을 두고 격렬한 최후의 결전을 벌
였다 하여 진한 왕의 이름을 딴 태기산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특히 바람이 세게
부는 바람골에 해당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입구 위쪽으로 청태산까지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들이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볼수 있으며 산의 주변 일대가 해발이 높은 평지로
해발이 높은 태기산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연평균 기온이나 겨울철 기온이 가장 낮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 겨울철에 많은 눈과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방송 통신탑 ***
*** 풍력발전기 ***
*** 화전민 집터 ***
" 삼한 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
태기왕이 신라 박혁거세에게
쫓겨 산성을 쌓고 항전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태기산'은
2,000여년의 세월을 간직한 태기산이야 말로 역사와
신화라는 간발의 차이를 도드라지게 보여주는 곳도 드물지만
태기왕의 한 맺힌 전설은 1960-1970년대 화전민들이 역경을 감수하고
일궈낸 애환의 터전 위에 지금은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수 없이
설치되어 관광 상품으로 변신하여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눈 산행과 설경의 명소로 등산객
들의 호감을 받고 있으며 '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평면 그리고 홍천군 서석면 등의
3개 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
" 봉평효석문화마을 "
일원 탐방
탐방 코스:주차장-축제공연무대-다리-메밀꽃밭-이효석문확관-이효석생가-근대문학체험관-나귀광장-
평창관광센터-다리-봉평전통시장-주차장 거리 1,5km 탐방 시간
1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262-6 " 봉평효석문화마을 "
*** 효석 문화제 ***
효석 문화제는
현대 단편 소설의 대표작
" 메밀꽃 필 무렵 "의 배경지인
평창군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 행사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축제로 찾는 사람들에게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해주면서 '달빛 아래 흐드러지게 핀
메밀 꽃밭에서 일어난 생애 단 한번의 사랑인 이효석
작품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가 되었던 봉평 메
밀밭에서 펼쳐지는 첫 사랑을 추억 하는 곳!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 꽃밭을 배경으로 옛날을 추억하며 청정 시골 마을의 넉넉한 인심과
흥겨운 볼거리를 체험하면서 주변에 있는 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
전시관 등을 탐방 할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관광 코스라고 여겨져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